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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샌드위치 입니다.
지난번 마트에 가니, 참치도 샐러드용, 드레싱용으로 다양하게 있더군요. 하나씩 낙찰~~
좋아하는 양파를 듬뿍 듬뿍 넣어 주고, 토마토도 듬뿍~. 사진에는 안나와 있지만, 샌드위치 다 만들고 나서 안의 내용물들
빠지지 말고 자리 잡으라고 도마를 올려났답니다. (도마가 지저분해서 사진은 생략 -,.-)
15분 정도 눌러준 다음 먹기 좋게 썰어서 냠냠 하면 끝입니다.
조용하게 음악들으며 우유 한잔에 오물오물 씹어 먹으며, 만화책 읽으며 여유있게 보내고픈 마음은 상상속에서나
가능했지....싸우고 울고 다시금 헤헤 거리며 웃는 조카들 틈사이에서 사진 찍어낸게 다행이었답니다.
만들고 이쁘게 사진 찍을라 치면...이모 사진 찍는다, 우루루 달려들어와 중요한 순간에 건드리며 방해공작들을
해대는데...웬수들, 못난이 웬수들이 따로 없었답니다. ^^
제 입맛에는 드레싱한 참치 보다는, 샐러드 참치가 더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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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