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정엄마랑 함께 만든 물국수랍니다.
부모님댁에 놀러가서 비가 주루룩 내리는 주말 오후에 함께 만들어서 먹었어요.
비가 오는 날 먹어서인지 맛이 더 좋았어요.
1.멸치, 다시마, 무우, 대파, 북어를 넣고 육수를 내어줍니다.
건더기는 건져내고 간장을 넣고 간하여 살짝 데워 둡니다.
2.호박과 어묵은 잘게 다져서 기름을 두르고 소금과 후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3.국수는 고들하게 삶아서 준비해주고
4.그릇에 삶은 국수를 넣고 어묵과 호박을 얹은 뒤 육수를 붓어줍니다.
5.기호에 맞게 양념장을 넣어서 먹거나 고추를 넣고 매콤하게 만들어서 먹으면 좋아요.
여름철이라 국물을 뜨겁게 해서 먹지 않았어요.
미지근하게 만들어서 먹었더니 색다른 맛이 있었어요.
친정엄마랑 함께 만든 국수 한번 올려봅니다.
|
진이맘
풍선마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