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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같이 춥고 싸늘한 날씨에는 짬뽕과 같이 강하고 뜨거운 음식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저도 짬뽕 무척 좋아합니다.
짜장면보다는 역시 짬뽕의 의 얼큰함을 잊지 못하는 것 이겠죠...
짜장면도 하는 요리사의 손끝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이듯 .... 짬뽕은 그재료의 차이까지 더불어 중국집 집집마다 특별한 맛을 자랑하고는 합니다.
역시 짬뽕은 너무 맵기만 해도 안되고 ... 국물 맛은 시원한 해물의 느낌을 줘야 하고 ... 어렵죠...
먼저 계절의 별미 굴 짬뽕입니다.
굴의 시원한 맛이 일품이고 ... 국물은 탁하지 않게 빠른 시간에 볶아내서 끓여낸 것입니다.
청량 고추와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야채의 개운함을 주는 짬뽕입니다.
고추기름이 많아서 너무 무거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야채 육수의 개운함이 돋보입니다.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 짬뽕입니다.
워낙에 사진으로 맛을 대변하니 ....국물은 조금 무거운 편입니다.
기름을 적게 쓰고 해산물을 미리 끓는 물에 데쳐 볶아내서 육수를 맛을 낸 삼선 짬뽕입니다.
덜 느끼해서 술먹은 다음날 딱 입니다.
사진이 좀 잘 안나왔는데 ....
해물 볶음짬뽕입니다.
색깔은 하얀 색이지만 건고추를 같이 볶아 고추 향이 강한 편입니다.
나름대로 먹을 만합니다.
다음은 고기 짬뽕입니다.
소위 우육탕면이라고들 하지요 ...
육개장 느낌의 짬뽕이지만 .... 나름대로 그 맛은 ...
홍합이 듬뿍 들어간 ....
정말 시원합니다....
짬뽕의 맛은 이렇게 재료의 차이와 조리법의 차이에 따라 천차 만별로 달라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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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곰광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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