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 귀찮아서 반찬을 즉석으로 해서 그냥 먹었더니 ㅠㅠ
세상에...냉장고가 순식간에 텅 비어 있었습니다.
밀폐용기는 점점 쌓여져만 가고 ㅋㅋ
깊이 반성하고 시간 내어서 밑반찬 만들어두고 여유롭게 있답니다.
  
서리태는 2시간 정도 물에 불려둡니다. 불린 콩을 냄비에 넣고 콩이 1/3 정도 익었을 때
물을 버리지 말고 그대로 두고 간장, 설탕, 물엿을 넣고 졸여줍니다.
시럽상태처럼 국물이 끈기가 있을 때 불을 끄면 됩니다.
  
어묵을 썰고 양파는 반으로 잘라서 채썰어주고 풋고추는 어슷썰기를 해줍니다.
고추가루, 간장, 마늘, 설탕, 물엿 아주 조금,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볶아줍니다.
  
콩나물을 손질하여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냄비에 넣고
물에 소금을 넣고 간하여 냄비속의 콩나물에 넣고 뚜껑을 덮고 김이 올라올때까지
삶아줍니다. 김이 나면 바로 불을 꺼줍니다.
소금으로 미리 간을 했기 때문에 별도의 간 없이 소량의 간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무쳐줍니다.
미리 만들어 둔 밑반찬 덕분에 오늘 저녁 시간은 좀 편하게 생겼답니다.ㅎㅎ
맛있는 순두부찌개를 끓여서 같이 먹으려고 합니다~~~
|
진이맘
은아짱
아늑한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