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고등어횟집은 많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료를 먹인 '양식' 고등어가 전부인거 같아요.
자연산 고등어 요리 또는 횟집 정보도 여기서 얻을 수 있을까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질문에 지역이 명기되 있지 않은데 제주도도 괜찮으세요?
개인적으로 자연산 고등어 요리로 유명한 제주도의 산고등어 벙커 추천합니다.
* 산고등어 벙커: 064-745-0559 제주시 연동 261-10번지
제주도에서 고등어회를 먹고싶다면 제주도 전역에서 여기 이집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자연산 고등어를 잡아서 연안으로 가두리양식처럼 아주 천천히 끌고 올라와서 잡기 때문에 잡으면 바로 죽는 고등어의 단점도 피하면서 양식고등어와는 차원이 다른 자연산 고등어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또 다른 제주도 맛집으로 꼭 들러보세요.
양식 고등어와 차별화된 맛 때문에 지금까지 다섯번 정도 방문했습니다.
은고등어와 황금고등어가 나오는데 그때마다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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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면 들려보세요. 강원도 영월에 생선(고등어) 정식으로 꽤 유명한 집입니다 ------------------- 배 한가득 생선을 싣고 돌아오면 '만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곳 '만선식당' 벽에는 서툰 솜씨로 고깃배가 그려져 있고, 이 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사인과 덕담이 적혀져 있습니다.
만선식당은 영월읍 문화회관 바로 앞에 자리잡은 저렴한 생선구이집입니다. 생선백반이 6,000원이고, 돌솥밥과 함께 하면 7,000원입니다. 생선은 고등어를 구워주고, 돌솥을 시키면 꽁치구이도 나옵니다. 고등어는 방금 바다에서 건져올린 것 처럼 신선하고 부드럽습니다. 솜털같다고나 할까요? 이 외진 산골에서 고등어가 나는 것도 아닌데, 신선도는 일단 인정할 만하더군요. 단, 이집에 대한 평가는 갈리는 것 같습니다. 불만인 분들도 많다는 얘기지요. 하지만 정갈한 반찬에 6,000~7,000원하는 생선정식이면 가격대비 만족도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입이 까다로운 딸과 마누라가 맛있게 먹은 걸 보면(물론 허기도 많은 목을 하지만), 일단 돈 값은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이 열린 박물관도시, 영월에 가족나들이 할 일이 있으면 이 곳 저렴한 '만선식당'을 한 번 들려보십시오. 특히 등푸른 생선을 좋아한다면 말입니다.
사진 1: 만선식당은 영월읍 문화회관 바로 앞에 자리잡은 저렴한 생선구이집입니다. 생선백반이 6,000원이고, 돌솥밥과 함께 하면 7,000원입니다.
사진 2: 강원도 답게 감자반찬이 무지 맛있었습니다. 몇 접시 더 시켜 먹었습니다
사진 3: 생선은 고등어를 구워주고, 돌솥을 시키면 꽁치구이도 나옵니다. 고등어는 방금 바다에서 건져올린 것 처럼 신선하고 부드럽습니다. 솜털 같다고나 할까요?
사진 4: 만선식당의 모습입니다. 전화번호가 간판에 있네요. 지역번호는 033입니다
사진 5: 하늘이 열린 박물관도시, 영월에 가족나들이 할 일이 있으면 이 곳 저렴한 '만선식당'을 한 번 들려보십시오. 사진은 시선 김삿갓의 무덤이 있는 김삿갓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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