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부 명가 >

두부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어떤 음식으로 조리해 먹어도 맛있고 건강에도 좋아서 두부를 많이 먹는 편인데요.

오늘은 두부를 주제로 하는 두부 한정식집에 들렀습니다.

직접 강황을 넣어서 두부를 만드는 집입니다.

풍동 애니골에 있는 두부 명가입니다.~~

2층에 있으며 지하에 주차장도 넓은 편입니다.~~

규모가 꽤 넓은 편이구요.~~

조금 이른 점심시간이라서 손님이 아직은 한산하네요.~~

주로 창가쪽에 손님이 몰려 있답니다.

 이 집은 두부 중에서도 강황을 넣은 두부를 만들어서 체내 섭취율을 높이고 항암효과, 항산화 활성을 촉진시켜서 건강하게 해준답니다.

특히 두부를 매일매일 매장에서 직접 손으로 만들어서 내놓는 정성어린 집입니다.

재미있고 특이한 소품들도 보이구요.

명가정식을 주문했구요.

2인 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명가정식 1인당 1만원 ( 2인 이상 주문 가능 )

전채로 나온 단호박죽~~

따끈한 단호박의 단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한상 푸짐하게 한꺼번에 나와서 편하구요.~~

황태구이~~

쫄깃한 황태살과 매콤한 양념장이 조화를 이뤄서 밥과 잘 어울리는 반찬이었구요.

요거 맛이 좋은 편이랍니다.~~

조기구이~~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살은 부드러운 편이었구요.

슴슴한 나물류~~

일단 짜지 않아 좋구요. 돌나물의 신선한 맛도 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버섯, 시금치, 당근 등의 간단한 채소만을 넣어 만든 잡채라서 담백한 맛이구요.

상큼한 얼갈이 김치와 달콤한 감자조림~~

두부까스~~

두부를 튀겨서 탕수육 소스를 끼얹은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맛이 크게 있지는 않았답니다.

콩고기~~

고기와 질감이 비슷하지만, 역시 약간은 허전한 느낌의 콩고기라서 콜레스테롤 걱정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메뉴인 듯합니다.

수육과 오리 훈제~~

요게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2인분치고는 양이 꽤 많았고 맛도 좋은 편이었답니다.

사진상으로는 두부와 보쌈이 노란 빛을 띠는 게 덜 보이는데,실제로는 노란 빛을 띠고 있답니다. 이는 100%  진도산 강황을 사용했다는 것이구요.

오리 훈제나  수육 양도 2인분치고는 넉넉한 편이랍니다. 맛도 괜찮은 편이구요.

두부에 고기,부추와 김치, 무말랭이를 같이 얹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네요.

들깨 드레싱을 얹어서 고소한 샐러드~~

양배추, 당근, 치커리 등의 야채가 사용되었답니다.

구수한 된장찌개~~

고소하고 부드러운 비지찌개.

콩을 넣은 영양 돌솥밥.

갓 지어낸 밥맛이 정말 좋네요.~~

밥을 퍼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누룽지밥을 만들어 먹어요.

물을 붓자마자 계속 끓고 있는 누룽지밥~~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영양 돌솥밥도 나오고 메인요리나 반찬들도 괜찮은 편입니다.  만원에 돌솥밥이 나오기 쉽지 않은데말이죠...

반찬 종류나 양도 적지 않은 편이구요.

이 집 광고대로 만원의 행복 정식 맞는 듯하네요. 

벚꽃이 만발한 봄날에 드라이브하고 점심 드시기 좋은 곳인 듯합니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562-14

전화 031-905-4199

송파구 신천동의 천년맛두부 추천합니다.
여기 버섯전골 서울 최고의 장소로까지 추천합니다.

* 천년맛두부: 02-414-2904 신천동 장미상다 B동 지하1층 식당가.
가격 12,000원 2인분에 각종 버섯을 넣은 두부전골에 직접 만드는 국수 사리까지 무료 리필...
두부는 여기 식당에서 직접 만드는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화학조미료도 일체 사용안해서 더욱 깔끔한 맛으로 또 찾게되는 그런 식당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