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동네에 가면 멸치국수 간판의 식당들이 한 블록에 하나씩 있을 정도로 정말 많아요. 간

판을 보면 '본점'이라는 말 또한 잊지않고 모두들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멸치국수 맛집들...이 중에서 정말 작은 식당이지만 강북에서 추천하는, 강북에서 꼭 맛봐야 하는 멸치국수맛집으로 공릉동 멸치국수전문점 추천합니다.

* 공릉동 멸치국수전문점: 02-993-3855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64-1

강북에서 특히 우이동, 수유동쪽에 멸치국수집들 정말 많은데 (이상하리만큼 몇 블록에 하나씩, 그것도 '본점'임을 내세우는 간판들..) 다른데가 별로라는 소리는 결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자주 찾는 식당으로, 면요리맛집으로 추천하는 식당으로 공능동멸치국수 추천합니다.

면발부터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소면의 식감과는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맛도 좋고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데 다시마와 멸치로 제대로 우려내는 국물 맛도 뛰어나며 직접 만드는 콩국수 또한 너무도 일품..

국수집들 정말 많이 다녀봤지만 우이동 또는 강북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맛보고 다른데와 비교해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홍대 [장모님 멸치국수]
가격도 착하고 멸치국수도 맛있습니다.
멸치국수 (3,500)원이고 곱빼기로 주문해도 가격은 같습니다.
남해 멸치로 육수를 내서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5-17
TEL : 323-4048

< 망향 비빔국수 >

진한 멸치국수를 드실 수 있습니다.

망향 비빔국수 서대문점에 다녀왔습니다.

망향비빔국수는 1968년 연천 궁평 망향 비빔국수를 시작으로 2000년대에 이르러 체인점을 늘리고 있는

국수집입니다.

전 메뉴가 포장 가능하고요.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니다.

메뉴는 국수 메뉴와 만두 등이 있습니다.

특히 아기국수가 있어서 아기 있는 분들에게 참 좋을 거 같습니다.

매운 거 못먹고 양도 많으니 아기 메뉴,발상의 전환이 참 이채롭습니다.

처음 주문하면 육수 한컵과 물 한컵을 갖다 주는데, 그 다음부터 육수는 앞에서

셀프로 무제한 먹을 수 있는 이 장점입니다. 이 집 육수 또한 맛이 있어서

몇 번이나 갖다 먹었습니다.

이 집은 선불 계산입니다.

실내는 국수집같지 않게 밝고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비빔국수 먹을 때 음식이 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앞에 준비되어 있는 앞치마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약간은 카페같은 분위기도 풍깁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보입니다.

유명인들 사인도 보입니다.

주문하면 육수와 물부터 갖다주시는데, 이중 진공 컵이라서 육수가 잘 식지 않아 좋습니다.

진한 멸치 육수에 뭔가 다른 걸 첨가하긴 한 거 같은데 맛이 좋습니다.

다른 집에서 먹어본 대충주는 육수맛이 아닌 듯...

두번째부턴 셀프로 무한리필로 갖다 먹으면 됩니다.

비빔국수 5천원

간판에 망향 비빔국수라고 들어가 있을 만큼 비빔국수는 이 집 대표메뉴이면서 주력메뉴...

역시 실망시키지 않을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비빔국수임에도 국물이 많은 듯한 매콤한 양념장이 특이하고 쫄깃한 면발 또한 금상첨화입니다.

김치도 들어가 있고 치커리, 오이, 양파 등의 야채의 아삭한 식감도 좋습니다.

이 역시 양이 많은 편입니다.

이 집에서 제일 추천하고픈 메뉴입니다.

면발이 아주 탱글탱글하고 쫄깃합니다.

잔치국수 5천원

진한 멸치 육수에 유부와 계란 지단, 호박, 당근, 김가루 등이 올려진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양도 많아서 여자 혼자 먹기엔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은 양입니다.

다대기 양념까지 올려 먹으면 더욱 매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면발은 일반 소면보다는 약간 두꺼운 형태의 중면입니다.

원래 잔치국수가 맛있으려면 소면보다는 중면을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랍니다.

백김치. 맛이 담백하면서도 잘 익어서 먹고 나면 개운하고 깔끔합니다.

매콤한 겉절이 형태의 배추김치. 적당히 익어서 국수랑 잘 맞는 듯합니다.

양념 다대기. 잔치국수에 넣어 먹으면 매콤하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만두 3천원. 여럿이 먹을 때 한 개씩 맛보면 딱 좋은 메뉴인 듯합니다.

국수 양이 많아서 만두를 많이 먹기는 역부족이기 때문입니다.

고기와 부추가 들어 있으며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연한 간장에 찍어 먹으면 간이 딱 맞습니다.

위치는 동교동 삼거리에서 연대 방향으로 갈 때 연희동 성당 직전에 있습니다.

맛있는 국수가 땡길 때 주저없이 이 집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