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에 가보면 꼬치구울때 왜 다 냉동만쓰죠?
근위나 염통도 그렇구 닭봉하고 해산물까지 방울토마토구이 빼곤 다 냉동이던데요
혹시 냉장육을 쓰는 그런데 알고게신분있으세요?
퍼셀 |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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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이자카야에선 시판용 꼬치를 그냥 사용하거나
냉동육을 사용하는곳이 많은데요
일산 라페스타 "수리나"에선 사장님이 직접 꼬지에 꽃아서 사용하는
수제꼬치구이로 유명한 이자카야입니다
일부는 냉동육을 사용하지만 대부분 냉장육으로
일일이 마늘이며 방울토마토까지 끼워 만드는곳으로
신선도며 크기도 좋은 숯불에 직접 굽는 슬로우푸드로
한번 드심 반하게 되는곳입니다
첨 오픈한게 2007년인가로
제 오랜 단골이기도 하며 라페스타에선 알아주는 꼬치집으로 유명합니다
그밖에 요리도 추천할만하구요
얼마전에도 마라관자 먹고 왔는데 생물을 사용해서 완전 굿이었다는^^
직접 만드는 쯔꾸네며 어묵도 먹을만한곳으로
퀄리티 대비 가격도 괜찮은곳으로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수리나:(031) 916-0662
ㅎㅎ 맞습니다.
야채류를 제외하고는 99% 냉동육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압구정동에 당일 잡은 신선육만 사용하던 식당이 있는데 없어진 뒤로 저도 찾고있는데 여기 댓글 어떻게 달릴지 정말 기대됩니다.
혹시 그냥 신선육으로 구매하시면 어떨까요?
영등포시장역에서 지하철 하차, 영등포시장에 가면 당일 잡은 닭고기를 손질해서 파는 가게가 5-6정도 있는데 거기서 사면 닭똥집과 염통, 날개, 다리 등 모두 다 냉장상태로 구매할 수 있어요.
가격도 대박. 1kg에 닭똥집은 6천원. 염통은 4천원으로 있을 수 없는 가격으로 저렴하게 팔고 있는데도 국내 유통은 그보다 더 저렴한 냉동으로만 일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영등포시장에서 구매하는 방법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