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구이 맛집을 찾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연탄구이집이 별로 없고 있어도 맛이 좀 별로네요.
맛있는 연탄구이집 좀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종로에서 유명한 연탄구이 삼겹살집 추천합니다. 가격은 대포집치고는 조금 비싸지만 맛은 보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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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삼겹살.. 종로에 연탄삼겹살로 유명한 전통 맛집이 있습니다. 골목에 있어 처음가는 분은 찾기가 어렵지요.
연탄삼겹살! 말로만 들어도 소주가 땡기고 뱃속이 요동칩니다. '남도식당'에서는 골목에 자리잡은 협소한 곳인지라 주방에서 삼겹살을 구워 나옵니다. 맛이 기똥차지요. 고추장에 확 버무린 삼겹살과 합께 무료 선지국이 나옵니다. 선지국 맛도 괜찮지요. 단, 이집의 단점이라면 삼겹살의 양이 다소 적다는 겁니다.
삼겹살을 함께 나온 마늘과 함께 쌈에 싸먹으면 목구멍이 호강합니다. 이 집은 또 김치찌게를 파는데, 무지 투박합니다. 돼지고기가 듬성 듬성 들어가고요. 굴전, 생선전 등 전도 팝니다. 그래도 여기의 대표선수는 단연 연탄삼겹살입죠.
퇴근 길 친구와 소주한잔 하고 싶을 때 제격인 연탄삼겹살로 대표되는 '남도식당'은 청진동 골목에서 살아남은 몇 집 안되는 곳 중 하나입죠. 그리운 청진동 시절을 여기서라도 음미할 수 있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저녁 때면 술을 즐기려는 애주가와 주머니가 가벼운 월급쟁이들로 나름 붐비는 장소입지요.
주인 아주머니와 아주머니를 돕는 이집 아들은 생김새도 푸짐합니다. 돼지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아뭏든 수주가 생각나시거나 저녁 시장기가 돌 때, 한 번쯤 와볼만 한 곳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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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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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3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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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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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진동 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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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에서 앞 길로 쭉 가다가 '밥줘' 뒤 골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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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 2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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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 |
서울에서 연탄구이라 하면 무조건 십원집 추천합니다.
* 십원집: 02-564-9944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99번지
선릉역 르네상스 건너편 버드나무집 바로 뒷골목
연탄초벌불고기 7천원, 연탄불고기백반 6천원, 옛날김치찌 5천원 등 가격도 저렴하며 8천원짜리 파불고기와 12,000원짜리 매운족발은 진정한 추천 메뉴입니다.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5552
한달전에 처음에 들르게 된 계기는 바로 여기 외부에서 보여지는 구이 현장. 냄새는 바깥으로, 연탄으로 살짝 초벌구이를 해서 맛이 좋습니다~
들어가서 왼쪽은 앉는 테이블, 앞쪽은 둥그런 테이블 위주로 되어 있는 평범한 실비 구이 전문식당이지만 십원집 선릉점에는 내공이 팍팍... 오늘은 도착시간이 오후 5시 45분 이른 시간이기에 아직은 손님들이 밀려들어 있지는 않네요..
창 밖에서 보이던 구이 현장입니다. 연탄불에서 따닥불고기처럼 구워지는데
보기 좋지요?
아주 어렸을 때 옛날 아궁이 시절 연탄불에 으로 구워먹던 시절로 돌아간 듯 합니다.
50년 전 10원이었던 고기구이 가격...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어쨌든 추억으로의 여행은 좋은 거 같아요.
가격 좋죠? 초벌 삼겹살도 양이 적지 않고 초벌불고기는 7천원 (이 거 강춤뉴입니다), 파 불고기와 매운족발 또한 강추 메뉴...가격까지 확실합니다~~~ 점심특선이지만 저녁때도 하는데 항상 들를때마다 빠지지 않고 주문하는 메뉴는 바로......김치국수!!!
4천원의 가격이지만 큰 얼음 떠있는 김치국수는 서울에서 꼭 먹어봐야 할 정도로 맛있는데 나중에 밥 도 좀 달라하면 써비스!! 김치국수 국물에 밥말아 먹는 그 맛 또한 강추입니다~~
마약소스....ㅎㅎ
반찬을 보면 김치는 찢어먹거나 나중에 불판에 구워먹지 좋으며 콩나물무침은 양념이 약하기에 좀 더 양념을 해서 아래 사진의 파절이와 함께 무쳐내면 좋을듯..
계란찜 큼지막히 나오고
고기를 기다리며 술을 먼저 시작하기도 좋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딱 좋은 용도..^^
원래는 구이판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주지만 항상 그냥 판위에 구워달라 요청합니다.
기름진 음식에 소주 한 잔이 빠질 수는 없지요?
일행중에 말아먹는(?) 분도 있고...^^
연탄불에 살짝 초벌구이를 해서 굽는 시간도 짧아서 좋고 옛날 작은 실비집에서 먹던 연탄구이 향도 좋고 잘 구워서 술 한잔과 함께...캬아......~~
여기 사장님 인상 정말 좋으신데 어느정도 테이블이 정리되면 조카분께 서빙을 맡기고 손님들과 한 잔 어울리기도 하시는데 손님과의 자연스런 교감...항상 최고입니다~^^
마약(?)소스에 찍어도 먹고
김치도 함께 구워서 먹고...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되는 국물도 있는데 맛의 색깔은 별로 없어요..
마늘 두 점과 함께 야채와 함께 싸 먹는 맛과 향은 goooooooood입니다~~
연탄초벌불고기 (1인분에 7천원) 2인분 등장.
푸짐한 양과 함께 강추 메뉴중에 하나입니다. 신선한 파가 있기에 느끼하지 않으며 그대로도 맛있지만 마약소스에 아래 청양고추를 달라고 해서
푸욱 담가서 소스에 알싸한 맛을 강화해서 먹으면....아......최고입니다.....
올때마다 항상 주문하는 매운족발 (12,000원). 또한 강추 메뉴입니다. 12,000원 가격 저 정도에 술 댓 병은 거뜬..
콜라겐이요? 이거 하나면 완벽합니다~^^
크게 맵지는 않지만 (아주 맵게 해 달라 할 수 있습니다) 막걸리와 함께 하기 딱 좋은 메뉴...(아...오늘도 섞어서 달리네요..^^)
너무 좋아라하는 메뉴이기에 건배잔이 들어오면 먹던 뼈다귀를 놓지 못하고 족발로 건배하는 모습........ㅎㅎ
볶믕밥 또한 빠져서는 안되지만 저만의 메뉴는 바로....
바로 이 김치말이국수입니다!!
큰 얼음 군데군데 떠 있는 김치말이 국수는 개인적으로 너무도 좋아라 하는 메뉴.. 고기먹고 약간은 느끼한 속은 탁 털어주는 정말 시원한 맛인데 국수 면발은 쫄깃, 국물은 짜거나 시거나 달지 않고 정말 먹기 좋은 정도인데 저는 여기다가...
밥을 좀 식힌후에 그대로 한 그릇을 통째로 말아 넣습니다.
사진은 좀 그래보여도 아....지금 또 생각나네요....점심메뉴로 4천원이지만 저녁때 또한 가능하기에 항상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옵니다^^
선릉역 회식이 많은 구역에서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거의 매 주 찾고있는 십원집...(명함에 10원짜리 진짜 동전을 붙여주는데 특이하죠?) 가격과 맛과 인심과 우리내 평범한 실비집 그모습 그대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선릉역 십원집 추천합니다~
밥심은국력 | 2013.12.24< 전주집 >
종로 5가 먹자골목에는 생선을 구워내는 연탄구이 골목으로 유명한데요.
그 중에서 동대문 먹자골목 초입에 읶는 전주집은 30년 전통을 자랑한답니다.
동대문시장 일대에서 유명했지만, 청계천이 들어서면서 더욱 유명해졌지요.
초벌구이한 생선을 주문과 동시에 다시 한번 구워 내오는 방식이구요.
전화 02-2267-6897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가
영업시간: 8:00~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