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디쉬 >

 

이대 정문 앞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며칠 전 방학이 끝나가는 딸을 위로(?)하기 위해 점심 식사로 들른 곳이랍니다.

메뉴를 입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화여자 대학교가 보여서 찾기가 쉽답니다.

원목 인테리어가 많아서 밝고 내추럴한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2층과 3층으로 운영 중인데, 2층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잡지가 구비되어 있어서 사람을 기다릴 땐 안성맞춤이구요.

다양한 음료들도 판매하고 있구요.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부드럽고 쫀득한 맛의 젤라또입니다.

판매되는 음식 메뉴들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집은 선불 형식으로 주문하고 계산을 하면 음식이 나온답니다.

메뉴판을 보니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커리 등의 메인 요리와 각종 음료와 술 등을 판매하고 있고요.

이 집에서 가장 인기있는 2인 세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주문하는 메뉴랍니다.

물론 원하는 메뉴에 따라 금액이 약간 추가 되기도 한답니다.

레몬이 들어있는 상큼한 물과 피클이 병째 나왔답니다.

자주 주문하지 않아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좋은 듯합니다.

빵은 무한리필이며, 꿀과 올리브오일에 발사믹 소스가 섞인 소스 두 가지가 나왔는데, 아무래도 발사믹 소스

가 더 맛있는 듯합니다.

빵은 아주 따뜻하게 데워져 나와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무한리필이라고 하지만 둘이서 먹기로는 빵 두 개만 더 리필해 먹었는데도 배가 부릅니다.

빵을 소스에 찍어 먹어야 확실히 더 맛있네요.

음료는 콜라와 커피를 주문했는데 메인 요리가 나올 때 거의 다 같이 나온답니다.

아메리카노인데 농도는 딱 좋은 듯합니다. 너무 진하지도 너무 묽지도 않은...

새우 샐러드인데, 상큼한 레몬소스 맛이라서 깔끔하면서도 파마산 치즈가 뿌려져 있어 고소합니다.

소스맛으로 샐러드를 드시는 분들은 약간 실망하실 수도... 워낙 소스맛이 진하지 않고 상큼하기에.

새우도 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까르보나라인데, 크림소스에 베이컨이 정말 많아 고소한 맛이 참 좋은 편입니다.

양도 많고 면도 쫄깃합니다.

봉골레 스파게티인데, 마늘향과 모시조개가 듬뿍 들어 있어서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조개양도 많고 면의 양도 많아서 괜찮은 듯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까르보나라가 더 맛있는 듯합니다.

2층과 3층 입구마다 있는 의자인데, 인테리어용으로도 좋지만 손님이 많을 땐 대기 의자로 사용해도 될 듯.

화장실도 깔끔하고요.

타일 색깔이 은은하면서 세련된 듯합니다.

다른 음식은 안 먹어보아서 정확한 비교는 안 되겠지만, 일단 2인 세트메뉴는 먹어본 결과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구성이 좋은데다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양도 많아서 좋은 듯합니다. 물론 맛이 좋으니 더 말할 나위 없겠지요.

주소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56-1 2층과 3층

전화 392-6636

신촌 기차역 앞에 있는 플로렌스를 추천합니다...

 

 

	플로렌스(구, 맛있는풍경)
	02-778-9998
	신촌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27-33 뉴포트 빌딩 2F
	신촌기차역 앞
	1만원 ~ 2만원
	불가능

 

 

 

지하철 2호선 이대역 1번 출구로 나와,,,

신촌기차역 앞 삼거리에서 오른편에 있는 스무디킹 맞은 편건물...

1층에 파리바게트가 있는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한편에는,,,

대기석으로 보이는,,,쇼파가 놓여져 있고,,,

안으로 들어가 직원분에게,,,

예약얘기를 했더니,,,

창가쪽으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안에 실내 인테리어는,,,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소품들로 아기자기한 분위기~~~

 

식탁에 준비되어 있는 나무잎모양의 메모지에,,,

소망을 적어 직원분에게 주면,,,

나무에 걸어줍니다...

 

소망카드가 주렁주렁열려 있어요...

 

대기손님을 위한 배려~~~

 

한쪽편에 인터넷도 가능토록 컴퓨터가 마련되어 있고,,,

프린터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벽에는 기념사진 촬영한 사진들로 가득하고,,,

 

이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는,,,

귀중한 고객분들의 메세지로,,,모든게 연출되어 있습니다...

 

좌석은 창가 쪽이 그래도 낳은 편~~~

 

창가에 보이는 밖의 풍경은 크게 볼 것은 없지만,,,

그래도 창쪽이 답답함없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네요... 

 

저녁에 펼쳐지는 촛불타임~~~

 

오일램프가 따스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해 줍니다...

 

 

이 사진은 다른 메뉴를 참조하시라고 찍어 놓은 것이고,,,

우리는 프로포즈세트 주문~~~

 

직원분이 아주 상냥하게 주문을 받아 갑니다...

 

복잡한 전철을 타고 온 지친 몸을,,,

직원분의 상냥한 주문에,,,

지친 몸이 풀어 질 정도로,,,

친절함을 느꼈습니다...

 

주문 내용~~~

프로포즈세트 구성은,,,

크림스프+마늘빵+구운닭가슴살샐러드+와인2잔+

해물크림스파게티 혹은 해물토마토스파게티 중 택1+

찹스테이크 혹은 바베큐폭립 앤 함박스테이크 중 택1+티라미슈케익...

 

그리고 셀프 후식바에서,,,

음료는 무한 무료제공이라는 안내멘트까지 전해줍니다...

 

움료로는

콜라,사이다,환타,석류쥬스,원두커피...

 

 

일단은 셀프 후식파에서,,,

콜라 한잔과 상큼한 석류주스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보면,,,

 

음식들이 재빠른 속도로 나와 줍니다...

 

먼저 등장한 크림스프~~~

 

후추를 조금 치고,,,

 

조금은 걸쭉한 편이지만,,,

식욕을 증진시키기에 충분한 고소한 맛을 줍니다...

 

갓 구운 촉촉한 마늘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

크림스프에 찍어도 먹어 보고,,,

나중에 나오는 해물크림스파케티 소스에 찍어 먹어보니,,,

또다른 맛을 연출해줍니다...

 

다음으로 등장한 구운 닭가슴살샐러드~~~

 

 

이 음식에서 제일 만족한 것은,,,

닭가슴살이 차겁지 않다는 것~~~

 

거기에 상큼한 샐러드,,,

아삭하게 씹히는 맛에 담백한 구운 닭가슴살과의 조화~~~

뒷맛이 상큼하면서 담백했습니다...

 

사이드메뉴,,,새콤한 오이피클~~~

 

찹스테이크에 곁들여 먹으니 딱 어울림...

 

 

분위기 메이커 와인 2잔~~~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한껏 분위기를 뽐내봅니다...

 

세트메뉴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해물크림스파게티~~~

 

전혀 느끼하지 않고,,,

크림소스의 달콤함까지 더해져,,,

 

제일로 빨리 먹었던 음식입니다...

배가 부르지만 않았다면,,,

하나를 더 주문해 먹고픈 스타게티(6,900원),,,

 

스파게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였는데,,,

이 스파케티만큼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은 호주산으로 만든 찹스테이크~~~

 

얇게 편으로 썬 구운마늘,,,

 

과자처럼 바삭한 맛을 줍니다...

 

 

고기는 두툼해서 씹는 질감은 있었으나,,,

약간 육질은 질긴 편~~~

 

그래도 한국식으로 맞춰,,,

무순, 마늘을 넣어,,,

느끼함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도 둘이 먹기에 충분한 양,,,

 

마지막으로 나온 티라미슈케익~~~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움이,,,

후식으로써 역활을 충분이 해줍니다...

 

티라미슈케익과 먹으면서,,,

셀프후식바에서 가져 온 원두커피~~~

 

 

맛과 직원분들의 서비스에

아주 만족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가격에 부담이 없고,,,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식사와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박스로 잡으세요.

 

* 박스 (BOX's): 02-363-2407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34-19

이대 정문을 등지고 서서 오른쪽에 바로 보이는 던킨도너츠에서 우회전

 

강남 스타일의 멋진 분위기, 오픈키친, 9,900원짜리 코스 런치메뉴와 1인당 콜키지 5천원의 저렴한 금액에 원하는 와인 어떤것이라도 병 갯수 상관없이 가져와서 마실 수 있는 장점과 함께 이대 정문에서 20미터 정도의 거리라는 찾기쉬운 장점, 직원들의 친절함까지 뛰어납니다.

 

 

예약을 하면 이렇게 테이블을 셋팅해줍니다.

원하는 와인이 화이트 와인일 경우 뒤에보이는 아이스버킷으로, 레드와인일 경우 서비스 캐리어를 준비해주는데 와인잔 또한 일반 싸구려 잔이 아니라 업소용 리델잔으로 테이블에 셋팅해 두기에 소소한 모임으로 딱 좋은데 소개팅 장소로도 좋을 듯 싶습니다.

 

 

감자그라탕을 주문하면 20분은 족히 걸릴 정도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기다리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으깬 감자가 아니라 감자 슬라이스의 생생함이 살아있는 맛인데 와인과 함께하기 딱 좋은 맛.

 

1인당 5천원의 저렴한 와인 콜키지비용만 내면 몇 병이건 간에 제한없이 외부 와인을 반입해서 마실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멋진 공간에서 정성이 듬뿍 들어간 감자그라탕을 맛볼 수 있습니다.

 

치즈 포테이토 베이컨말이 (14,900원), 소세지 스테이크 야채그릴 (15,900원) 등 별도의 와인과 함께하기 좋은 메뉴가 있는데 감자그라탕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와인 안주로 이대맛집으로 내세워도 충분 이상이라는 생각에 이대 맛집으로 더박스 추천합니다.

 

 

홍대에 엠알쿡&카페라는 레스토랑이 있어요!!

여자분들이 좋아 하는 음식도 많아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이 많아 여자친구분이 굉장히 좋아 하실거라 생각 합니다!!

한번 가보시면 후회는 안하실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