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챙긴다곤하지만 샤브샤브말고
생야채로 건강을 챙길만한 쌈밥집 어데없을까요?
가격은 상관없으며 건강한 쌈밥이면 좋겠습니다.
항상 무척 감사하고있습니다.
만년지기우근 | 2013.01.07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경기도 여주에서 유기농쌈밥을 파는 옹심이를 추천합니다.
친환경과 유기농이 다르다는 것은 아시나요?
농약을 전혀 하지않는게 유기농이고요.
친환경은 저농약을 이야기합니다.
소비자가 깨어있어야 농민들이 살아나고 우리나라 국민이 건강해집니다.
맛있는 강된장과 함께 나오는 유기농쌈밤을 소개합니다.
[경기 여주맛집]박물관에서 먹은 유기농쌈밥 옹심이
우근 김 정 희
우리나라 박물관을 하루에 두번 보았다고 하면 될거 같다.
여주에 목아 박물관과 같은 모양으로 지어진 유기농쌈밥 옹심이를 소개하려한다.
박물관은 무엇을 말하는가.
옛날 물건을 그대로 유지보존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 내가 쓰는 한글자를 버리지말고 오래 오래 간직하다보면 유물이 되고
전통으로 남아서 박물관이 될거라는 생각을 한다.
여주 목아박물관에서 본 전통 우리문화유산을 누가 보존해야 하는가.
바로 우리부터 잘 보존해야 한다.
새것만 좋다고 다 버려버리고 난 다음에 우리에게 남은 추억이 있을까?
사회는 급속도로 변하고 있고 전통은 이제 눈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컴퓨터만 해도 어떤가!
옹심이는 바로 친환경만 취급하는 쌈밥 음식점이다.
사장님께서 귀하다고 보여주시는 옛날 625시절 사진을 한장 한장 다 담았다.
정말로 귀한 사진들이 많다.
어떤 사람들은 글을 쓸게 없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나는 많이 알려야 하는데
시간때문에 또 컴맹이라서 못 올리는 게 너무나 많다.
여행이나 맛집이나 바로 그때 그때 올려주어야 그 감동이 그대로 전해 진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목아박물관을 들리셨다면 맛집으로는 옹심이를 강추!!! 한다.
나도 얼마나 많은 걸 가지고 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어느날부터 내것부터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건 바로 박경리선생님께서
친필로 쓰신 원고지를 어찌 할 수 없어서 불에 태우셨다는 안타까운 현실이 지금 나에게도 직면해 있다.
옹심이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맛집으로도 최고라고 말하고 싶지만 수집품으로도 충분한 바로 박물관 식당이다.
돈삼이네에서 창호지 왕갈비를 먹어 보았는데 삼겹살을 창호지를 깔아 먹으니 또한 새롭다.
그 위에 뿌려진게 무엇일까?
여주에서 목아박물관을 그대로 축소해서 만든 옹심이를 추천하고 싶다.
아니 강추!!!
구 서울대학교 문리대 벽돌을 가져오셔서 목아박물관과 똑같은 모양으로 작은 옹심이를 지으셨다고 한다.
벽돌색깔이 남다르다.
옹심이를 들어서면서 얼마나 사진을 들이 댔는지 모른다.
그래서 옹심이는 한번으로 다 알려 드리지 못한다.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미원은 바로 회사 이름도 바꾸었다.
전라도가 유일하게 이긴 미원이다.
미풍은 미원을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옛날 영화 포스터로 식당은 마치 박물관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다시 가기로 마음먹고 사진으로 다 담지 않았다.
사진을 너무 많이 담으면 사진 고르느라고 포스팅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도하고
통과하는게 많았다.
앞으로 내가 생각하는 집의 풍경이 그대로 걸려져 있다.
우리집 살강에도 그릇이 이렇게 정리되어 있었다.
포개놓는 것보다 얼마나 더 아름답고 청결한가!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풍요를 누렸을까?
지금이 정말 풍요로운가!
작년 벼이삭을 걸어 놓으셨다고 한다.
작년에 나도 고령에서 익은 벼이삭을 더 길게 고령에서 조금 가져왔다.
인테리어로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삼겹살에 뿌려진 녹색가루가 무엇인지 다음에 가서는 음식을 자세히 물어서 올려야겠다.
식감을 자극하는 선도가 더 맛있어 보인다.
유기농 야채들이 싱싱했다.
하얀밥이 아니다.
좁쌀이 들어가 있는 밥이다.
반찬을 다른 각도에서 담아 보았다.
나는 나만의 사진을 담고 싶다.
강된장 지방마다 집집마다 다 다름 맛을 낸다.
외할머니가 생각나게하는 강된장이다.
두부도 큼직하게 나왔다.
가장 식감을 자극하고 맛있게 보였던 호박나물이다.
전라도식 호박나물은 아니다.
아니,우리집 맛은 아니다.
배추로 쌈을 싸 보았다.
색감부터 아름다워야 하니까?
옹심이 강된장이 맛이 좋았다.
창호지 삼겹살은 타지 않아서 너무나 좋았다.
친구가 사진을 담으라고 한쌈 맛있게 쌌는데 여기도 배추쌈이네?
얼마나 쌈채소가 맛있었는지 한번 더 리필해서 많이 많이 배부르게 먹고 왔다.
눈부신아침님과 다시 한번 더 이른 시간에 가 보아야겠다.
옛것들에게 물어 보았다.
농약은 언제부터 쳤느냐고 물었다.
사장님께서 궤에서 귀한 사진첩을 꺼 내셨다.
표지도 다 떨어져나간 사진첩이다.
사진첩에서 본 미용실 선전광고인데 읽어보니 성북구 길음동이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서기를 썼을까?
여기에도 단기로 표시되어 있다.
2012년은 서기이고 4345년은 단기이다.
타자기로 하나씩 친 글자도 참 새롭게 보인다.
옹심이
싱싱한 유기농 쌈밥 강추!!!
주소 :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이호리 477 - 3
전화 : 031 - 885 - 9959
암사역부근에 있는 임오우렁쌈밥집을 추천합니다...
상호: 임오우렁쌈밥
주소: 서울 강동구 암사동 462
전화: 02-416-1145
된장, 청국장우렁쌈밥도 있지만,,,
쌈밥코스요리도 있습니다...
쌈밥코스요리: 된장쌈밥, 청국장, LA갈비, 우렁전, 우렁무침, 황태구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패삼겹살이 맛있으며 20여가지 쌈이 무한리필,
대패삼겹살 또는 삼겹살 1인분 가격이 7천원, 쌈밥은 9천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원조쌈밥집 추천합니다.
여러명이 가기도 좋고 소주와 같이 먹기 정말 좋은 곳인데 손님이 너무 많기 떄문에 20분 정도 한 명이 먼저 가서 기다리는 센스가 좀 필요합니다.^^
* 원조쌈밥집: 02-548-8589
신논현역 3번출구 나간 방향으로 직진, 행복한약국에서 우회전, 40미터 직진 후 한신포차 3거리에서 좌회전해서 40미터 정도 직진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44717&rurl=%2FRestaurant%2FGoodRest%2FGoodRest_list.asp%3Fmn%3Da%26ds%3Dc
저녁 6시 부터는 피크타임...이 시간은 피해서가세요. 1시간 이상 시간을 기다리기가 일쑤입니다. 좀 한가한 시간에 가더라도 20분 정도 기다리는건 필수..하지만 원조쌈밥집에서 이러한 기다림이 오히려 더 당연한것처럼 받아들여진건 오래입니다.^^ 요즘 날씨에 아래 사진 맨 아래 왼쪽처럼 비닐천막에 대기 의자 등이 잘되어 있는데 자판기 커피 (무료) 한 잔을 뽑아 들고 난로에서 몸을 녹여가면서 기다릴 수 있기에 평소 못나눈 얘기 꽃이 피는 장소입니다)
1,2층으로 되어 있으며 예전에는 바닥에 앉아서 먹는 좌식테이블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양식 테이블로만 100%...신발 벗을 필요없이 오히려 더 편해진거 같아요.
가격 또한 정말 간단합니다. 쌈밥정식 9천원짜리 하나 주문하면 많은 양의 야채와 기본 대패삼겹살과 밥이 함께 나오는데 고기가 모자라서 대패삼겹살을 추가한다면 1인분에 7천원만 더 내면됩니다. (부가세포함)
하지만 저는 여기를 들를때 쯤이면 몸에서 '야채'를 넣어 달라고 아우성 칠 때이기에 고기는 외면한채 야채만 무한리필로 배를 채웁니다. (추가야채 무료)
다른 쌈밥집에서는 솔직히 야채 몇 번 리필하면 좀 눈치 보일때가 많은데 여기는 그런거 없어요. 직원분들 서빙하느라 너무 정신없기에 "무슨 야채 추가요!"만 외쳐도 엄청나게 많이 가져다 주는 장소..
다양한 쌈 야채가 올라오는데 종류는 약 20여가지는 되는거 같아요. 물론 특정 야채를 더 달라 요청하면 바로바로 리필됩니다.^^ (야채 추가 무료)
아래 상차림 좀 보세요. 2인 기준에 정말 엄청나게 나옵니다. 아래 보이는 고등어찜 또한 무한리필...여기 모든 반찬, 야채 모두 무한리필입니다. (추가 고기만 별도 금액)
가격 9천원에 함께 나오는 고기인데 양이 좀 작기에 추가할 경우 1인분에 7천원씩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 안시키고 야채만을 위해서 갔기에 야채만 먹다옵니다. 고등어찜 리필은 무료이기에 오히려 고등어쌈 야채로도 goooooood~)
일반 생채 뿐만이 아니라 데친 야채 또한 많이 나오기에 입맛에 따라, 또는 몸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추가로 달라해서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함께 나오는 소스에 대패삼겹살을 쏘옥 빠뜨려서 냉동 상태도 좀 완화시켜 주고 소스도 좀 베이게 둔 후에
불판에 구워주면 됩니다. 소스의 정도가 좀 약하다 싶으면 이 상태에서 다시 소스에 푸욱 담궜다가 다시 구워줘도 ok.
강된장 또한 쌈장으로 나오는데 좀더 강한 맛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것 또한 리필 무료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해산물 쌈장을 추가 3천원인가 더 받는다며 어떤걸로 선택하냐고 묻곤하는데 그냥 일반 쌈장으로도 충분.. 함꼐 나오는 파채는 리필 필수입니다.
쌈싸먹을때 신선한게 무쳐낸 파채를 함꼐 넣어야만 밋밋하지 않아서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된장찌개 또한 함께 나오는데 (무료) 맛이 좀 약해요.. 냉동꽃게라도 함께 끊여내면 국물이 더 진하고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갈때마다 해 봅니다. 1
고등어 무찜이 나오면 살을 죄다 발라 놓고 쌈싸먹을때 고기 대신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리필 무료)
고기 투하는 계속~~
각종 야채와 함께 쌈싸먹어도 맛있는데 야채 종류가 워낙 많기때문에 다양한 자연의 야채 향을 느끼며 쌈싸 먹는 맛이 정말 좋습니다.
함께 나오는 뜨거운 밥 위에 얹어서 이렇게 먹어도 좋고
쌈장만 밥에 쓰윽쓱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이게 다가 아닙니다! 1층이건 2층이건 간에 테이블 한쪽벽에는 항상 이렇게 숭늉과 누릉밥이 큰 솥에서 끊고 있는데 이 또한 마음대로 가져다 먹어도 되며 가져다 달라해도 되는데 물론 무한리필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맛이 좀 약한 된장찌개와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몸에서 녹색 채소가 필요하다는 신호가 올때, 요즘 고기만 많이 먹어서 식이 섬유가 부족하다 싶을때, 간단한 구이와 함께 뭔가 발란스 있는 뭔가 푸짐한 식단을 원할때 들르면 좋겠죠? 엄청나게 밀려드는 손님들과 정신없는 식당 내부의 분위기지만 직원들의 친절 교육 또한 너무도 뛰어난 장소...맛, 가격, 양, 서비스까지 어느하나 이 정도의 가격에서 비추의견이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갈때마다 종종 해보는 맛집으로, 서울에 살면서 꼭 한번은 무조건 들러봐야하는 맛집으로 논현동 원조쌈밥집 추천합니다.
* 원조쌈밥집: 02-548-7589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65-15
신논현역 3번출구 나간 방향으로 직진, 행복한약국에서 우회전, 40미터 직진 후 한신포차 3거리에서 좌회전해서 40미터 정도 직진하면 왼쪽에 보입니다.
서울에 <천년학이우렁먹는날> 이라는 우렁요리전문점이있는데요
그집 우렁쌈밥이 참 맛있습니다.
게다가 반찬가지수가 10가지가 넘게 정말 풍성하게 나와요
한마디로 맛과 양이 최고였어요
체인점이 서울에 방배동, 월곡동, 신사동 등 한 4군데 정도 있다구 하구요
신사동이 본점이레요 본점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분위기도 좋고 굉장히 깨끗해요
점심때는 손님이 많아 좀 기다려야해서 점심시간 피해서 가시는게 좋을꺼에요
한번 가보시면 후회 안하실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