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땜에 여름엔 회를 먹을때 조심하라던데
꼭 그런건만은 아닐거 같아요.
브리리오 패혈증 방지?하는 수족관도 있던데
어디를 가야할까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보통 수온이 많이 상승하는 남해안 지방부터 발생하여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심해지기는 하지만 딱 두가지만 신경쓰시면 상관없습니다.
1. 수온: 20도 미만의 온도에서는 비브리오 균이 소멸됩니다.
따라서 20도 미만의 바닷물 또는 수족관 온도만 조절해도 비브리오균으로부터 안전합니다.
2. 세척: 비브리오균은 바다처럼 염분이 있는 곳에만 살 수 있는 세균입니다.
따라서 수돗물처럼 흐르는 물에 헹구기만 해도 바로 소멸될 정도로 담수에 약하기에 절대적으로 안전합니다.
몇 년 전에 비브리오균으로부터 안전한 수족관 어쩌고 하는 것을 저도 본 기억이 나는데 하나의 마케팅 전략에 불과할뿐 수족관에 있는 물을 손으로 만져봐서 차다 싶으면 20도 미만이기에 비브리오균으로부터 절대적으로 안전한데 웬만한 수족관 모두 다 20도 미만의 온도로 유지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신문이나 언론에서 한번씩 보도되는 패혈증 소식은 수온이 상당히 높은 (20도 이상) 남해안 등지에서 잡은 해산물을 그대로 먹었을 경우에만 한번씩 나타나기 때문에 수족관에 보관하고 있는 일반 횟집에서의 해산물은 절대적으로 안전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무섭다고 회를 기피하는 경향이 사실 있지만 저는 그럴때일수록 (가격이 더 싸죠) 더 즐깁니다.
수족관 시설이 되어있는 횟집의 해산물은 안전합니다. 또한 수돗물로 세척까지 하는 경우다 대부분이기에 더욱 안전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다에서 번식한 균이 어패류를 감염시켜 생기는 병입니다.
감염된 해산물을 먹게되면 패혈증 증상으로 인해 출혈과 통증을 동반하는데요
이러한 패혈증이 여름에 심해지는 것은 일사와 수온때문입니다.
사실 1년 내내 바다속에는 수많은 박테리아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박테리아 들은 20도가 넘는 수온에서 가장 활성화 되는데 여름에는
바닷물의 수온이 오르면서 이런 박테리아와 세균들이 급격하게 번식을 합니다.
고로 어패류에 더 많은 병균들이 달라붙는 것이죠 반드시 여름철에는 해산물을
먹을때 익혀서 먹어야하며 무엇보다 패혈증이 치사율이 50%가 넘는만큼 꼭 사전에
주의해서 먹는 습관을 들여야할 것 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시기에는 피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