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꼬치구이 시스템에 단독룸도 있어는 편리한 양꼬치전문점 매화양꼬치

 

 

 

 

양고기하면 특유의 냄새로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양고기도 많이 대중화되었고,

맛있는 거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한번쯤 양꼬치전문점에 가보셨을 거에요. 

 

볼일이 있어 갔다가 오는 길에

간만에 양꼬치가 땡겨서 먼길이지만,

괜찮은 양꼬치전문점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양꼬치 전문점이라면 대부분 골목안에 있기에

주차하기도 쉽지가 않은데, 매장앞에도 몇대 될수는 있지만..

이곳은 맞은편 앞에 공용유료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갔어도

주차의 걱정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매화양꼬치, 어디서 들은 듯 낯설지 않은 이름이네요.

암튼, 맛난 양꼬치 먹으러 들어갑니다.

 

 

 

 

양꼬치 무엇보다 좋은것이..

양꼬치만 시켜도 그리 부담되는 가격대도 아닌데다가,

중식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와 식사류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안주로도 식사로도 가능해서 좋습니다.

 

 

 

 

 

 

손님이 많지는 않은 편이라..

비교적 한적하게 먹을 수 있겠네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홀도 비교적 먹기 나쁘지 않지만,

룸도 있어서 오붓하게 먹기에도 좋고, 룸에 칸막이를 치우면

하나의 룸으로 모임이나 회식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벽에 걸려있는 커다란 메뉴판

별도의 메뉴판이 있기는 하지만, 한눈에 보기는 참 편리합니다.^^

 

 

 

 

그외의 다양한 메뉴들의 코팅된 메뉴들이 정말 많네요.

다른건 그렇다 치고, 매화탕은 참 궁금하네요.^^

 

 

 

 

오붓한 룸으로 자리를 잡고..

 

 

 

 

밖에서 봤던 메뉴들이지만,

상세한 메뉴판을 보고 주문합니다.

 

 

 

 

 

양념을 따로 하지않은 듯한 기본의 짜사이와

작은 땅콩이 짭조름하니 고소합니다. 

 

 

 

 

아삭한 무를 간장에 절인 장아찌

새콤달콤하니 중간중간 먹어주면 입안이 개운하니 좋아요.^^

 

 

 

 

양꼬치에 꼭 필요한 거라면 바로 요 "쯔란"

시치미만 나오기에 별도로 추가로 요청합니다.^^

 

 

 

 

 

시치미에 쯔란 팍팍~! 뿌려 준비하고..

 

 

 

 

 

양꼬치와 양갈비살 1인분씩 주문

 

 

 

 

작은 꼬치지만, 정말 나온 꼬치만 봐도 푸짐하네요.^^

 

 

 

 

불도 올리고..

 

 

 

 

활~~활 타오르는 불에 꼬치 올려줍니다.

 

 

 

 

무엇보다 단연 마음에 들었던 것이라면,

이곳 꼬치는 기계식 꼬치로 자동으로 360도 회전으로 돌아가면서 익혀주네요.

 

앞뒤로 익혀주다가 말하다보면, 태우는 경우도 많은데..

레일이 있어 이렇게 편리할 수가..

 

 

 

 

 

홍합탕 7000원

 

서비스로 나온 안주 홍합탕

 

 

 

 

 

 

홍합도 좋지만, 시원~한 국물이 더 좋은 홍합탕

서비스로 나와주니 기분도 좋네요.^^ㅎ

 

 

 

 

 

 

노릇노릇 익어가는 양꼬치와 양갈비살

 

 

 

 

 

 

노릇노릇 빙글빙글 돌아가는 양꼬치에

육즙은 그대로, 기름기는 떨어져 담백하고 맛난 양꼬치를 먹을 수가 있어요.^^

 

 

 

 

 

 

 

취향에 따라 익히는 정도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점 또한 양꼬치의 장점인 것 같구요.^^

 

 

 

 

노릇노릇 잘 익은 양꼬치

 

 

 

 

길다랗게 얇은 갈비살

평소 양꼬치집에서 관심이 없던건지 몰라도..

양꼬치보다 더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살아있어요.^

 

 

 

 

 

익힌 후에 위에 따뜻하게 올려두었다가,

그곳에 대고 꼬치를 쭈~욱 빼주면 손도 안데고도 편리하더라구요.^^

 

 

 

 

 

 

양념간장소스도 따로 나오고,

그래도 쯔란과 시치미에 먹는 게 양꼬치의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남은 고기들과 마늘꼬치도 하나 올려 익혀줍니다.

 

 

 

 

 

 

잘익은 양꼬치와

양갈비살 꼬치에서 마늘과 빼서

쯔란에 마구 묻혀 먹으면..정말 이맛이예요~

 

 

 

 

 

시치미와 쯔란 묻힌 양꼬치..

아무리 먹어도 쯔란과 시치미를 밴 양꼬치는 있을 수 없어요.ㅎㅎ

 

 

 

 

 

중국식 탕수육 15000원

 

 

 

 

 

두툼한 찹쌀로 튀겨낸 꿔바로우

 

 

 

 

양꼬치집답게 특유의 시큼한 식초 냄새가 강하게 나네요.

 

 

 

 

윤기가 자르르~~ 소스 묻힌 바삭한 듯 쫀득한 꿔바로우

 

 

 

 

고기에 도톰한 찹쌀이 쫀득쫀득~

강한 시큼한 식초냄새에 비하면 맛은 달달하면서도 새콤함이 맛나더라구요.^^

 

 

 

 

 

옥수수탕면 4000원

 

 

 

 

 

기존의 맛봤던 옥수수 탕면보다는

좀더 걸죽한 맛이랄까요?

 

 

 

 

 

 

생각지 않은 김치가 들어가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이전의 맛과는 비교되는 맛이 살짝 낯설긴 하네요.^^

 

 

 

 

멀긴하지만, 바로 앞에 유료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편리하고..

360도 자동회전 기계식 양꼬치시스템이 있어

맛난 양꼬치를 먹는것도 보장이 되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왠지 양고치 하면 담배냄새는 분위기가 먼저 떠오르는데,

룸이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분들도 분리해서 식사하기에도 좋은 곳이네요.

 

회식이나 가족, 모임장소로도 괜찮은 장소로도 좋을 양꼬치구이전문점

가까운곳에도 이런 곳이 생겼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매화양꼬치

02-2694-2288

서울 강서구 화곡 6동 1115 솔터빌딩 1층

강서구청 콘티넨탈 호텔 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