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에 아침 식사용도로 먹을수 있는 토스트집 찾고 있습니다.
맛있게 직접 만들어 주는 토스트집이었으면 좋겠네요.
미사랑 | 2012.08.03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강남역 다양한 컨셉이 느껴지는.. 깔끔하고 커피도 맛있는 곳
날도 덥고 맛있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시원~~~한 음료수와 팥빙수 생각이 절로 나는 요즘입니다.
시원한 커피도 좋고, 푸짐하고 달달한 팥빙수도 좋아요.
은은한 조명의 화사함과 커다란 화분의 녹색이 어우러진 이곳은
조명이 이쁜 강남역맛집 강남역카페 강남역 빙수맛집 커피스튜디오예요.^^
은은한 분위기가 좋아서인지,
바깥쪽 테라스에서 담소와 함께 커피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강남역맛집 강남역카페 커피스튜디오의 입구
은은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이지만,
중간중간 섞여있는 강렬한 레드톤의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준 느낌이 조화롭네요.^^
강남역맛집 강남역카페 커피스튜디오도 무척이나 넓어요.
칸막이는 없지만, 다른 컨셉으로 나뉘어진 분위기가 특이하네요.^^
내부에 있는 의자들의 색깔도 다양하고,
꾸미지 않은 듯, 깔끔한 분위기의 조화로움이랄까? ㅎㅎ
자리들은 많은데, 구석자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마음에 들어오는 자리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좀더 안정되어 보이는 안쪽 좌석으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된 공간과는 또다르게,
레드톤의 인테리어로 강렬함을 주고 있어서 다른 곳인 것 같네요.
어딜가나 셀프식이 대세죠?
이곳도 마찬가지로 테이블에 놓여진 종이로 된 간단한 메뉴판이 전부~!
메뉴판은 심플해보이는데..
한글이 써있기는 하지만, 눈에 잘 들어오진 않네요. ㅡㅡ;
일반 커피에 드립커피도 있고..
에스프레소 마끼아또와 아메리카노 아이스~!선택
근데, 메뉴판에 시원한 팥빙수는 안보이네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무언가 추천메뉴인가 싶었는데,
하지않는 메뉴더라구요.^^
이젠 주문을 하러 카운터 앞으로 고고~!
잠시 주문을 하러 기다리는 동안 둘러보니,
카운터 안쪽 벽에 붉은색 선반위에 진열된 인형들이 보이네요.
캐릭터 이름이 있었떤 것 같은데..생각이 나질 않네요. ㅡㅡ;
뚜껑에 덮여있는 초코렛 퍼지케이크와 라즈베리 머핀들
카운터엔 찾아 헤매던 팥빙수 메뉴가 보이네요.^^
여름인데 카페에 팥빙수가 없을리가 없죠.ㅎㅎ
주문을 하고 받은 진동벨
진동벨이 울릴 때가 제일 좋아요.^^
주문한 것들이 나왔는데,
팥빙수는 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라즈베리 & 크림치즈 프렌치토스트 9800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온 프렌치 토스트
옆에 곁들여진 건 앵두인가요?
그 위에 올려진 블루베리, 복분자딸기 등의 과실이 올려져
더욱 생기있고 맛있어보이네요.^^
프렌치 토스트 안에는 뭐가 있을지..궁금해서 잘라봤어요.
라즈베리 쨈에 촉촉한 크림치즈~!
달달한 프렌치토스트 안에 라즈베리와 크림치즈가 발라진 것도 좋지만,
겉에 노릇한 토스트만도 부드럽고 좋아요.^^
아메리카노 아이스 5000원
제것이 아니라 맛만 봤는데,
쓴맛이 그윽하면서도 진한 그맛이 딱~! 제 취향이예요.^^
그린티 빙수 15000원
팥빙수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녹차도 좋아해서..
녹색의 시원한 느낌이 좋아서...더 좋더라구요.^^
시원한 빙수위에 아몬드와 팥과
시원한 녹차 아이스크림이 정말 보기만해도 흐뭇~하네요.^^
양도 넉넉해서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 듯한...
맛있는 것은 왜그리 칼로리가 높은지^^;; 그래도 포기할 수 없어요.^^
시원한 얼음에 팥과 바삭바삭한 아몬드까지
같이 먹으니까 정말 입안 가득..이빨이 얼마나 시리던지^^;
제가 주문한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4500원
작은 커피잔에 앙증맞게 나오는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하트가 그려진 모양이라 마시기 아깝지만..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리미한 맛이
달달한 라즈베리 프렌치 토스트와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요.^^
강남역맛집 강남역카페 강남역 빙수맛집 커피스튜디오에는
1층의 분위기도 좋지만, 2층이 아닌 지하에 또 다른 숨겨진 공간이 있어서 둘러봤어요.^^
골목골목처럼 방 느낌의 평상처럼 된 공간에
편하게 신발을 멋고 앉을 수 있는 곳이 참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테이블을 밝혀주는 스텐드에
책상같아서 공부방 같기도 하고 테이블같기도 한 공간
심플하면서도 나름 분위기있고 좋네요.^^
커피한잔 해가면서 아무생각없이 책한권 읽어도 좋을 것 같고,
노트북작업이나, 스터디모임, 편안한 모임에도 참 좋을 것 같은 공간
너무 마음에 들어요.
다음에 오게되면, 지하쪽으로 자리를 잡아봐야겠어요.^^
강남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좀더 한가하면서
깔끔하고 느낌 좋은 강남역맛집 강남역카페 강남역 빙수맛집 커피스튜디오
나중에 강남역가게 되더라도 가기좋은 카페로 찜했어요.^^
특히나, 밑에 룸식으로 된 편안한 공간
최근에 본 카페에서 제일 신선한 느낌이 드는 카페라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강남역에서 커피와 함께 요기할 토스트도 있고,
시원한 빙수 생각나신다면..
괜찮은 카페로 추천드려요.^^
역삼역에서 가까운편입니다.
커피스튜디오
서울 강남구 역삼동 618-15
역삼역 바로 다음 정거장인 강남역이지만 힛더스팟은 꼭 들러보세요.
샌드위치 하나에 13,000원이지만 정말 기가막히게 나오며 메뉴판닷컴 가맹점이기에 12,000원짜리 샐러드가 무료로 나오는데 그 양은 2-3명이 나눠 먹어도 될 정도의 양이기에 싸달라하여 점심때 먹어도 아주 그만입니다.
단촐한 토스트가 아니라 가격 이상의 금액인데 메뉴판할인 쿠폰까지 꼭 챙겨보세요.
*힛더스팟 브런치: 02-6288-3600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0 코아텔 쉐르빌 2층
강남역 3번출구 삼성화재 옆 건물에서 우회전해서 100미터 직진, 왼쪽에 위치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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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breakfast 또는 오믈렛, 수제버거 등으로만 구성된 식단이지만 외국생활을 오래한 유학생, 해외교민들, 외국인들로 아침부터 밀리는 강남역 조식맛집이지만 내국인들에게는 너무도 안알려진 거 같기에 힛더스팟 관련 추천맛집 글을 올려봅니다.
지난 번에는 미국에서 들어 온 친구따라 오믈렛으로 구성된 조식을 먹고 여기 괜찮다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미국회사에 다니고 있는 친동생이 한국에 들어와서 어차피 숙박비는 공짜로 회사에서 지원된다며 숙소로 잡은 코아텔에서의 조식...외국인들로 꽉꽉차는 식당이지만 아직 내국인들에게는 안알려진 맛집 장소라 생각되기에 사진 몇장과 함께 소개해봅니다.
강남역 3번출구에서 우성아파트사거리 방향으로 가다가 삼성화재 옆 건물에서 우회전해서 100미터 정도만 들어가면 왼쪽에 코아텔 (비지니스호텔) 건물이 보이며
그 건물 2층이 바로 힛더스팟입니다.
아침 7시. 세상이 아직 제대로 시작하기 전 시간에 동생과 아침을 같이 먹기 위해서 이번에 다시 들른 힛더스팟.
좁지 않은 실내 안쪽에 앉아도 좋지만
창 쪽은 먼저 예약이 끝나는 장소.
조식은 조식셋트메뉴로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오믈렛셋트, 프렌치토스트, 팬케잌 (각각 13,000원)의 셋트 메뉴가 주종입니다. 올데이브런치의 메뉴는 가격이 1천원 정도 싼데 음료가 제외.. 따라서 조식셋트메뉴(Breakfast set)들은 간단한 샐러드와 수제소세지가 모두 포함되는 셋트 모듬으로 나오며 커피/차/쥬스/우유 중에서 하나씩은 선택할 수 있는데 이 또한 조식셋트메뉴의 가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팁은..... 아래 보면 시저샐러드 12,000원짜리가 있는데 여기 아래 박스에서 '쿠폰출력하기'를 누르면 씨저샐러드 또는 브라우니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무료! (정보입니다!^^) 아래 시저샐러드 사진은 쿠폰으로 받은 사진입니다. 정말 푸짐...3명이서 먹어도 될 정도인데 퀄리티는 정말 훌륭합니다. 파마산치즈를 아끼지 않고 사용했으며 로메인 상추와 베이컨, 쿠르통 등 재료를 아끼지 않은 샐러드는 공짜라서 그런지 더욱 최고!^^ 사용하는 파마산 치즈 또한 짜지 않아서 좋았으며 베이컨의 향도 좋고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동생은 커피 한 잔..(이 녀석 커피 마시면 위가 아프다며 끊었다하던데 언제 또 시작했는지..) 저는 간단히 오렌지쥬스 한 잔.. 조금있으니 외국인들로 테이블 거진 만석...오전 7시 반 정도 시간의 모습입니다. 삼성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가요? 코아텔 투숙객들 이외의 손님들도 많이들 온다합니다. 프렌치토스트. 지난번에는 오믈렛셋트와 팬케익셋트로 먹었는데 프렌치토스트 보다는 오믈렛이 개인적으로 더 좋은거 같아요. 어쨌든 두툼하니 정말 잘 구워낸 프렌치토스트와 간단한 샐러드, 웨지 포테이토, 베이컨, sunny sid on the top 달걀후라이 등...오믈렛은 빵, 감자, 베이컨, 간단한 샐러드, 소세지 등의 구성인데 뭔가 빠졌다 생각해보니 바로 메이플시럽! 메이플시럽이 프렌치토스트의 맛에 비해 묽은 느낌으로 단 맛이 너무 약하게만 느껴지던데 다음에 주문한다면 메이플시럽 대신에 꿀을 달라 요청해 봐야겠어요. 동생은 수제버거인 old fashoined 하우스버거로 주문했는데 호주산 와규 쇠고기를 다져서 패티를 만들고 양파와 베이컨 등을 볶아서 치즈와 함꼐 넣었는데 계란은 일부러 안터트려 나오네요. 에긍...테두리가 좀 탔다...미국인들은 이런거 별 신경안쓰고 그냥 먹는데 저는 다음에는 테두리를 태우지 말라고 요청할 생각합니다. 양파 또한 크게 썰어서 볶은 후 쏟아지지 않도록 맥도날드 햄버거처럼 종이안에 넣고 우적우적 먹으면 어떨까 생각...맛은 서울 시내에서 하나에 2만원 가까이하는 수제버거 맛 보다는 좀 약하지만 전반적으로 맛있습니다. 감자튀김은 촉촉하면서도 바삭함이 좋은데 정말 잘 튀겼더군요. 오랜만에 케찹도 뿌려주고...(수제햄버거의 소스 맛이 좀 약해요...) 피클 다져 넣던가 얇게 슬라이스 넣어서 전체적인 간을 좀 손보면 좋을 거 같아요. 혀깨물고 있는 모습 같지 않으세요?ㅋㅋ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 먹는 수제소세지 맛은 gooooooood입니다~~ 한식 잘하는 식당도 오전 일찍부터 문여는 데가 잘 없는데 외국인들로 꽉 차는 조식 맛집으로, 이른 아침 7시에 수제버거 또는 아메리칸 조식을 맛 볼 수 있는 외국인들이 너무도 선호하는, 아침 일찍부터 외국인들로 만석이 되는 맛집이기에 조식 맛집이라는 제목으로 힛더스팟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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