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모임가질만한 맛집 찾고 있습니다.
인원수는 대략 10~20명 내외가 될듯 하구요.
너무 북적이는 곳 말고 조용히 이야기 하며 먹을수 있는 곳이면 좋겠네요.
미사랑 | 2012.07.11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여유롭게 가족들외식은 물론 모임하기에도 좋은 한정식맛집 학의뜰
모처럼의 휴가 느즈막히 일어나,
여유로운 점심을 먹으러 의왕에 위치한 학의뜰이라는 한정식집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점심임에도 주차장에 쭈욱 서있는 차들을 보니,
손님들이 정말 많으신가봐요.^^
의왕맛집 한정식맛집 학의뜰은 높다랗게 높은 삼각형 모양으로
어릴적 집을 그릴때 그려본 그런집과 많이 닮아있네요.^^
삼각형 모양의 지붕에 통나무가 마치 어릴적 수수깡을 올려서
만든 집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 
한쪽에는 나즈막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의왕맛집 한정식맛집 학의뜰의 입구가 나옵니다.
양 옆과 지붕마다 걸려있는 조명이 있어서,
낮과는 또다르게 밤에 보는 풍경이 더욱 멋질 것 같아요.
손님들이 많아 카메라를 들이데진 못했지만,
입구 한쪽옆으론 테라스와 잠시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의자와 공간들이 놓여져 있어 잠시 차를 마시고 담소를 즐겨도 되겠네요.^^
의왕맛집 한정식맛집 학의뜰 네부엔
이렇게 잠시 대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의자도 보이네요.^^
벽을 비롯한 천장 대부분이 통나무로
그 안쪽 좌측으로는 미닫이 문의 좌식룸공간도 있고,
우측으론 커다란 창문으로 밖에 내다보이는 홀의 테이블
통나무 벽으로 된 안쪽 테이블 공간도
밖의 환하고 시원스레 내다보이는 창문이 있어서 분위기 좋습니다.^^
아주 높은 통나무 천장이 인상적인
2층으로도 올라가보았어요.^^
다양한 자연들과 꽃이 어우러진 액자에
옆에 이쁜 화분처럼 식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투명하게 물을 넣어 키우는 화분처럼
하나의 인테리어로도 좋고 특이하고 이뻐요.
의왕맛집 한정식맛집 학의뜰의 2층 내부
무엇보다 천장이 높아서 시원해보이면서도 여유로운 좌석과,
자리마다 시원스레 뚫려있는 창문들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비싸지 않으면서도
코스도 좋아보이는 점심특선으로 주문~!
입맛 다스리는 먹기좋은 죽
건강에도 좋은 블랙푸드인 흑임자 죽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달지않은 흑임자의 맛이 진하면서도 맛있습니다.^^
의왕맛집 한정식맛집 학의뜰의 점심특선의
코스 몇가지는 이렇게 푸짐해보이게 한번에 차려나옵니다.
하나씩 나오는 것보단 한번에 여러가지를 풍성하게 접할 수 있어서
더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기본 샐러드가 양이 왜이리 많은지..
아주 신선한 야채들을 풍성하게 담고,
유자가 들어간 노란 소스가 어찌나 상큼하면서도 맛있던지..
유자자체의 쌉싸름한 특유의 뒷맛이 있긴 한데,
먹을수록 아삭한 야채들과 감칠맛나는 새콤달콤상큼한 유자소스 너무 맛있어서
저 샐러드는 제가 거의 다 먹었어요.^^
호박조림은 보기에도 달달한데
아래의 약간의 노란 건 색감과 다르게 수정과의 계피맛이 많이 나는것도 특이하네요.
겉절이 보기에도 맛있어보이는데, 김치 맛도 좋아요.
해파리냉채
아삭한 야채들과 함께 자작하니 새콤달콤한 소스가 있어
더욱 시원하니 먹기도 좋아요.^^
감자샐러드
감자에 고소한 깨가 뿌려져 부드러우면서도 자꾸만 먹게되는 샐러드예요.
대통 찹쌀밥
반을 가르면, 이렇게 약식같은 색감의
찰진 대통밥이 나옵니다.
아주 찹쌀처럼 쫄~깃 쫄기
오징어 초회
칼집내어 모양도 이쁜 오징어?
오이, 부추와 파프리카 등의 야채와 함께 먹어보아도
너무 부드러워서 오징어라기보다 갑오징어같아요.^^
LA갈비
기존의 LA갈비라기보다는 불고기처럼 얇지만
살짝 단맛도 있고, 먹기엔 부담이 없어요.^^
생선까스
한정식 코스에선 의외의 생선까스인데,
아이들이 있으면 이런 생선까스 나오는 코스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삭하니 타르타르소스에 묻혀먹으니 바~삭! 바삭~!
잡채가 생각보다 뒤에 나오네요.
다양한 고명의 알록달록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죠?
부드러운 당면이 먹기 좋아요.
삼색전
명태전, 호박, 고기전 3종세트
새송이구이
불판위에 나오는 새송이 구이가
양은 작아도 쫄깃한 버섯의 씹히는 맛에 고소한 땅콩과 깨가 고~소~!해요.
한정식 코스의 요리가 모두 끝나고, 식사가 나옵니다.^^
오이무침, 가지나물, 젓갈에 조기, 나박김치에
어딜가나 마무리는 된장찌개
후식은 방울토마토와 수정과
시원하고 진한 수정과 맛이 일품이예요.^^
어릴적인 계피향 싫어했는데..가끔 이렇게 진한 수정과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
휴가에 모처럼의 점심을 여유롭게 통나무집인
의왕맛집 한정식맛집 학의뜰에서 즐겨본 한정식
가격대비 코스 구성도 알차고 대체적으로 음식의 간하며 맛도 괜찮은 곳입니다.
가든같은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통나무집에서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고
넉넉한 좌석에 가족외식모임은 물론
평일 모임부터 다양한 모임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장소로도 추천합니다.
학의뜰
031-426-2004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26-3(통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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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눈이콩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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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65-5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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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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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2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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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릉 종마목장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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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 3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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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
자연학습도 할 수 있고,,,
가족나들이하기에 좋은 한정식집,,,
쥐눈이콩마을을 찾았습니다...
우리가족 4명은,,,
일요일 이른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오후 4시20분정도에,,,
인천을 떠나 약 40분을 운전하여,,,
고양에 있는 쥐눈이콩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음식점으로 들어 가는 입구는,,,
시골스런 분위기를 연출해주어,,,농촌분위기에 젖을 수 있었습니다...
쥐눈이콩마을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293-1
☎ 031-965-5990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9시30분
홈페이지 www.yakong.co.kr
쥐눈이콩???
쥐의 눈처럼 작고 반짝반짝 윤이 난다하여 붙혀진 이름으로,,,
환경과 음식물로 오염된 우리 몸의 독성물질을 해독시켜주며,,,신장병에 좋고,,,
기를 내려 모든 풍열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약콩으로,,,
지금의 아스피린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약 1,800평규모로,,,
입구쪽에는 전문음식점이,,,
안쪽으로 들어가면,,,유기농 장류등 판매장과 셀프카페,,,
그리고 전통체험관이 있습니다...
음식점 1층은 테이블식으로 약 50석규모,,,
2층은 좌석식으로 단체손님 및 모임하기에 좋은 곳,,,
주차는 약 60대정도 가능합니다...
가마솥두부를 만드는 곳~~~
두부를 직접 만드는 것도 볼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기농 장이 맛있게 익어가는 장독대와,,,
전통체험관~~~
음식점 주변의 환경이 좋아,,,
사진을 올리고 싶어도 올릴수 있는 사진수가 제한되어 있어,,,
조금은 아쉽네요...
배추밭, 무우밭, 작은연못, 토끼장,,,,
그리고 아기자기한 정원이,,,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 4명은,,,
산수유정식(1인 부가세포함 23,000원) 3인분을 주문~~~
우리 공주님이 조금 두부를 싫어하는 관계로,,,
3인분만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는 주로 한정식 코스요리로,,,
매화정식 1인분 18,000원(산수유정식에 간장게장이 빠진 것)
목단정식 1인분 35,000원
어린이 콩까스&돈까스 8,000원
일품요리로는 간장게장 1마리 10,000원,
오리훈제 반마리 20,000원 등등...
일요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이 주를 이루면서,,,
음식맛소문에 주로 찾아오는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쥐눈이 콩죽~~~
걸죽하면서 뒷맛이 고소한게,,,
입맛을 자극시켜줍니다...
야채샐러드~~~
신선한 야채에 쥐눈이초콩과 포도, 블루베리등으로 만든 소스와,,,
곁들여 먹는 맛은,,,
새콤하면서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소스를 특허받았나 봅니다...
열무 물김치~~~
적당히 익은 물김치는,,,
가끔씩 손이 가게 만드네요...
오리훈제~~~
오리훈제를 쥐눈이콩 소스에 찍어,,,
무쌈에 싸서 먹으면,,,
부드러우면서 새콤한 맛...
두툼하게 썰어 나온,,,
회색빛 쥐눈이콩 모두부와 볶은 김치~~~
두부의 고소함은 좋았지만,,,
김치가 저의 입맛에는 조금 신맛이 강했다는 것...
잡채~~~
쫄깃하면서 뒷맛이 깔끔한 고구마잡채...
초계겨자샐러드~~~
톡쏘는 맛이 일품...
쥐눈이콩 비지전~~~
야채와 비지가 어우러져,,,
감칠 맛이 나는게 막걸리 한잔을 생각나게 하네요...
막걸리 한잔 주문,,,
쥐눈이콩비지떡~~~
쫄깃쫄깃하면서 담백한 맛...
감자국수~~~
생감자를 얇게 채썰어 그 위에 쥐눈이콩소스...
버물려서 한입 먹어보니,,,
아삭아삭 씹히는 생감자에,,,
고소한 콩소스가 어우러져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추가주문시,,,
감자국수 6개에 5천원...
콩고기~~~
언뜻 보기에 돈까스 맛과 비슷합니다...
쥐눈이콩소스 버섯탕수~~~
갈색은 비지완자이고,,,
노란것은 새송이버섯탕수,,,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비지완자는,,,
고로께 먹는 맛 같았습니다...
농주 한잔(2,000원)~~~
책임자되시는 분이 오셔서 막걸리 맛이 어떠냐고???
약간은 시큼하면서 단맛이 없고,,,
뒷맛은 무척 깔금한 맛,,,
팍 올라오지 않으면서 먹기에 무척 편리했습니다...
책임자 되시는 분이,,,
이 농주는 여기서 직접 만들면서,,,
이게 오래되면 막걸리 식초가 된다고 하더군요...
가끔씩오셔서,,,
음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맛을 음미하면서 먹게 되어 무척 고마웠습니다...
여기까지 코스요리를 먹었다면,,,
이제는 식사시간~~~
쥐눈이콩 간장게장~~~
짜지도 않아 나중에는 게장국물에,,,
밥을 비벼서 먹었더니 그 맛이 한층 더해졌습니다...
고소한 콩비지국~~~
구수한 된장찌개~~~
텁텁하지 않고,,,
국물 맛이 깔끔했습니다...
된장깻잎~~~
시래기무침~~~
구수하면서 고소한 맛~~~
밥에 얹져 먹으니,,,
옛날 시골집 분위가가 납니다...
무절임~~~
백년초에 절였나???
취나물무침~~~
그리고 우리 식단에 빠져서는 안될 김치는,,,
사진 제한수로 생략~~~
그리고 밥과 누룽지가 같이 나와 줍니다...
밥이 부족하시면,,,한공기 더 달라고하면,,,
친절하게 가져다 줍니다...
23,000원*3인+농주1잔 2,000원=71,000원
계산을 마치고,,,
작은 오솔길을 거쳐,,,
셀프카페에 가서 차 한잔하고~~~
셀프카페로 가는 아기자기한 오솔길~~~
1층은 쥐눈이 콩제품 판매장,,,
여기에 계시는 분에게,,,
식사영수증을 주고,,,
2층의 셀프카페로 올라갑니다...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
옆에 테라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일반 믹서커피와 원두커피~~~
다른 종류의 차가 없는게,,,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시간도 가져보았고,,,
웰빙음식의 진수도 맛보아,,,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가족나들이,,,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여러가지의 웰빙요리도 맛볼 수 있으며,,,
거기에 직원분들의 친절함까지 무척 만족했습니다,,,
웰빙 한식요리전문점,,,
쥐눈이콩마을을 추천합니다...
밥심은국력 | 2012.07.11< 늘봄 공원 >
모임을 하시기에 유원지처럼 되어 있어서 식사하시고 단체로 쉬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한옥으로 여러 채가 지어져 있어서 더욱 눈에 잘 띄이구요.
주차장도 1주차장과 2주차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보이는 이 곳과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2주자창이 있어서
주차장 규모도 넓은 편입니다.
곳곳에 나무들과 기와집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서 아주 멋드러집니다.
기와집도 엣날 기와집보다 공법이 세련되어져서 아주 깔끔하면서 고전적입니다.
작은 연못에 분수까지 설치해 두어서 눈이 시원합니다.
궁궐에 온 듯한 착각이 일기도 하고... 때론 유원지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길게 붙여서 만들어진 기와집도 멋지지요?
이 음식점은 크게 세 곳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메뉴만 다를 뿐 같은 집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강강술래>는 쇠고기를 파는 곳이고, 제가 간 <민속촌>은 돼지고기를 파는 곳이며, 나머지 한 곳은 단품 식사를
파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여긴 갈비탕이나 비빔밥, 냉면 등 단품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곳이구요.
부지가 너무 넓어서 곳곳에 쉼터가 아주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자전거 보관소로 있는 것이 이색적이구요. 자전거 타고 오는 손님들도 꽤 좋을 거 같군요.
사실 자전거 타시는 분들, 비싼 자전거 때문에 식사 하기가 어려우신 분들 많으시거든요.
주차 도우미 아저씨들도 여러분 계시구요.
일요일날 방문했는데, 낮시간에 통기타 가수분이 라이브로 팝송을 부르시고 계시답니다.
노래 좋아하는 분들이 거기서 신청곡을 내시기도 하더라구요.
이 집은 또 굉장히 모던한 스타일이지요?
기와집도 집이지만, 깔아놓은 돌이 너무 멋집니다.
제가 먹은 민속촌입니다.
23년 전통을 자랑하는 돼지 숯불구이랍니다.
원래 광주에서 명성을 얻어 서울까지 올라오게 되었답니다.
이 곳이 카운터이구요.
제가 먹은 메뉴는 돼지 양념 구이로 1인분에 250g 으로 11000원입니다.
이만한 분위기에 가격이 비싸지 않은 듯합니다.
점심 특선 메뉴로 돼지 양념정식이 있는데, 이 메뉴는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판매하지 않으며, 평일에서 토요일
4시까지 판매한다고 합니다.
돼지양념 (250g) 에, 식사는 냉면 혹은 영양 돌솥밥 중 선택입니다.- 가격 13000원
다음엔 이 메뉴를 먹어 보고 싶네요. 일요일날 방문해서 먹을 수가 없었답니다.
식사류는 영양 갈비탕, 애호박찌개, 냉면, 육회 비빔밥 등이 있구요.
여러가지 메뉴를 포장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이라서 더욱 손님이 참 많았습니다.
주방 집기나 석쇠 등도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어 깔끔해 보였습니다.
고기 찍어 먹는 간장과 양파 샐러드를 먹을 수 있는 간장 겨자 소스가 가장 먼저 세팅되었습니다.
마늘과 쌈장도 나왔구요.
트레이에 음식을 가져다 주십니다.
반찬 가짓수는 많진 않지만 맛은 좋은 편입니다.
양파 샐러드...
리필을 더 할 수도 있구요. 흰양파와 적양파, 부추 등이 섞여 있답니다.
간장 겨자 소스에 아삭한 양파 샐러드가 맛이 좋습니다.
참나물 샐러드... 바로 무쳐 나와서 아주 싱싱하며 참나물 향이 입안 가득합니다.
서양 향신료 맛이 강한 샐러드... 요것도 특유의 향 때문에 입맛을 돋워줍니다.
달콤한 단호박 샐러드와 양배추깻잎 초절임,... 양배추깻잎 초절임은 새콤해서 고기와 같이 먹으면 느끼함을
덜어줍니다.
열무 물김치... 새콤하게 깊은 맛이 나는 이 물김치로서 내공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낙지 젓갈과 김치... 특히 낙지 젓갈은 오돌오돌 씹히는 낙지의 식감과 매콤한 양념이 참 맛있습니다.
공기밥은 따로 주문해야 하며 조밥이 나옵니다.
여기에 된장 찌개가 인분 수에 따라 똑같이 나옵니다. 2인분을 시키면 된장 찌개도 두 개가 나온답니다.
우거지가 들어간 구수한 된장찌개입니다.
폭 익은 우거지를 먹는 맛도 좋구요.
이 집의 불판 가운데 동그랗게 튀어나온 걸 끼웠다 뺄 수 있는데, 이것이 숯불의 연기를 빨아들이나 봅니다.
천장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서 먹을 때 아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돼지갈비 양념인데, 2인분으로 두툼하고 칼집이 촘촘히 들어가서 간이 잘 배여 있으며, 구울 때 속까지 더욱
잘 익는 것 같습니다.
숯불은 참숯으로 화력이 세서 고기가 금방 익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고기가 눈으로 보아도 아주 좋아보이지요?
연기도 거의 잘 안나서 아주 좋구요.
부드러우면서 두툼한 식감 때문에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상추에 마늘까지 올리면 환상의 궁합입니다.
후식으로 산수유차가 나왔습니다.
새콤하고 개운한 맛으로 고기를 먹은 후에 딱인 듯합니다.
산수유차는 신장과 간을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고기를 먹고 자판기 커피를 공짜로 빼서 한 잔 마시기 딱 좋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되었답니다.
손님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너무 넓어서 손님이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커피도 한 잔 마시구요. 자판기 커피임에도 고급커피라네요.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어도 아주 좋을 듯합니다.
산책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구요.
잘 손질한 정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곳도 예쁜 파라솔을 놔두어 쉬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파라솔의 그린 색과 나무들의 그린색이 혼연일체가 되는 듯...
이렇게 전체적인 그림으로 보면 궁궐같은 착각이 ....
수초가 있는 연못이 또 있구요.
낭만적인 그네까지 있습니다.
위쪽 놀이터에는 춘향이 타던 나무 그네와 시소도 있구요.
멤버쉽카드를 만들면 3% 적립해주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이처럼 맛있는 곳은 더러 있을 수 있겠지만, 분위기가 이렇게 그윽하고 넓은 곳은 아마도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분위기에 비해서 가격 또한 비싸지 않고요, 아니 분위기에 비한다면 가격이 오히려 저렴한 편인 거 같구요.
분위기, 맛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곳을 찾으신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75 번지
전화 031-964- 2303
찾아가는 길 대자 삼거리에서 의정부 방향
근교에서 모이신다면 의정부 녹양역쪽의 예향재 주천합니다.
크고작은 룸시설이 훌륭하게 잘 갖춰져 있으며 전국에서 꼭 들어야 하는 최고의 한정식 맛집으로까지 강추하는 식당인데 여기는 꽁꽁 숨겨놓고 있는 맛집이기에 아직 소개글을 적지 않고있습니다..
화학조미료 일체 사용하지 않으면서 기가막힌 한정식...부가세포함 25,000원자리 한정식 하나면 다른 웬만한 식당 10만원 이상의 감흥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럭셔리한 공간과 맛, 서비스까지..
너무도 훌륭한 숨은 맛집으로 예향재 추천하니다.
* 예향재: 031-848-8845 의정부시 녹양동 2-13번지
서울근교
맛집/오리주물럭
오리주물럭은 빨갛게 양념을 오리와 버무려 판에 굽는게 대부분이다.
산천은행나무(031-426-1560)서울근교맛집 오리주물럭은 닭갈비와 비슷하다.
여러가지야채(양파,양배추,부추,감자등)와 버섯, 산천은행나무만의 양념소스,떡볶기떡을 함께
판에서신선한 생오리를 버무리며 익힌다.
여러야채와 함께 오리를 먹는 맛,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익혀진 소스와 야채로 밥을 볶아 먹으면 정말 맛있다.
자~~~산천은행나무(031-426-1560)서울근교맛집 오리주물럭!!! 한번 드셔보세요.^^
오리주물럭 찿아 여기저기 검색하시는분들, 후회 없으실 거에요.
오리고기위에 야채가 듬뿍~
서울근교맛집/오리주물럭
조용한 단독공간 그리고 아이들이 조금 놀 수 있는 장소 인원은 20명정도 요건을 갖춘 곳을 찾다보니
알게된 곳이 느티나무골이였습니다
식사후엔 근처 200m 정도에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곳이 있습니다 작지만 개울에는 개구리나 올챙이가 살고 있어
개울에 발 담구고 그늘에 돗자리 깔고 쉬다올 수 있는 곳 입니다
지난 주에 점심에 강화도에서 유명한 갯벌장어랑 민물장어에 복분자 곁들여서 한잔하고 개울가에서
쉬다 오후 늦게 출발했네여 물론 주차및 식수는 식당에서 해결하구요
http://www.강화맛집.kr/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 373-3/TEL 031)989-3036
갯벌장어 1KG 110,000
민물장어 1KG 90,000
몸에 좋은 장어 맛도 좋고 사장님및 직원들 친절하고 다녀온 가족 모두 만족해 합니다.
식사무료제공 공기밥,죽,된장찌개 그리고 동동주도 무료제공합니다
강추합니다...
가격은 만원씩 내린 가격이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