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인도요리를 봤는데 은근히 맛보고 싶더라구요.
서울이나 경기도권에서 인도요리 잘 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가격도 저렴하면 금상첨화겠죠. ^^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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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있는 안나푸르나레스토랑을 방문했습니다...
부천역 부근에 있는 인도,네팔,티벳 음식전문레스토랑 안나푸르나~~~
처음에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못 찾아서 전화를 했더니 위치를 친절하게 말씀해 주어서,,,
간판이 푸른색이라 눈에 띄지 않아 조금은 헤매다 찾은것 같습니다...
우리는 외식상품권(저녁메뉴 2인분 25,000원)을 제시했더니,,,
주말에는 상품권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사장님의 말씀~~~
외식상품권에 그런 말이 쓰여 있질 않아 몰랐다고 했더니,,,
사장님께서 왔는데 어쩌겠느냐???
그냥 식사를 하시라는 말씀~~~
우리 일행은 3명이기에 2명은 저녁메뉴로,,,
1명은 징가탄두리(12,000원)로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는 동안 실내를 살펴봅니다...
가격은 참조만 하세요~~~
실내의 인테리어는 완전 인도풍으로~~~
룸은 1개이고,,,나머지는 모두 테이블식이며,,,
외국손님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한쪽 TV에서는 반복되어 흘러 나오는 인도음악,,,
인도에 여행을 온것 같은 착각을 가졌습니다...
깔끔하게 정열이 되어 있는 소품들~~~
천정까지 인형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음식이 등장하기 시작~~~
기본셋팅~~~
먼저 에피타이저로 사모사가 나와줍니다...
향신료를 감자에 섞어서 만든 인도식 만두,,,
1인당 1개씩,,,제법 커서 먹을만 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뒷맛에 매콤함을 전달해주네요...
가운데 소스는,,,
이 음식점에서 개발한 이미지소스,,,
사모사를 찍어서 한입하니 맛은 새콤달콤했습니다...
그린샐러드와 망고소스~~~
신선한 야채위에 망고소스를 부어,,,
카레의 독특한 향이 입안에 퍼질때,,,
신선한 야채는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 역활을 합니다...
징가탄두리가 먼저 등장을 합니다...
치즈,크림,카나웨이향을 첨가하여 만든 왕새우바베큐~~~
두툼한 새우살은 담백했으며,,,역시 뒷맛은 매콤~~~
왕새우에 빨간양파를 같이 곁들여서 먹으니,,,
제법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붉은 양파는 새콤 맛~~~
드듸어 메인요리~~~
징가탄두리,탄두리치킨,,,
탄두리치킨은,,,
인도 전통의 향신료에 하룻밤을 재워,,,
탄두리(전통 화덕)에 구워 만든,,,
인도의 대표적인 바베큐음식입니다...
살은 부드러웠고,,,
은박지로 먹기좋게 준비해주는 배려까지~~~
난과 커리~~~
난은 플레인,버터,갈릭중 하나를 선택,,,
우리는 플레인 난과,,,
커리는 양고기,치킨,야채가 있으나,,,
우리는 치킨커리로 선택하고,,,
향긋한 인도커리에,,,난을 찍어 먹기도하고,,,
난의 맛은 바삭거리면서도 쫄깃한 맛~~~
탄두리에 척 붙여서 구웠다는 플레인 난,,,
고소하고 담백했습니다...
플래인 라이스~~~
밥은 꼬들꼬들~~~
마지막 후식으로 나오는 음료~~~
딸기라씨와 망고라씨~~~
라씨의 종류로는 망고,딸기,바나나라씨~~~
우리나라 요프레 같은 맛~~~
망고는 밍밍했으나,,,
딸기는 신맛이 강했습니다...
외국사람들과 식사하기 좋은 곳,,,
연인의 데이트장소,,,
가족들의 모임장소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22,000원에 두명이서 즐길 수 있는 인도음식 코스요리 식당으로 신촌 머노까머나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강남역에 있는 인디아게이트 또한 추천하지만, 가격대비 머노까머나만한 식당은 없는거 같아요.
* 머노까머나: 02-338-4343
손님이 주문하는 맛의 정도에 따라 즉석에서 만들어 내는 실력과 손맛이 최고이며, 인도 현지인인 주인이 직접 주방과 홀을 진두지휘하는 모습과 자세 또한 최고이며, 가장 인도식으로 가장 한국 국민의 입맛에 맞도록 현지화에 성공한 부분이 최고입니다. 가격은 한국에서 거진 최저가격 수준...하지만 맛과 서비스는 강북에서 최고의 인도 식당으로 머노까머나 추천합니다.
차를 가져갔다가 빙빙 돌며 힘들게 찾았는데 지하철로 갈 경우, 신촌역 2번 출구 나가서 직진, 대학약국에서 좌회전 한번하면 너무도 찾기 쉽습니다. 밖에서 2층을 보니 전선줄이 얽기섥기..인테리어고 뭐고 할거 없이 너무도 초라해 보이지만
이런...테이블 12개 정도의 작은 식당이지만 너무도 공들여 꾸며 놓은 인테리어...강남에서 그럴듯하게 돈으로 쳐바른 모습이 아니라 소박하지만 하나하나에 사람 냄새가 물씬 묻어나는, 사람이 오랜 시간동안 살면서 하나 둘씩 꾸미고 가꾸어 놓은 듯한 인테리어...너무 좋습니다.
너무도 깔끔한 셋팅..이른 식사 시간이기에 여기저기 찍어 보았습니다.
뜨악!!! 가격이.....1인 가격이 아니라 2인 가격입니다. 거진 국내 최저 가격일듯..메뉴판닷컴 예약서비스로 그린샐러드가 무료로 나오기에 그린샐러드가 빠져있는 22,000원짜리 A셋트로 주문하고 사모사(3,000원)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매콤한 소스를 포함한 기본셋팅
샐러드부터 시작....너무도 신선한 야채와 위에 얹은 소스는 단맛이 약간 있지만 지나치지 않고 새콤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식욕을 불러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라씨 또한 수준급..
사모사가 등장합니다~~~
아...구워낸 정도 좀 보세요...인도 지방마다 사모사는 만드는 방법도 조금씩 다르고 맛도 다르지만...
감자는 입 안을 건조시키지 않으며 씹을수록 단 맛과 함께 촉촉하며, 강낭콩, 옥수수 등의 야채가 향신료, 약한 카레와 함께 어우러져 풍기는 향과 맛은 너무도 입에서 감칠나는데 최고에 최고...대박입니다. 주문할때 한국사람 입맛에 맞춘 음식이 아니라 가급적이면 인도 현지식으로 해 달라는 주문을 했지만 향신료를 짙게 쓰지 않았음에도 어찌나 이래도 맛있는지...너무도 완벽합니다.
사모사가 이정도니 탄두리 또한 너무도 기대되는데....등장합니다.....저...저...저 넘들 색깔이 좋네요.....!
사실 인도식은 엄청난 향신료 가루 범벅이 닭 표면에 묻어 있어야 제대로 된 인도식인데 반질반질 윤이 나는 이유는 그만큼 향신료를 덜 사용하고 한국 사람의 입맛, 취향에 맞췄기 때문입니다. 인도식으로 해 달라 했는데 왜 이리 되었냐 했더니 "다른 모든 음식은 추가 작업으로 인도식으로 가능한데 탄두리치킨만큼은 이미 전날에 이 정도로 재어 놓았기에 향신료를 지금 위에다 뿌리면 맛의 밸런스가 없어진다며 탄두리만 이해해 달라"고 하네요.. 어쨌든 맛을 보는데......
향신료는 그렇다 치더라도 구워진 정도는 일단 수준급!! 속을 보면...
속 깊은 살 끝까지 색깔이 그대로...제.대.로. 구워졌습니다!!! 맛 또한 겉과 속이 그.대.로...!! 이런 조그만 식당에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내공이 있는지 너무도 궁금하기에 여기 사장님께 부탁에 부탁을 수 차례하여 부엌 공개를 요청했습니다. 바짝 익었지만 속살까지 촉촉한 느낌의 치킨탄두리는 정말 이 집 뿐이라는 생각이 들기를 수십번...
너무도 쫄깃한 난이 서빙됩니다. 타지 않게 구워달라고 먼저 말해 놓았더니 색깔까지 적당하게 완벽에 완벽입니다.
난은 탄두리 화덕에서 구워내는데 탄두리가 저 정도기에 난 또한 이 정도로 나올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우리의 탄두리선수..^^
난이 나오고 카레가 바로 서빙. 여기 식자재로 사용되는 닭의 품질이 좋기에 치킨카레로 시키기를 잘한듯...향신료 제대로 들어간 맛은 너무도 좋지만 사진에서 보여지는 색깔이 어찌 이리도...ㅎㅎ 밥 또한 인도쌀로...감사합니다!!
치킨으로만 먹다보니 양고기 요리 또한 잘할거 같기에 양고기 또한 별도로 주문해 보았습니다.(머톤 티카 11,000원) 아...이건...질겨요. 뜨거울때는 맛있는데 좀 식으니까 딱딱해지며 질겨지는데 사장님!! 여기 양고기 부위는 바꿔주세요~~ 양념은 아주 좋지만 양고기 좀 더 부드러운, 연~한 부위로 부탁드려요.
드디어 주방 모습입니다.
다 해서 2-3평 정도도 안될듯...상당히 좁은 장소에 인도 현지인 요리사 3명이서 정말 바쁘게 요리합니다.
탄두리 화덕 아래는 숯이 타고 있으며 여기 온도는 몇백도 이상은 될듯..카메라 들이댔다가 뜨거운 열기때문에 나사 2개가 바로 풀릴 정도로 카메라 고장...ㅠ
탄두리 제대로 굽는 모습은 봤으니 인도갔을때 난 굽던 모습이 생각나기에 시연해 달라고 또한 요청했습니다..^^
숙성시킨 밀가루 반죽을 주먹보다 조금 작게 떼어 내더니 늘리고 늘리고...
이렇게 화덕의 한쪽 벽에 처얼썩 붙여줍니다. 익으면서 내부 기포때문에 부풀어 오르고 색깔도 노릇노릇...냄새까지 고소합니다~~
초대형 식당에서 난을 구울때는 대형 솥뚜껑이 있는 대형 가마솥 같은데서 '난'만을 전문적으로 굽는 사람을 정해놓는데 작은 식당에서는 탄두리 화덕을 사용합니다.
탄두리 치킨 반마리도 아니고 한 마리에 13,000원! 금전적인 상행위를 통한 부의 축적이 아니라, 멋지고 맛있는 음식 문화에 대한 문화 전도사로서 소명을 다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작지만 제대로 된 화덕과 요리 솜씨와 손맛으로 한국에 이런 집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것 같습니다. 멋지고 맛진 음식에 감사드리며 제가 느끼는 강북 최고의 인도 음식점으로 머노까머나 추천합니다.
인도요리 전문점 가로수길점 [달]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2-12 2층 스타벅스 건물 2층
tel : 3445-3886
매일유업에서 운영하는 인도식 레스토랑입니다. 치킨카레, 양고기 카레, 탄두리치킨,
난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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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상호 : 탄두리
위치 : 서대문구 대현동 이대역 2,3번출구 서부교육청앞
전번 : 02-312-0777
인도인이 만드는 인도요리전문점 입니다.
멋있는 커리..난..케밥..등등 인도요리를 맛볼수 있어요...
점심특선 set메뉴는 가격도 착하지요...
밥심은국력 | 2012.06.29
< 퍼스트 네팔 >
평소에 인도 커리나 인도 전통 빵인 난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터라 친한 친구와 현지인이 운영한다는
네팔, 인도 요리 전문점에 찾아가기로 하였습니다.
탄두리 치킨이나 인도 커리가 텔레비젼 방송에 나올 때마다 한번쯤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오늘에야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이대쪽에 있었는데 찾아가는 길은 APM 건물을 먼저 찾아가시고~
아래로 쭉 내려가다 보면 아이스베리라는 상호가 보이는데, 아이스베리를 끼고 골목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파라오 나이트 정문 맞은편에 있습니다.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입구에 다양한 메뉴가 보입니다.
각종 멋진 사진 액자들도 보입니다.
인도풍의 화려한 사진도 보입니다.
각종 이국적인 소품들이 눈에 많이 띄입니다.
판매용으로 파는 예쁜 소품들도 보입니다. 팔찌도 있고 모자, 슬러퍼 등등
굉장히 이국적인 분위기라서 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룸 형태로 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천장에 발처럼 매달려 있는 소품들도 재미있고 제법 큰 인형들도 인상적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분이 사장님이신데 한국말을 얼마나 잘 하시는지 감탄할 정도입니다.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아주 많았습니다.
단품 메뉴도 있고 코스 메뉴도 있습니다.
제가 먹은 건 디너 세트 메뉴입니다.
오이피클과 같이 나온 그린 샐러드.
여러가지 채소에 망고 소스를 뿌린 것으로 달지 않고 신선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치킨 머쉬롬 스프...
잘게 다진 닭고기와 버섯이 들어간 스프로서 매우 뜨겁고 진한 치킨 육수 맛이 한국 사람 입맛에도
아주 잘 맞는 그런 스프입니다.
이름은 사모사. 잘못 발음하면 살모사가 될 듯...
감자와 야채, 네팔 향신료를 넣어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 만두 같기도 하고 크로켓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동남아 향신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이 향신료들은 그리 향이 진하지 않아서 거부
감이 전혀 없습니다. 같이 나오는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사모사 속은 이렇습니다. 커리를 섞어 놓은 느낌같기도 한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드디어 고대하면 탄두리 치킨과 탄두리 프라운이 나왔습니다.
탄두리 치킨은 인도 전통 화덕인 탄두리에 구워 나오는 것으로 단백한 바베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이 빨갛게 보이지만 향신료에 재운 것으로 맵지는 않습니다.
양배추에 물을 들인 것은 채소가 곁들여져 있고 칠리 소스와 파란색의 소스는 고수가 들어 있는 듯해서
이건 개인적으로 좀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치킨 속살이 아주 단백하고 쫄깃합니다.
한국 정서에 치킨 색이 좀 과해 보여도 실제로 먹어보면 한국 사람이 먹기에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탄두리 프라운.
정말 큰 왕새우로서 껍질을 벗겨먹는 번거로움에도 그 맛만큼은 식감이 쫄깃하고 맛이 좋습니다.
한국쌀로 만든 밥이 나왔는데, 이건 한국사람들을 위한 배려랍니다.
이 나라의 전통쌀은 찰기가 없어서 밥이 날라다니기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 사람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인도 정통 커리. 우리 나라 커리와는 상당히 다른 듯합니다. 색부터 다르고 안에 내용물은 뭉그러진 형태로
굵게 가끔 씹히는 정도이며, 거의 농도가 된 죽같은 형태인데 맛은 괜찮습니다.
인도 전통 빵인 난. 난도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마늘을 넣어 만든 갈릭난입니다.
의외로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는 쫄깃한 식감의 난.
이스트를 넣어 만들어 약간 부푼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는 메뉴입니다.
난을 커리에 찍어 먹으니 더욱 맛있습니다.
디저트인 라씨...
수제 요거트에 과일을 섞어 만든 것으로 부드러운 맛과 많이 달지 않은 맛이 오히려 매력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디저트 커피..
메뉴판닷컴에서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집이랍니다.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에,느끼하지 않고 한국 사람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집입니다.
게다가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음식 메뉴 설명도 받고 해서 기분좋은 집이었답니다.
분위기가 화려하고 예뻐서 연인들에게 더 어울리는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소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90-24 2층
전화 364-8771
찾아가는 길 이대 2번 출구 파라오 나이트 정문 맞은편
미사랑 | 2012.06.29
모던한 분위기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인도커리전문점
인도 호텔 경력의 셰프와 베테랑 한국인 셰프가 직접 요리하며,
인도 현지에서 들인 재료를 사용하여 인도의 풍미를 살렸다고 하는
구로디지털단지맛집 인도커리맛집 베나레스
다른 지점은 방문해본 적이 있는데, 얼마전 구로디지털 단지에 3호점이 들어섰더라구요.
신메뉴도 생긴 것 같아 다녀왔습니다.
인도커리집이라기 보단,
마치 이탈리안 레스토랑 같은 깔끔한 외관과 내부
훨씬 모던해진 공간에 분위기가 확~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요.
기존에 가본 지점중엔 인도커리집 다운 특징은 전혀 없지만,
가장 모던하니 분위기도 깔끔하면서도 마음에 듭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벽엔 작은 액자들이
심플하게 자리잡고 있어요.
구로디지털단지맛집 인도커리맛집 베나레스
안쪽 중앙 전면을 거의 차지하고 있는 베나레스 주방전경
넓은 벽엔 작은 액자들도 있지만,
작품같은 주전자와 도자기류 들도 이색적이네요.^^
밝은 주황색의 메뉴판~!
인도커리집이라 생각도 않하고 있었는데,
정말 일반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처럼 식전빵이 나와주니 기분이 더 좋네요.
식전빵
라씨
라씨도 종류별로..플레인, 딸기, 키위 라씨
플레인 빼놓고 딸기와 키위는 생각보다 좀 많이 달더라구요.
샐러드 크림 프라타 8800원
싱싱한 샐러드에 크림을 얹어 화덕에 구운 얇은 빵
일반적인 양상추 보다 쌉살한 맛의 신선한 야채들을 듬뿍 올리고,
적양배추와 당근, 바삭한 아몬드까지 올려서...
마치, 샐러드 피자를 보는 느낌도 들어요.^^
정말 샐러드피자 느낌데로 먹어도 좋겠고,
부드러운 크림도 올라가있지만 난처럼 커리를 올려서 같이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치킨 티카 10800원
향신료에 하룻밤을 재운 닭고리르 화덕에 구워낸 뼈 없는 바비큐
특별히 아주 맛나다거나 하는 건 없어도,
향신료의 은은한 맛과 함께 화덕에 구워진 불향과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원색적인 녹색의 소스에 살짝 찍어서 먹어도
좀더 촉촉하니 좋아요.^^
램커리 파스타 12800원
싱신한 토마토와 크림, 허브로 만든 부드러운 양고기 커리파스타
큼직한 양고기가 그대로 들어가있어요.
적당히 씹히는 느낌도 쫀득하니 맛있던 양고기
커리와 함께 어우러져 더 맛있어요.
부드러우면서도 커리에 파스타
먹을수록 은근 일반적인 파스타보다도 더욱 매력적인 그맛에
가끔씩 커리파스타가 떠올라요.^^
커리파스타도 먹고, 주문한 인도커리가 나오기 전인지라..
남은 파스타의 커리 소스에 치킨티카를 찍어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음식들이 다 나오고 나니, 한상 가득..
보기만해도 배가 불러와요.^^
그래도 위대한 위를 가진지라 저게 다 없어질거라구요.
갈릭 난에 주문한 커리들이 나왔어요.
차왈은 기본적으로 커리만 주문해도 딸려나오니..이렇게 푸짐할 좋을수가 있나요?
갈릭 난 2500원
커리는 신메뉴 한가지를 포함하여 2가지 주문~!
프라운 포테이토 커리 13800원
구로디지털단지맛집 인도커리맛집 베나레스의 신메뉴 커리
새로나운 신메뉴라 궁금해서 주문한 커리로
프라이드 새우와 담백한 감자에 허브를 넣어 만든 커리예요.
감자를 갈아넣은 건지 정말 걸죽하면서도 크리미한 느낌의 커리에
두툼하니 바삭해보이는 왕새우가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바삭한 왕새우를 커리에 찍어먹어도 맛나고..
갈릭난에 걸죽한 인도커리에 부드러운 왯지감자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단맛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이나
아이들이 먹으면 정말 좋아할만한 커리인 것 같아요.^^
비프키마 커리 9800원
갈릭난에 매콤한 맛으로 주문한 비프키마터리 올려서 먹어보니..
먹고 난후에도 매콤하니 간간히 씹히는
갈은 소고기의 느낌의 인도커리가 먹을수록 끌리네요.
치킨 프라타 3500원
다진 닭고기와 매콤한 향신료를 넣어 구운 빵
난과는 또다르게 약간의 치킨이 들어가 씹는 맛도 느껴지던 치킨프리타 맛있어요.
여기에 두 가지 커리인 프라운 포테이토 커리와
비프키마 커리 두가지도 안에 발라서 먹어보기로^^
내 마음데로.. 먹고싶은데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인도커리의 또 다른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커리를 주문하면 나오는 인도 라이스 차왈~!
커리만 시켜도 밥이 나오는 것도 베나레스만의 장점이예요.
난을 주문하지 않아도 커리한가지 만으로도 식사가 가능하니까
남자 분들도 든든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먹고 남은 것들도 아주 깔끔하게
쇼핑백에 잘 포장까지 완료~!
점심시간대에 가능한 런치메뉴
메뉴에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는데..
그날그날마다 커리는 바뀐다고 해요.
5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런치메뉴,
맛난 커리를 이렇게나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니..
인근 직장인 분들 너무 좋으시겠네요.^^
가까우신분들은 아주 착한 가격의 인도커리도 맛보시고,
다양한 인도커리에 난과 탄두리치킨
회식장소는 물론 데이트 하시는 분들..
인도커리 좋아하시는 여성분들..
다른곳에는 없는 인도커리파스타가 있어서 더욱 좋은
구로디지털단지맛집 인도커리맛집 베나레스
인도의 정통성을 가진 인도커리에 때마다 신메뉴가 나오는
인도커리집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인도커리가 땡기는 날~!
인근에 계신분들에겐 더욱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베나레스(구로디지털단지점)
02-863-9982
서울 구로구 구로동 1124-72 2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