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라서 건물도 새건물이고

깔끔한 느낌의 건물 3층에 자리잡고 있는 '차이홍'

주말 점심 나들이에 나섰다가 들려봤습니다.



입구에는 점심 메뉴들에 대한 코스들

그외에도 단품 메뉴들이 좋아보이네요.

자동식 문을 열고 들어가면..

넓은 대기실의 편안해보이는 소파와 TV

홀보다는 룸이 꽤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홀에 보이는 널직한 자리

벽쪼에 기대 앉을 수 있는 자리라 여유있어보입니다.

점심시간이라 식사하시는 손님들도 많은데..

식사후에 룸도 잠시 구경해보았습니다.

다양한 룸을 열고보니 작은 모임이나 가족단위 외식에도

좋을 정도의 룸과 작은 룸

무엇보다 방마다 쇼파가 마련되어 있어 놀이방은 없지만

아이들 놀거나 어른들이 쉬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점심에 이용할 수 있는 런치 스페셜

메뉴판도 있지만, 세팅지에 있는 런치메뉴들이 보기 편하네요.

C세트로 주문합니다.

어이용세팅으로 나온 피터래빗

스푼과 포크까지 중식집에 어울리진 않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식기의 세심한 배려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짜사이와 단무지, 양파와 춘장

사품냉채

피단과 무쌈말이, 고기, 해파리 무침

새콤달콤한 소스에 사품냉채로 입맛 살려주고..

홍소 샥스핀

살짝 매콤한 맛의 빨갛게 볶아나온 샥스핀

버섯와 야채, 새우에 아삭거리면서 씹히는 맛이 좋네요.

탕수육 15000원

주문한 C코스와는 별도로 아이들이 먹을만한 음식이 없어

따로 주문했습니다.

바삭한 탕수육에 목이버섯, 당근, 피캉, 양파, 오이를 넣고

새콤달콤하게 만든 소스를 뿌린 탕수육

달달하니 바삭한 듯 씹히는 탕수육의 소스와

고기가 적당히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중새우 크림소스

양상추위에 바삭하게 너무 두껍지 않게 튀겨낸 중새우

허니 머스터드 소스와 함께 달콤한 튀김옷에 탱탱한 새우

아삭거리는 양상추를 곁들여 먹어주면 너무 달지않고 맛있습니다.^^

탱탱하고 하얀 속살의 새우가 커서

입안가득 탱글하니 먹을게 많네요^^

닭고기 고추볶음

마늘과 양송이 버섯, 옥수수, 피망, 고추와 함께 볶아져

살짝 매콤한 맛에 고소한 캐슈넛까지..

아이들은 먹기 좀 맵지만,

어른들이 먹기엔 살짝 매콤합니다.

피망 고추잡채

냄새는 매운 듯해도 아삭한 고추와 피망, 양파

2인분이라 꽃빵도 2개씩..ㅎ

아삭한 느낌의 볶아나온 고추잡채도 맛있지만,

폭신폭신한 꽃빵에 올려서 먹으면

볶음의 짠맛도 어느정도 상쇄되고 꽃빵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아이들은 갈라지는 재미에 꽃빵만도 잘 먹더라구요.^^

식사로는 짬뽕과 짜장 기스면중에

짬뽕과 짜장으로 선택~!

코스 요리 후 나오는 작은용기의 짬뽕이지만,

식사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죽순에 양파, 야채에 조개와 오징어의 칼칼한 진한 국물맛

오징어를 재미있게 잘라놨네요.^^

짜장

일반 면발보다 정사각형으로 좀더 얇고 매끄럽고 쫄깃한 면발에

짜장소스도 맛있네요.^^

디저트도 과일이 아닌

노란 단호박 푸딩 느낌의 디저트가

너무 달지않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식후 깔끔하게 마무리^^

차이홍

032-851-0566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 아크리아 II 빌딩 3F

프렌치 레스토랑 파파 입니다.

이 레스토랑은  손님들께 늘 신선한 재료의 맛을 느끼실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송도 청량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인천대교와 송도 신도시가 한눈에 보입니다.

맛과 분위기에서 가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듯 하네요.

대도식당을 추천합니다...

	대도식당
	032-831-7879
	인천
	인천 연수구 동춘동 803-5
	라마다호텔부근
	3만원 ~ 5만원
	가능

한우꽃등심 단일메뉴로 유명한 집~~~

서울 왕십리의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우구이전문점 대도식당 인천점을 찾았습니다...

인천 송도유원지 앞 라마다호텔 부근,,,

고급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에는 널찍한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을 통해 1층으로 올라가면,,,

실내인테리어는 단순하면서도 깔끔했으며,,,

좌석식과 테이블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내 조명등은 음식점 분위기를 맛깔스럽게 만들어 주고,,,

한쪽 벽에 맛에도 감동이 있다는 문구가 왠지,,,

고기의 질에 자신이 있다고 느껴지게 만들어 주더군요...

실내에는 많은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자 마자,,,주문~~~

단일메뉴라 등심2인분(150그램 25,000원)과 백세주한병(8,000원)을 주문~~~

조금 백세주값이 비싼 듯~~~

가격은 조금 올랐을 것이니,,,

참조만 하세요~~~

그리 많지도 않은 밑반찬이 곧바로 나오고,,,

그러나 음식은 깔끔하게 나옵니다...

개인 반찬으로 나오는,,,

기름소금과 파무침~~~

파무침은 제법 매콤~~~

양배추,양파,고추~~~

양배추를 고기 구울때 넣어 먹어도 되고,,,

그냥 쌈장에 찍어 먹어도,,,

달짝지근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줍니다...

깍두기와 마늘~~~

이 깍두기는 아삭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전해주더군요...

고추장과 쌈장~~~

메인메뉴 한우 꽃등심~~~

등심은 소금을 살짝 뿌려서 나오고,,,

불판은 기름이 충분히 녹을 때까지 달구어지고 있습니다...

마블링이 선명한 등심이 불판에 얹져지고~~~

떡심이 있는 부위의 등심도 불판에 얹고,,,

그리고,,,마늘을 덥썩 붓고,,,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어줍니다...

센불에서 2번만 뒤집어,,,

핏기가 사라지길 기다리다가,,,

파무침과 함께 먹는 등심의 맛~~~

입안에 넣으니 사르르 녹는 맛~~~

고기가 좋아서 밑반찬이 많지 않는 이유일까???

쫀득한 맛을 자랑하는 떡심도,,,

기름소금과 함께~~~

다시 한번 불판에 등심을 얹고,,,

처음에는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싼듯했으나,,,

고기 맛을 보면,,,

절대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 볶음밥1인분(3,000원)과

열무국수1개(3,000원)를 주문하고~~~

다음은 깍두기볶음밥을 먹을 차례~~~

여기에도 조리법이 있습니다...

먼저 남은 파절이를 불판에 붓고,,,

숟가락 두개로 불판을 삭삭 문질러,,,청소를 해줍니다...

그리고 파절이를 걷어내고,,,

깍두기 잘게 썰은것과 소스를 부어,,,

뚜껑을 덮고 끊여줍니다...

어느 정도 끊으면,,,공기밥 1개를 넣고,,,

밥과 양념을 숟가락을 이용하여 비빈 후,,,

다시 뚜껑을 덮고,,,

잠시 기다리면,,,

질지도 않고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깍두기 볶음밥이 완성~~~

밥알이 탱글탱글하고,,,꼬들꼬들했습니다...

살얼음 둥둥 띄워 나온 열무국수~~~

입안에 있던 기름기를 말끔히 청소해주고,,,

시원하면서도,,,면발은 쫀득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소화제로 나온 매실차~~

등심2인분(50,000원)+볶음밥(3,000원)+열무국수(3,000원)+백세주1병(8,000원)=64,000원...

질좋은 한우등심으로,,,

포식을 하고 온 하루였습니다...

상호 : 송도동 쭈꾸미집

위치 :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26 세진프라자2차 2층

전번 : 032-883-7892

매콤한 철판 쭈꾸미볶음 집입니다.

쭈꾸미볶음도 맛나고요 치즈와 함께 먹는 볶음밥도 좋지요...

요즘같이 더울때 더욱 좋아요,

송도에 맛집은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북창동 순두부집이 맛이 있구요

컨벤시아 옆이 포스코입니다. 그옆에 인천해양경찰청이 있고 그옆으로 상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분들에게 물어보시면 잘 알려주실것입니다.^^

택시로 이동하려면..송도유원지 방면으로 나오시면 되요

다께(동원참치),만리장성,유정낙지,경복궁 등의 다양한 음식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