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을 정말 맛있게 하는 집 알고 싶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파는 곳이면 좋을것 같구요.
프랜차이즈 떡집은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삼성동 떡카페 [자이소] 추천합니다.
저도 아직 가보지는 못했는데요. "식신로드"라는 프로그램에서 보고 꼭 가봐야지 하고
찍어둔 집입니다. 떡은 납품을 받는게 아니라 직접 만드는 집이구요, 정말 떡의 화려한 변신이
시작되는 집인듯 합니다. 강남구 삼성동 120-2 / 539-6632
사진은 자이소 블로그에서 퍼왔슴니다.
수원 화성행궁과 행수공방거리에 있는 수제 떡집 ...
단오 입니다.
카페처럼 꾸며져 있지만...
사장님이 직접 떡을 만들어 맛도 일품이지만 모양도 정말 예쁘고 다양한 떡이 많습니다.
전화주문을 하면 다음날 새벽에 사장님이 직접 만드셔서 바로 배달을 해줍니다.
주소: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91-3 전화번호: 010-3221-4669
창억떡집
위치 : 전라도 광주 현대백화점 맞은편
주소 : 돵주 광역시 북구 중흥동 722-4
전번 : 062-520-6000
광주에서 시작해 지금은 기업형 떡집으로 성장한곳
지금은 예다손이란 이름으로 불려요.
카페와 함께 운영하고요..
매봉역 떡카페 [떡찌니]의 위치는 매봉역 4번출구 횡당보도 건너 왼편 럭키아파트를 지나 우회전하면 분홍색간판이 보입니다.
맛집 소개로 여러번 방송된 곳이기도 합니다.
가격도 비싸지않고 정성이 느껴지는 떡들을 맛보실수 있는곳입니다.
주소 ; 강남구 도곡동 420-11번지 1층
떡집 체인들 정말 많지만 개인적으로 백년화편 추천합니다.
도곡역 4번출구(군인공제회 방면)로 나와서 매봉터널 사거리까지 직진. 사거리 조금 못미쳐서 아카데미스위트 지하 1층 (지하 1층에 아카데미스위트 슈퍼)에 위치하고 있는데 서울에서 떡 먹어본 집들 중에서 가장 낫다고 생각하며 오미자차, 호박식혜 등 각종 차를 떡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함께 팔고 있습니다.
강남 지역에서 은마, 미도상가의 여의도 떡방이 너무도 유명하지만 백년화편 명장 칭호를 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Hi-Seoul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에 선정되면서 제대로 진가를 보여주고 있는 명품떡집..하지만 가격은 중국 찐쌀을 이용해서 만드는 집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최저가격 수준입니다. 최고 품질의 떡을 가장 저렴한 가격대와 함께, 매장은 작지만 차와함께 마실 수 있는 장소로 백년화편은 꼭 들러보세요
* 백년화편: 02-572-1988
밥심은국력 | 2012.04.01< 티로프트 >
명동 롯데 백회점 본점 14층에 있는 떡 카페로 배용준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물론 배용준은 볼 수 없구요. 그래서 일본인 관광객이 많으며, 우리차나
떡, 한과 등을 드실 수 있답니다.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은 것이 단점입니다.
미사랑 | 2012.03.31성남아트센터 내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공간의 떡카페
멀리 보이는 성남 아트센터
정말 오랜만에 공연을 보기위해 아트센터를 찾았습니다.
멀리 서울로도 공연을 보러 갔었지만,
성남아트센터에서 본건 얼마만의 공연인지..
그 공연 후의 여운과 감흥이 가시지 않아서 바로 집으로 오기가 싫더라구요.^^
멀리 나가긴 좀 그래서 나오는 길에 큐브플라자도 보이고..
레스토랑에 카페까지 다양하게 식사와 차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건물입니다.
일반 카페도 있었지만
얼마전 카페가 아닌 전통 차카페의 느낌이 좋아서
이 날도 떡카페가 있다는 말에 이곳으로 카페보단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밤이라 조금 해맸는데..양끝의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해맸는데,
카페 뒷편의 건물 안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밖으로 걸어나가면
뒷편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건물내에 들어가 다시한번 확인을 하고..2층이 맞군요.^^
밤이라 어두운 가운데..저쪽에 반짝반짝 비치는 불빛에 '예랑'
어두운 가운데 어딘가 하고 두리번거리는데..
어서 들어오라고 손짓 하는 것 같아요.^^
밖에서 보듯 아주 아담한 공간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참 많더라구요.^^
입구 바로옆 주방
연말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인지,
내부는 이곳저곳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한적하게 볼 수 있는 잡지와 책들하며,
케이크 상자를 보니 떡케이크도 판매를 하시고 계시네요.^^
밤도 밤 나름 운치있어보이기도 하는데..
밤이라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진 않지만,
낯엔 창가를 바라보며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 따뜻하게 받으면서
나란히 앉아서 차한잔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편안한 테이블에 벽에 기대어 앉을 수 있게
다양한 무늬의 쿠션들이 정말 자유로워 보이는 공간이예요.^^
일반적인 나무테이블에 알록달록한 쇼파
조금은 언발란스 한 듯하면서도 참 묘하게 어울리네요.^^
한쪽에 놓여있는 메뉴판
이곳에 모든 차는 이곳에서 직접 정성들여 만드시는 차들이라고 하니까,
그 맛이 더 더욱 궁금해집니다.
주문한 차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아쉽게도 저녁시간인지라,
마시고 싶던 쌍화차와 대추차는 떨어지고 없더라구요.
저희가 마신건 모과차와 솔잎차
잔받침의 조각보다 참 한국적이죠?
혹시, 한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해바라기씨가 나오네요.^^
모과차
모과와 배를 넣고 만드셨다는데..
맛은 생각보다 진한 맛이 아니라 향긋하니 배의 달콤한
느낌이 살짝 베어있습니다.^^
안에 모과와 배썰어있는 것 보이시죠?
솔잎차
솔잎차는 메뉴에 없는 신메뉴라고 해서 주문해봤어요.
솔잎차 위에 송진가루도 뿌려주시네요.^^
주문한 미니시루도 나왔습니다.
딸기를 직접 갈아넣고 만든 설기라서 그런지
색도 연한 핑크빛이 이쁘네요.^^
견과류인 아몬드와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건
새콤한 크랜베리예요.^^
바로바로 쪄내서 따끈따끈한 떡이 쫀득쫀득
중간중간 아몬스 슬라이스의 식감에 새콤한 크랜베리가
들어가서 심심하지 않고 좋은데요?!
한 켠에 놓여진 떡케이크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떡케이크들은 일반 케이크보다 심플하지만,
어르신들 생신에는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떡케이크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딸기 떡을 먹었는데도, 핑크빛 하트모양 시루가 눈에 띠네요.^^
이곳 주차비도 비교적 저렴하지만,
이곳 예랑은 여유롭게 3시간 무료 주차권도 끊어주시니까
넉넉하니 시간에도 쫓기지 않고 담소나누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성남 아트센터에 가시면 공연도 보시고,
카페에 들러 차도 좋지만..가끔은 이런 아늑한 분위기에서
몸에 좋은 한방차와 함께 맛있는 떡과 함께해보면 색다르고 더 좋을 것 같아요.^^
떡카페 예랑
031-702-218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 큐브플라자 2층 예랑
카페 띠아모 뒷편 건물안쪽 엘리베이터로 2층올라가서 안쪽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