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탑레스토랑-인천광역시 계양구 부평IC근처 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유진참치에서 운영하는 유진씨푸드레스토랑(구 씨탑레스토랑)서 대게가 나옵니다 뷔페에 대게가 나오는 곳이라 음식종류가 다양하고 맛도 좋습니다  http://www.yj-seafood.co.kr

주문진대게뷔페-일산 라페스타E동 길 건너편

대게를 주로 드실거면 주문진대게뷔페가 더 좋을 듯 합니다

다만 대게가 주메뉴이다 보니 다른 메뉴의 종류가 조금부족하다는 방문평(육류 좋아하는 회사동료..ㅎㅎ)도 있습니다.

http://www.jmjcrab.co.kr

주문진대게뷔페에 도착 !

그런데  주차장이 너무 협소해서 주차를 할 수가 없었다.

전화를 해보니 주변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오면 1시간 주차쿠폰을 준단다.

3층에 위치한 주문진대게뷔페

들어가서 자리를 안내받고 앉았다.  7기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사람은 그닥 많지 않았다.

후배 왈 " 사람이 별로 없네... "

" 연휴라 다들 놀러가서 그런거아녀?"

테이블위에 대게를 맛있게 먹는 순서가 있었다.

순서는 뭐...걍 맛있게 먹으면 되는거지~

주고간 쿠폰은 통대게를 한마리씩 받을 수 있는 쿠폰이란다.

후배 왈~ " 그전에는 이런거 없이 모두 통대게였는데...뭐가 좀 바꼈네..."

얼마나 대단한 대게이길래 쿠폰을 나눠주고 받으라는건지 궁금해졌다.

후배가 먼저 한접시 가득 대게 다리를 가져왔다~~~~

우린 그때부터 서로의 얼굴은 쳐다보지 않고 대게다리와 사투 한판을...

~~~ 짜다.  보통 짠게 아니라 걍 소금맛이다....

이때부터 머리가 복잡해졌다.  왜 이 값주고 우리가 '소금' 덩어리를 먹고 있는건지...

우린 서로 얼굴을 쳐다보지않고 대게 다리를 까면서

어떤걸 같이 먹어야 이맛을 중화시킬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후배가 이것저것 다른 뷔페 음식을 담아왔다.

사진 때깔은 좋아보인다.....

나머지 음식들도 그저 구색 갖추기 위해 놓여진거 같았다.

지방 시골뷔페를 가도 이보단 음식이 좋을것같다.

야채류를 빼고는 거의 냉동식품을 조리해 놓은것들..

돈까스, 탕수육도 냉동이라 찔기고   소스가 올려져 있는건 달디달고...

이집 컨셉인가???  짜고 달고 찔기고...

솔직히 본전 생각하고 짠걸 꾸역꾸역 먹었다. 물과 함께...(매실주스가 있긴하나..흠..달다..)

여기는 음료수도 따로 주문해야한단다. 이 가격에..

다른 음식들을 가져와서 한번씩 입만 대보고 거의 남겨버렸다.

통대게도 가져와 봤다.    .....

때깔은 좋아보이는데 맛은 다른 대게 다리맛과 똑같았다.

대치역 더부페 추천합니다. 저녁 부페 3만원 정도의 금액에 대게/킹크랩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데 가격대비, 품질대비 3만원대 금액의 부페 중에서 가장 낫다는 생각입니다.

* 더부페: 02-508-2225
아래 제가 추천맛집에 올렸던 글 또한 유첨합니다.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20658

크고작은 룸 위주로 되어있기에 또한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