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를 가시려면 케이블카를 타시겠지요..

타워에 N그릴 레스토랑은

분위기는 좋으나 연인들에게 어울릴테구요,,,

케이블카 타는곳 바로 옆에

[산채집]을 추천합니다...

이미 남산골에서 한식집으론 충분히 알려진 곳이구요,,,

은은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한식집이라

조금 색다른 느낌!!!

메뉴는 산채비빔밥이 유명하지요,,,

산채샤브정식도 좋구요,,,

가격부담이 크지않아 편안하실꺼에요..

저녁시간이면 식사하시구 옆에

[촛불 1978]에 들러서 분위기 내실수도 있어요..

주로 연인들의 공간이긴 하지만 부모님이 분위기 좋아하시면!!!

크게 비용들여서 근사한 한정식집에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지만

비용 많이 들이지 않구도

정겨운 분위기와 남산의 겨울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메뉴판닷컴 할인쿠폰 꼬옥 챙기시구요~~~

P.S.

평소에 돈까스 드실일도 별루 없으셨을테니...

남산 올라가는길에는 가볍게 [남산 돈까스]를 드시구요...

내려오는길에 [산채집] 들리셔서 샤브정식하구 보리밥 드시면 좋겠네요!!!

< 미나미야마 >

일본어로 남산을 뜻하는 미나미야마는 남산 맛집으로 추천할 만큼 유명한 집입니다.

생활의 달인 등 여러 방송사에 출연할 만큼 그 맛을 인정받은 곳인데요.

2009년에 돈까스, 수타 우동전문으로 문을 열었으며, 일본식 돈까스를 한국식으로 만든

돈까스집입니다.

왕돈까스, 사누끼 우동, 미나미 라멘 2가 대표메뉴입니다.

주말에는 줄을 서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주소 서울 중구 예장동 8-57

전화 318-6696

배우 김호진이 하는 퓨전레스토랑 [사야99]는 남산 힐튼호텔 부근 소월길에 위치해있습니다.

3층 전체가 식당이고 실내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그림들도 꾸며져 있습니다.

샐러드, 퀘사디아등의 메뉴가 있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하실수 있는곳입니다.

주소 ; 용산구 후암동 448-99

일부러라도 꼭 들러야하는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카사JJ추천합니다.

위치는 하이야트 호텔에서 오히려 더 가까운데 인근의 비손과 같은 가격만 비싼 장소가 아니라 정말 근사한 최고의 식사를 즐기기 좋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카사JJ: 02-797-4343
남산 하이얏트 호텔 정면에서 오른쪽에 뚫려있는 길 말고 하나 더 앞쪽 길로 쭈욱 녀려가다보면 왼쪽에 담쟁이 덩굴로 뒤덮여 있는 카사JJ추천합니다.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런치 코스 메뉴 38,O00원짜리 코스 메뉴 좋습니다.

데이트장소로 좋은 <촛불 1978> 추천합니다.

제가 작성한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19944&rurl=%2FRestaurant%2FGoodRest%2FGoodRest_list.asp%3Fmn%3Df%26kw%3D%25C3%25D0%25BA%25D21978%26sch%3D1%26ds%3Dc%26tc%3D46%26pg%3D2

남자친구와의 기념일을 맞아 그동안 메뉴판에서 보기만 했던 ' 촛불 1978' 을 다녀왔어요.

남자친구가 예약을 했는데 6시 이후로는 다 차 있어서 5시 반에 예약을 하고 갔어요.  

외관이 사진으로 본 것보다 훨씬 예쁘고 내부는 넓지만 약간 미로처럼 되어 있어요. ㅎㅎ

실내가 너무 어둡고 privacy를 존중해 주는 듯 독립적인 공간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남자친구가 코스를 예약해놓았는데 2인 10만원이고 메인요리만 선택하면 돼요.

처음으로 나온 연어무스.

관자와 새우도 같이 나오고 상큼한 소스가 맛나요.

식전 빵이 너무 맛있었어요.

서빙하시는 분이 더 갖다준다고 했는데 메인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거절..

피클과 무가 담겨져 나오는 것도 참 예쁘게..

당근크림수프.

부드럽고 맛났어요.

음식을 가져다 주실 때마다 설명해주시는 것도 좋았구요.

서빙하시는 분들이 장소 특성상 그렇겠지만 세련되면서도 딱딱하지 않고 친절했어요.

창문으로 비친 모습을 장난삼아 찍어봤어요.

바로 옆은 룸인 것 같던데..

식사 도중 갑자기 조명이 어두워지던데 그게 말로만 듣던 키스 타임인가 보죠? ^^;;

닭가슴살 샐러드.

역시 맛있었어요. 닭고기는 삶은 것 같기도 하고 살짝 익힌 것 같기도 한데 담백하면서도 싱겁지 않고..

조명등도 예뻐요. 장미꽃 모양이네요.

통후추 맛의 블랙페퍼 스테이크 에요.

남자친구가 메뉴판에서 보고 맛있다고들 한다고 해서 선택한 메뉴.

전체적으로 맵지만 고기는 부드럽고 괜찮았어요.

너무 어두워서 플래쉬를 터뜨려서 사진이 정말 안 나왔네요..;

설상가상으로 저희 메인요리가 나왔을 때 키스타임이라 조명을 꺼버려서 거의 어둠 속에서 식사해야 했다는..ㅎㅎ

이건 제가 선택한 자연버섯을 곁들인 오리가슴살 스테이크에요.

정말~!! 맛있었어요 ^0^

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소스는 달콤하고..

제 입맛에는 소스가 너무 달다 싶었지만 그래도 맛나요. 단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구요.

 디저트로 나온 티라미스와 아이스크림 . 괜찮았어요.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만큼 많은 연인들에게 추억의 장소가 될 것 같아요.

저희도 이 곳에서 함께 맞은 1000일을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사실 메뉴판에서 보고 너무 잘 아는 곳이라 오히려 실망하면 어쩌지 했는데..

알고 가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연인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꼭 가보시길..

아, 그리고 중간에 꽃도 받았어요.

전화예약을 하면서 부탁한 모양이더라구요.

참고하세요.

남산에 가시면,,,

30년 전통의 왕돈까스 맛을 빼놓을 수 없죠... 

주소: 서울 중구 예장동 8-53 TEL: 02) 755-3370 영업시간: 08:00 ~ 22:00 지하철역: 4호선 명동역 ①번 또는 ③번출구에서 도보 10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남산케이블카 방향) 주차: 주차가능, 무료주차. * 단체모임 환영: 2층, 3층 단독 홀 구비

추천메뉴는 역시 왕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