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마지오는 솔직히 너무 맛없고 테이블간 간격이 너무 좁고 장소가 협소해서 연말모임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데 여기 피자맛은 정말 서울 최악이죠...

 

대신에 압구정역에서 가까운 닐리 추천합니다.

* 닐리: 02-546-7707

압구정역 5번출구에서 나간 방향으로 50미터 직전, 하나 길 안쪽인데 국민은행 뒷쪽입니다.

아래 싸이트를 보면 쉬운데 본사 매장이 압구정이며 10여전 전부터 다녔기에 맛은 검증되었습니다.

http://www.nilli.co.kr/skin_build1/sub_page.php?page_idx=113

 

{피자맛집 / 파스타 / 이탈리안 레스토랑 - "일마지오 (IL MAZZIO)"}

 

 

 

이탈리안 피자와 파스타로 맛있는 점심식사 약속이 있었다.

생각만 해도 군침이 고이는 이탈리안 피자와 파스타!!

그래서인지 발걸음이 조금 더 가벼운 듯이 성큼성큼 나아갔다.

  

 

드디어 도착한 약속 장소.

피자맛집, 파스타맛집이라고 소문난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마지오'이다. 

건물의 입구에는 일마지오의 이탈리안 쉐프가 메뉴판을 펼쳐 놓고, 식객들을 반기듯이 서 있다.

 

 

건물의 2층에 있는 '일마지오'로 올라 가는 계단과

통로에도 멋스러운 일마지오의 모습이 느껴진다.

 

 

드디어 도착했다.

  
 

 

 현관출입문을 여니 보이는 실내 전경..

검정색의 어두운 톤의 벽과 천정인데도 조명과 함께

오후의 햇살이 차창안으로 비쳐서 인지 어둡지 않았다.

 

말린 옥수수와 통마늘이 걸려져 있고,

그 옆에는 크리스마스의 장식용 분위기가 나는 리스가 있고,

와인도 취급하는 곳이라 와인병들이 있고, 와인잔들은 천정에 걸려 있었다.

 

 

현관출입문에 들어서 바로 오른쪽 벽에는 다녀간 사람들의 사인 등등이 부착되어 있다.

 

 

와인의 종류가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이곳은 맨 안쪽의 자리..

여덟명이 앉을 수 있는 곳으로 작은 모임의 만남의 자리로도 좋을 듯 하다.

 

 

맨 안쪽자리에서 본 창가 자리의 모습이다.

 

 
 

드디어 주문한 이 일마지오의 샐러드와 해물크림파스타가 테이블 위에 올려 졌다.

취향에 따라 빵과 함께 먹는 올리브유에 발사믹식초

그리고 오이피클이 놓여 졌다.

 

밀가루와 소금을 넣고 만든 듯한 향미가 나니 담백해서 좋다.

취향에 따라 이 일마지오에서 제공하는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를 살짝 찍어 먹어도 별미이다.

 

 

 

일마지오 샐러드 (IL MAZZIO Salad)

 

 

 

토마토, 감자, 베이컨, 호도 등을 양상추 등등의 야채와 함께 담아 직접만든 신선한 요거트 드레싱을 얹었다.

요거트의 새콤한 맛은 적고 마요네즈의 맛이 더 나는 깔끔한 맛이고,

베이컨과 감자가 함께 있어 야채만 먹는 맛과는 다르게 잘 어우러진 맛의 샐러드에

이따금씩 씹히는 호두는 고소함을 준다.

 

 

 

 

스콜리오("Scoglio) 스파게티

 

 

 
 

새우, 오징어, 조개, 홍합 등의 해산물이 듬뿍 들어 있고,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부드러운 맛으로 더욱 감칠나게 해준다.

 

 

스파게티가 테이블 위에 놓여진 후 약 10분 정도 되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음식이 따듯한 것은 당연하고,

스파게티가 불지 않고 쫄깃한 탄력성이 좋고,

크림소스의 부드러움과 잘 어우러져 더욱 맛이 좋았다.

 

피자맛집이라고 소문난 일마지오의 피자맛을 본다.

피자이벤트의 조각피자이다.

 

 

페페로니 피자

 

바삭하게 구워진 도우에 페페로니가 있고,

치즈를 듬뿍 얹은  씬피자이다.

 

 

이탈리안 피자의 맛이 난다.

밀가루향미가 약간 있고 기름칠을 하지 않고 구운 담백한 도우.

페페로니의 씹는 맛과 고소한 치즈가 어울려 맛이 좋다.

 

 

 

마르게리따

 

이탈리안 대표피자이다.

얇고도 담백한 도우에 모짜렐라 치즈의 향미가 좋은 피자.

조각피자 위에 꿀을 뿌려 주어,,, 달달한 맛이 났다.

 

판으로 주문하면 꿀을 뿌려 주지않고,

취향에 맞게 먹도록 별로도 꿀을 곁들여 준다고 한다.

 

 

기름칠을 해서 굽지 않은 담백한 도우의 피자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의 맛있는 식사..

좋은 맛에 입안이 즐겁고, 만남의 분위기도 더욱 밝아진다.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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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janelim08/11009547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