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하세요, 큰돌군이에요~+_+

 

오늘은 간만에 동네 맛집!

강동구맛집 '불타닭 화덕구이'에요~ 원래 화덕구이 숯불닭갈비라는 이름의 닭갈비집이었는데,

이번에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변~신!! 큰돌군의 완소 단골이죠^^ 벌써 한 3번정도 포스팅 한듯...

물론! 큰돌군의 원칙에 따라,

같은 곳은 2달 안에 또 포스팅 하지 않기에~ 들리는 것은 2주에 한번은 꼭 들르는 거 같습니다만,

포스팅은 간만이에요~

너무 같은거 보여드릴 순 없으니 항상 메뉴를 다른걸 보여드리는데

 

오늘은 정준하의 '식신로드'에 출연을 할 뻔~~ 했다가

메뉴가 너무 많아서 아깝게 별 5개 만점에 4개를 맞고도 편집(!)이 된,

닭갈비묵은지찜도 함께 소개드리겠습니다~^^

 

 

 

 

 

 

이름과 로고가 확! 바뀌었네요~ 불타닭 화덕구이!

화덕구이 숯불닭갈비는 하긴 좀 임팩트가 없었어요 ㅋㅋㅋ 불타닭!! 좀 발음이 강한거 같긴 하지만,

저 가운데 캐리커처로 나타난 사장님이 좀 '센' 분이셔요 ㅋㅋ 잘 어울리는 듯.

그나저나 곧 요리될지도 모르고 쟁반위에서 웃고 있는 닭이 참... 먼가 매우 쏘리하네요;;

 

 

 

 

식신로드에도 방영이 되었을때 모든 출연진분들이 놀라신 것은 바로 서비스!!

매일매일 서비스가 달리 나가는데, 지난번에 포스팅했을때랑 확 바뀐 서비스입니다.

닭발하고 닭모래집구이, 버섯구이 등등이 바뀌었네요~ 오... 닭발... 담엔 주말에 가봐야겠네요 ㅋㅋ

 

바로 이 엄청 퍼주는 서비스가 불타닭 화덕구이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지요~

쉴새없이 서비스에 서비스가 쏟아짐.

그리고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100% 국산.

 

 

 

 

식신로드 촬영왔을 때 기념사진을 찍어두셨나 봅니다.

정준하 옆에 있는 분이 이곳의 사장님이시구요, 그 아래 쪼꼬맹이가 아드님이세요^^

태준이라고.. ㅋ 아주 개구쟁이죠. 저한테 삼촌이라고 합니다 ㅋㅋㅋ 졸지에 조카 생겼네요.

저희 집안에서는 큰돌군이 장손인지라 (결혼기피대상 1위) 조카 보려면

일단 저부터 스타트를 끊어야 하는 상황인데 말이죠 ㅎㅎㅎ

아주 귀여워요~+_+

 

  

 

 

 

간단한 메뉴사진입니다^^

장어가 눈에 띄는데요 저 장어도 100% 국산! 아... 장어.. 왠지 오늘 좀 끌리네요.

비가 그쳐서 그런가...

 

그럼! 이제부터 강동구맛집 불타닭 화덕구이의 메뉴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요거는 가장 먼저 나오는 서비스, '초란'이에요!

병아리가 커서 닭이 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낳는 알!

그것이 바로 초란인데요, 초란이 가장 많은 영양가를 함유하고 있다네요^^

아래 있는 걸죽한 것은 홍삼액기스입니다.

함께 슥삭슥삭 드시면되세요~

 

 

 

 

햇수로 6년 묵은 묵은지~>_<

6년이나 묵은 김치라니... 이건 뭐 그냥 효모덩어리입니다. 연구과제로 삼고 싶어요.

맛이 굉장히 시큼~~~해요 ㅋ 이거 먹으면 바로 화장실 궈궈!!

 

시골에 사장님께 빚을 지신 분이 있으셨는데

돈이 없어서 배추 4톤 분량으로 대신 받아 김치 담구셨다는 일화가.... ㅋㅋㅋㅋㅋㅋ

 

 

 

 

장어랑 함께 드실 생강!

 

 

 

 

깻잎도 나오네요? 요거는 없었는데~ 여름이 되어 나오는 메뉴인가!

 

 

 

 

큰돌군이 젤 좋아라~ 하는 배추겉절이!

이 메뉴는 식신로드에 출연한분들도 굉장히 좋아하셨다는데요~

독특하게 미리 만들어놓는 것이 아니라,

절구통처럼 생긴 곳에서 그때그때 주문이 들어오면 그자리에서 무쳐서 주십니다.

덕분에 상큼매큼달큼 좋아요~>_<b

 

 

 

 

닭갈비에 다진마늘을 살짝 올려 놓고 먹으면 통마늘 먹는것보다 더 맛있다고,

열심히 밤마다 으깨신답니다.

원래는 통마늘이 나왔었는데 이런저런 방법으로 요리하다보니 다진마늘이 더 감칠맛나고

먹는 순간의 매콤함은 더 강하면서 금새 입안의 얼얼함이 가신다고 하네요~!

 

 

 

 

겨울에는 홍합탕이 서비스로 나왔었는데, 여름에는 시원한 냉묵국이 서비스!

시큼~하면서도 단 냉묵국을 떠먹으면 입맛이 살아돌아오면서 뭐든 흡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_+

 

 

 

 

짠~ 이것이 바로 여러번 매스컴을 탔던 강동구 길동맛집 불타닭 화덕구이의

장어닭갈비! 이거 말고도 '숯불구이 4종세트'라는 것이 있는데요~

그거는 더덕, 닭갈비, 장어, 그리고 오징어가 한번에 나옵니다.

위의 메뉴는 장어와 닭갈비가 나오는 메뉴에요~ 버섯도 있네요!+_+

 

 

 

 

대충 불판위에 깔아놓은 비쥬얼은 이렇습니다! 숯은 100% 참숯만 쓰시구요!

가게 앞쪽에 배치되어 있는 화덕에서 미리 80% 정도 초벌이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닭갈비의 경우에는 3~4분만 더 구워서 드시면

딱 잘 익어요^^ 장어는 좀 더 구워야하구요~

 

 

 

강동구맛집 불타닭 화덕구이에 쓰이는 닭들도 100% 국내산 '하림' 냉장닭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뢰하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닭갈비를 구우실 때에는, 한쪽이 고기, 한쪽면은 닭 skin인데요~

닭 skin쪽은 아무래도 금새 타버리기 때문에

고기부분을 아래로 해서 굽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루고루 잘~ 익혀줍니다.

 

 

소스는 두가지가 있는데요~!

왼쪽은 매운소스, 그리고 오른쪽은 달달한 소스입니다^^

취향따라 찍어드시면 되세요~

이 소스들도 다 사장님의 비전소스! 닭갈비에 딱~ 맞는 소스를 개발하셨다네욤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메뉴는!

처음으로 소개시켜 드리는 닭갈비묵은지찜~>_<

 

 

 

 

이녀석도 원래 식신로드에서 촬영은 했는데... 별도 5개 만점에 4개를 받았는데...

다른 메뉴들의 촬영분량에 밀려서 방영이 안되었데요.. ㅠ 비운의 메뉴임.

맛 하나는 기똥찬데 말이죠~

점심메뉴로도 손색이 없는 닭갈비묵은지찜! 가격도 7000원입니다^^

 

 

진짜 깜놀한 것은, 역시 푹푹 쪄내서 그런지,

닭갈비도 묵은지도 젓가락으로 슥삭~ 결대로 잘 찢어집니다!

마치 푹~삶아낸 삼계탕 속 닭의 그것처럼 넘넘 부드럽게 씹혀요~

거기에 찜이라서 지나치게 매콤하지도 않구요^^

덕분에 근처에 있는 큰병원 환자분들도 많이 찾는 메뉴라고 합니다.

 

 

 

 

이렇게 밥위에 얹어서 먹으면 캬흥~>_<

닭갈비와 장어까지 먹고선 밥도 한공기 뚝딱 해치웠지요 ㅎㅎㅎ

 

숯불닭갈비로도 매력적인 곳인데,

항시 새로운 메뉴, 새로운 서비스가 더해지는 강동구맛집 길동맛집 불타닭화덕구이!

꼭 한번 찾아가보세요~ 큰돌군이 추천합니다♡"

서울 강동구 길동 415-17

02-488-5588

주차 가능

 

 

 

출처:http://errorplan.blog.me/120133621049

진정한 '맛'을 위해서라면 가까운 근교보다 20분 정도 더 운전하지만 51년 전통의 춘천의 원조 닭갈비 꼭 다녀오세요.

* 원조숯불닭불고기: 033-257-5326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2가 70번지
 춘천 명동이 있는 중앙로터리에서 가깝습니다.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42440

 

1인당 300g의 무게이기에 2명이서 2인분만 주문해도 양이 딱 맞을 분량입니다.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까 춘천으로 갈 핑곗거리를 만들어서라도 들르고 싶을 정도입니다.

분당에 있는 <정통춘천닭갈비> 추천합니다.

분당사람들에게는 소문난 맛집으로 왠만한 춘천닭갈비집보다 맛있는 곳이에요.

제가 작성한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8893&rurl=%2FRestaurant%2FGoodRest%2FGoodRest_list.asp%3Fmn%3Da%26kw%3D%25C1%25A4%25C5%25EB%25C3%25E1%25C3%25B5%25B4%25DF%25B0%25A5%25BA%25F1%26sch%3D1%26ds%3Dc

 

 

 

닭갈비가 무척 땡겼던 어느날.

신촌이나 강남역 등 번화가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닭갈비집이 분당에는 의외로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다.

퇴근하는 차 안에서 급하게 검색하여 찾아간 정자동 '정통 춘천닭갈비'

알고보니 분당에서 나름 유명한 맛집이었는데 우리집 바로 건너편에 있었던!

 

 

블로그에서 다들 늦게 가면 줄서서 기다리는 곳이라길래 부리나케 달려갔는데 다행히 마지막으로 남은 자리 세이프!

메뉴는 달랑 하나, 정통 닭갈비.

 

 

닭갈비 2인분으로 주문하고..

밑반찬은 다소 부실하다.

얼음 동동 동치미와 메추리알, 그리고 쌈채소.

사이다가 서비스로 나오는 건 마음에 들었다.

 

 

보통 야채에 파묻혀 잘 보이지 않는 닭갈비들과는 달리 당당하게 닭갈비 양부터 확인시켜 준다.

이렇게 보면 적어보이는데 먹다보니 결코 적은 양은 아니더라.

 

 

뻐얼~건 양념이 아주 맛있어보이는~~ ^^

 

 

닭갈비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쯤 야채를 투하해 주신다.

양배추 고구마 떡사리 등..

 

 

 

 

 

아주머니들이 워낙 바쁘다보니 살가운 편은 아니지만 프로답게 아주 척척 진행된다.

굳이 부르지 않아도 적당한 시간이 되면 알아서 해주고..

하긴 식당 구조도 한 눈에 손님들을 다 관찰할 수 있는 구조. (와 보면 안다;)

 

 

양념을 골고루 묻히며 잘 익기를 기다리기.

 

 

제일 마지막으로 깻잎도 넣어주시고 이제 먹으면 된다.

 

중요한 닭갈비 사진은 처음에만 찍고는 없다;;

아이폰으로 찍다보니 영 들고 찍기도 힘들고 빨리 먹고 나가야겠기에 정신이 없었다.

 

닭갈비는 정말 맛있었다.

어떤 분은 오히려 춘천보다 제대로 된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까지 써놓으셨던데 ..

어쨋든 번화가에서 흔히 접하는 닭갈비와는 달랐다.

 

 

마지막으로는 볶음밥.

 

 

이게 한 공기니 상당히 양이 많다.

감안하고 주문하면 될 듯.

 

볶음밥은 그냥 무난했다.

캠퍼스 앞에서 주로 먹곤 했던 닭볶음밥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그 맛이 아니여서 그랬는지..

밑에까지 눌러붙은 거 싹싹 긁어먹곤 했던 그 때 말이다.

ㅎㅎ

좀 더 고소한 맛이 아쉬웠다.

 

 

* 저녁 7시 넘어가면 웨이팅이 필수고 식당 안이 협소해 밖에서 기다려야 하니 참고하세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2동 42-6   031- 718-2254

 

신가네해물닭갈비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2동 472-36/ 02-475-7768

 

 

25년 전통의 닭갈비 맛을 그대로 지켜온 맛집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닭고기살, 신선한 야채가 잘 어울러져 절묘한 맛을 이루는 닭갈비.

 

 

춘천 닭갈비

 

서울 종로구 관철동 12-19 / 02-734-1195

 

 

둥글고 커다란 철판에 볶아먹는 닭갈비 맛이

 

매콤하게 좋은 닭갈비 전문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