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파게티를 좋아하는데요.
다들 아시겠찌만 크림스파게티는 못하는곳은 정말 느끼하고 맛이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정말 검증된 스파게티집만 가려고 하는데요.
맛있게 스파게티 만드는 곳좀 추천해주세요.
밥심은국력 | 2011.12.12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 알라또레 >
홍대 앞에 진정한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탑에서'라는 뜻을 가진 알라또레는 모던한 복층 3층 구조와 물고기가 노니는 연못 위로 다리가 있는
야외 정원을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좋은 곳입니다.
마치 이탈리아 작은 시골 식당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서울시내 600 여개가 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중에서 상위 BEST 20에 선정된 곳이기도 한데,
그만큼 이탈리아 정통 요리에 근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마침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데, 전채요리, 파스타, 피자를 20% 인하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3인 이상 오시면 피자나 와인 한 병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길가 쪽으로도 시원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피어 있는 아기자기한 꽃들이 정원과 참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연못 위에 다리도 은근히 운치가 있습니다.
매일 아침, 스파게티, 펜네, 링기뉘 등의 파스타 반죽을 만들고 생면을 뽑는 것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이 곳은 인스턴트 파스타면과는 확실히 다른 쫄깃하고 신선한 면발을 자랑합니다.
연인 세트가 있어서 특별한 날이나 데이트 하는 분들에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여기는 2층에 자리한 곳이구요.
여기엔 3층에 자리한 곳입니다.
창가로 앉으면 햇볕이 내리쬐는 정원을 바라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벽화처럼 그려진 그림 위에 와인을 꽂아 놓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햐안 테이블보에 센터피스로 올려놓은 꽃과 양초가 분위기를 더욱 그윽하게 해줍니다.
제가 모임을 한 곳의 테이블. 일행이 아직 오기 전이라서....
정갈한 모습이 참 보기 좋지요.
이곳은 비즈니스룸으로 이용되는 곳으로 직장인들에게도 인기있는 곳입니다.
룸 형식으로 되어 있어 독립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저의 남편도 가끔 외국에서 손님이 오시거나 회사의 중요한 손님이 오시면 가끔 이 곳을 들른다고 합니다.
'서울 안심 먹을거리' 로 지정이 되었으며 각 재료마다 원산지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런치 코스도 있습니다.
특별히 쉐프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오늘 들어간 요리에 대해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로메인의 효능이라든지 기타 메인 요리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식전 빵
잡곡빵과 올리브오일에 바질 페스토를 섞은 소스인데, 빵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저 샐러드
로메인 상추와 엔초비,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입니다. 로메인 상추는 로마인의 상추로 불리며 특히 로마를
지배했던 시저가 좋아했던 것으로 시저스 샐러드로 불린답니다. 엔초비는 우리나라 멸치젓과 비슷한 식재료
로 서양 소스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쉐프님의 말씀에 의하면 로메인은 잇몸을 튼튼하게 하여 잇몸 출혈을 막아주며 출산한 여성이 먹으면 젖이
잘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어린 닭과 루꼴라
루꼴라는 독특한 향을 지닌 향신 채소로 우리 나라 열무 잎과도 흡사한데,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기운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샐러드나 피자에 많이 쓰이는 식재료입니다.
처음에 나올 때는 치킨이 접시 아래 숨어 있는 형태로 나오는데, 어린 닭이라 맛이 부드럽고 연합니다.
네가지 치즈가 들어간 피자.
치즈양이 많아 고소하고 도우가 씬피자 형태로 바삭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네 가지 피자 맛을 다 느낄 순 없었지만 네 가지 치즈가 어우러져 치즈 본연의 맛을
느끼기엔 충분했습니다.
쭉쭉 늘어나는 피자 치즈, 지금봐도 맛있어 보입니다.
마늘과 올리브오일로 맛을 낸 스파게티.
마늘이 들어가서 한국 사람 입맛에도 아주 잘 맞는 스파게티입니다.
크림 소스 뚝배기 파스타
새우, 날치알, 브로콜리를 넣어 크림 소스로 맛을 낸 것으로 생크림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해산물의 식감이 좋은 파스타입니다.
뚝배기 파스타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뚝배기를 사용하여 먹는내내 끝까지 뜨겁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매콤한 토마토소스의 뚝배기 파스타
이 뚝배기 파스타의 경우 작은 사이즈는 덜 맵고, 지금처럼 큰 사이즈는 맵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많이 맵기보다는 적당히 맛있는 매운 맛 정도라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양이 얼마나 많은지 혼자 먹기보다는 둘이 나눠 먹고 다른 메뉴를 추가해서 먹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초콜릿 소스의 소 안심 스테이크
초콜릿 소스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달지 않고 진한 맛의 초콜릿 끝맛만 느껴지면서 오묘한 맛이 괜찮습니다.
연한 안심살이 맛이 있구요.
버섯 크림 소스의 소 안심 스테이크
버섯을 다져서 크림 소스에 졸여 만든 스테이크인데 이 스테이크도 버섯 향이 나면서 맛이 풍부합니다.
물론 소 안심살 연한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루꼴라, 버섯, 햄 등과 치즈를 올린 피자
이런 루꼴라 같은 서양 채소가 많이 들어간 피자가 정통 이탈리안 피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삭한 도우와 고소한 치즈, 상큼한 채소가 어울러져 전혀 느끼하지 않은 맛의 피자입니다.
디저트
커피, 녹차, 오렌지쥬스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날이 저물기 전에 들어갔다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야경 분위기가 또 색다릅니다.
날씨가 더워지려고 하는 요즘,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면 더욱 분위기가 좋을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물론이요, 절제된 최상의 서비스와 분위기를 느끼시려면 이곳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홍대에 수많은 이탈리아 레스토랑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와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43-11
전화 324-0978
찾아가는길 2호선 홍대입구역, 홍대 정문 맞은편 네스카페 골목 바로 옆
주차가능
노리타
서울시 중구 충무로1가 22-5
/ 02-774-1990
피자 한 판, 스파게티 하나 시켜머고 나오면 딱인 곳이에요
특히 피자 도우가 맛있어요.
이런 피자 먹다가 배달 피자는 못 먹을 정도죠.
스파게티는 크림 스파게티 추천해 드려요
프리모바치오바치
서울 마포구 서교동 346-47/ 02-323-0098
파스타, 피자, 빠네 등의 메뉴가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모던하 분위기의 실내가 1,2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홍대 노리타]
레스토랑 분위기도 편안하고 좋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데이트하기에도 좋은곳입니다.
크림스파게티는 고소하고 느끼하지 않아요. 크림스파게티 외 다른메뉴도 전체적으로 다 맛있습니다.
홍대 정문에서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는길 우측 상가건물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 푸르지오상가 B201
TEL : 338-8008
파스타 좋아하신다면 이태원 카사안토니오는 꼭 가보세요.
대한민국에서 파스타가 얼마나 엉망인지 확연하게 알 수 있을 정도로 다른 파스타 레스토랑들은 다 꺼져야 할 정도입니다. 이태리 정통 어쩌고 하는 파스타 레스토랑들 정말 많지만 99.99% 가짜에 엉망입니다.
이태리 정통 파스타, 까사안토니오에서 특히 까르보나라 파스타, 현지맛 그대로 만드는 파스타는 일부러라도 꼭 들러서 맛 보세요.
* 까사안토니오: 02-794-8803
창쪽으로 미리 예약하시고 즐기시면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장소로 좋을 것 같습니다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27967 포스팅 했던 자료입니다.
(여기 사진에 까르보나라 사진은 없는데 분위기만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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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구, 맛있는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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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78-9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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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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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27-33 뉴포트 빌딩 2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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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기차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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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 2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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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 |
전철을 타고 이대역으로 출발~~~
지하철 2호선 이대역 1번 출구로 나와,,,
신촌기차역 앞 삼거리에서 오른편에 있는 스무디킹 맞은 편건물...
1층에 파리바게트가 있는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한편에는,,,
대기석으로 보이는,,,쇼파가 놓여져 있고,,,
안으로 들어가 직원분에게,,,
예약얘기를 했더니,,,
창가쪽으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안에 실내 인테리어는,,,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소품들로 아기자기한 분위기~~~
식탁에 준비되어 있는 나무잎모양의 메모지에,,,
소망을 적어 직원분에게 주면,,,
나무에 걸어줍니다...
소망카드가 주렁주렁열려 있어요...
대기손님을 위한 배려~~~
한쪽편에 인터넷도 가능토록 컴퓨터가 마련되어 있고,,,
프린터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벽에는 기념사진 촬영한 사진들로 가득하고,,,
이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는,,,
귀중한 고객분들의 메세지로,,,모든게 연출되어 있습니다...
좌석은 창가 쪽이 그래도 낳은 편~~~
창가에 보이는 밖의 풍경은 크게 볼 것은 없지만,,,
그래도 창쪽이 답답함없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네요...
저녁에 펼쳐지는 촛불타임~~~
오일램프가 따스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해 줍니다...
이 사진은 다른 메뉴를 참조하시라고 찍어 놓은 것이고,,,
우리는 프로포즈세트 주문~~~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조만 하세요~~~
직원분이 아주 상냥하게 주문을 받아 갑니다...
복잡한 전철을 타고 온 지친 몸을,,,
직원분의 상냥한 주문에,,,
지친 몸이 풀어 질 정도로,,,
친절함을 느꼈습니다...
주문 내용~~~
프로포즈세트 구성은,,,
크림스프+마늘빵+구운닭가슴살샐러드+와인2잔+
해물크림스파게티 혹은 해물토마토스파게티 중 택1+
찹스테이크 혹은 바베큐폭립 앤 함박스테이크 중 택1+티라미슈케익...
그리고 셀프 후식바에서,,,
음료는 무한 무료제공이라는 안내멘트까지 전해줍니다...
움료로는
콜라,사이다,환타,석류쥬스,원두커피...
일단은 셀프 후식파에서,,,
콜라 한잔과 상큼한 석류주스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보면,,,
음식들이 재빠른 속도로 나와 줍니다...
먼저 등장한 크림스프~~~
후추를 조금 치고,,,
조금은 걸쭉한 편이지만,,,
식욕을 증진시키기에 충분한 고소한 맛을 줍니다...
갓 구운 촉촉한 마늘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
크림스프에 찍어도 먹어 보고,,,
나중에 나오는 해물크림스파케티 소스에 찍어 먹어보니,,,
또다른 맛을 연출해줍니다...
다음으로 등장한 구운 닭가슴살샐러드~~~
이 음식에서 제일 만족한 것은,,,
닭가슴살이 차겁지 않다는 것~~~
거기에 상큼한 샐러드,,,
아삭하게 씹히는 맛에 담백한 구운 닭가슴살과의 조화~~~
뒷맛이 상큼하면서 담백했습니다...
사이드메뉴,,,새콤한 오이피클~~~
찹스테이크에 곁들여 먹으니 딱 어울림...
분위기 메이커 와인 2잔~~~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한껏 분위기를 뽐내봅니다...
세트메뉴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해물크림스파게티~~~
전혀 느끼하지 않고,,,
크림소스의 달콤함까지 더해져,,,
제일로 빨리 먹었던 음식입니다...
배가 부르지만 않았다면,,,
하나를 더 주문해 먹고픈 스타게티(6,900원),,,
스파게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였는데,,,
이 스파케티만큼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은 호주산으로 만든 찹스테이크~~~
얇게 편으로 썬 구운마늘,,,
과자처럼 바삭한 맛을 줍니다...
고기는 두툼해서 씹는 질감은 있었으나,,,
약간 육질은 질긴 편~~~
그래도 한국식으로 맞춰,,,
무순, 마늘을 넣어,,,
느끼함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도 둘이 먹기에 충분한 양,,,
마지막으로 나온 티라미슈케익~~~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움이,,,
후식으로써 역활을 충분이 해줍니다...
티라미슈케익과 먹으면서,,,
셀프후식바에서 가져 온 원두커피~~~
맛과 직원분들의 서비스에
아주 만족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가격에 부담이 없고,,,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식사와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명동 노리타를 추천해요~
스파게티 맛이 좋고, 깔끔한 분위기까지~^^
뻬뼤뽈로 파스타 진한소스에 맛이좋아요~ 추천해요^-^!!
── 명동, 분위기좋은 레스토랑 노리타 ──
가는길 : 명동역6번출구 명동의류,유니끌로앞 건물 2,3층
노리타 약도에요^-^
편안한 분위기의 노리타(명동점)은 여자손님들로 가득가득~
푹신한 의자와 맛있는 피자&파스타가 한몫을 하는듯^-^
여자들이 딱 좋아할 레스토랑이라고나 할까요..?? ^^;;
예쁜 조명과 따뜻한느낌의 액자인테리어가 있어 아늑한곳이에요~*
평일2~5시에는 만원의 행복 메뉴를 즐길 수 있네요~!!
많은 메뉴들을 단돈 만원에 즐길 수 있다니!!평일엔 꼭 한번 들려볼만한 곳이에요^^
- 주 문 -
고르곤졸라 피자 \13,000
뻬뼤뽈로 파스타 \11,500
식전빵 & 발사믹소스
나무바구니에 제공된 식전빵은 따끈따끈 발사믹소스에 콕! 찍어먹으면 맛있답니다^^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요^-^
스파게티와 피자와 곁들이면 좋을 오이고추무피클~*
아삭아삭한맛이 맛있어 두번이나 리필해먹었네요^^;;
뻬뼤뽈로 \ 11,500 (허브양념을 구운 치킨다리살과 페퍼크림소스)
고소하고 진한 페퍼크림소스에 치킨다리살이 숯불맛나게 구워져
스파게티면을 돌돌말아 치킨과 함께먹으면 부드럽고 맛있어요^ㅡ^+
고르곤졸라피자 \13,000(달콤한 꿀과 이탈리아산 고르곤졸라치즈)
달콤한 고르곤졸라피자는 꿀이 따로 나오는것이 아니라,
꿀을 얇고 쫀득한 피자도우에 발라 베이비채소를 얹어 구워져 나옵니다^^
얇지만 쫀득한 도우에 달콤한꿀까지~!
고르곤졸라 치즈맛이 먹는내내 입에 착착 달라붙네요^-^
토핑은 많이 올려져있지않지만 중독되는 맛이랄까요??
피자의 고소하고 달콤함에 빠져듭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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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만큼의 맛을 보여주는 맛있는곳,
명동 식사장소로 추천해요^^
홍대맛집 프리모바치오바치
서울 마포구 서교동 346-47 2층
02-323-0098
홍대라서 그런지 젊은 커플들이 눈에 많이 띄는곳 입니다.
가겨대비 양이 푸짐하니 좋아요.
오늘의 파스타를 주문할경우는 음료, 샐러드도 제공한다고 하니 주문하실때 오늘의 파스타를 이용하는것도 좋을듯 싶네
요.
미사랑 | 2011.12.10분당맛집추천/데이트코스/카페랄로
이번 주말에 국경일까지 끼어서 정말 연휴가 길었죠?
올해 마지막으로 있는 평일 국경일이기도 하니, 더욱 간절하기도 하구요.
여유있는 주말, 행복한 나들이로 방문했던 '카페랄로'를 소개할까 합니다.
(솔직히, 너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이라,
소개드리고 싶지않은 곳이지만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곳이더라구요.ㅎㅎ;)
카페랄로
한정식으로도 전국적으로 많은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좋구먼'판교점이
커피, 파스타, 베이커리 의 고풍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탈바꿈한 멀티카페로 새로운 시도를 한 곳이기도 합니다.^^
랄로란? 언어, 소통 이란 뜻을 가진 프랑스어로
함께하는 공간의 만남속에서 맛과 향,
어우어짐의 소통하는 공간이라고 할까요?
입구앞에 놓여진 메뉴보드판에는
추천커피와 Open이벤트로 런치스페셜과 디너스페셜로
아주 저렴하게 제공이 되고 있네요.
특히나, 점심 11000원이란 가격 정말 착한데요?^^
음식뿐만이 아닌 커피와 매일아침 만드는 신선한 빵,
매장에서 직접 생면까지..와우~^O^
들어가는 입구부터 갓구운 빵에 신선한 생면까지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마구 되는걸요.
내부로 얼른 발걸음을 옮겨 보니..
커다란 공간에 빈티지 하면서도 유럽풍 인테리어가 멋스럽네요.
그보다 사실 먼저 매장에 들어오자 마자
고소한 빵냄새가 가득하니 빵들에게 제 마음을 확~ 빼앗겨버렸어요.
보기만해도 큼직한 빵들이 몽글몽글 얼마나 먹음직스러운지..
둥그렇게 제대로 부풀어오른 번들
밤빵, 스윗 포테이토, 로얄 펌프킨, 프레즐
아주 거대한 식빵까지..
바로 나온 빵이라 하는데, 무엇보다 큼직하니 너무 맛있어보여요^^ㅎ
저의 마음을 아셨는지, 마음좋으신 분이
갓구운 빵맛 보라면서 한쪽 주시는데,
따끈하니 폭신폭신 보들보들..와~~ 넘 맛있었어요.^^
벌써부터 식전빵에 대한 기대감이^^
달달한 느낌의 미니 빵과 쿠키들도 있네요.
이건 커피랑 먹으면 좋겠네요^^
천연재료로 30시간이상 발효로 빵의 풍미도 좋고,
무엇보다 소화도 잘된다고 하니 그 맛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폭식한 스윗포테이토
너무 맛있어보여서 사온 빵이기도 해요.^^
빵 먹고나면 소화가 안되고 불편했었는데, 다맥하니 맛도 좋지만..
요건 먹고나도 밀가루 특유의 거부감이 없이 속이 정말 편안하니 맛있더라구요.^^
빵맛도 맛도 살짝보고 진정이 되고나니..
이제 한결 돌아볼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곳 서버분들은 모두 남자분들로 모두 훈남에 인상 좋~게 생기셨더라구요.^-^*
벽면가득 가득한 원두와 컵,
커피관련 기기들과 컵들로 채워진 공간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햇빛이 창문 가득 들어와서 눈이 부실 정도로 채광도 좋고,
좌석도 다양하니 이미 예약된 좌석들도 보이네요.^^
안쪽의 공간은 별도의 공간으로 모임하기에 딱~! 좋아보입니다.
2층은 아닌 지하에도 자리가 있다기에
궁금한 마음에 지하로도 내려가 구경좀 했습니다.
창가 옆쪽으로 화분들도 이쁘고..
지하 1층도 2층 못지않게 넓은 1층 공간도 분위기도 굿~!
이곳엔 여자서버분들도 계시네요.
이곳도 식사나 커피 모두 가능합니다.^^
지하가 1층보다 좋은 것은
밖의 테라스로 통하는 공간으로 연결된 문이 있어서
밖으로 나갈 수가 있다는 거예요.^^
어느 유원지에 와있는 듯한 햇빛이 들어오는
밝은 테라스가 너무 여유롭고 따스하니 살랑대는 바람도 좋네요.^^
햇살을 받고 있으니까, 기분도 더 좋아지는 것 같구요.^^
아~~ 이젠 자리에 앉아 보니..이제서야 메뉴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커피 종류도 상당히 다양하네요.
커피 매니아 분들에게도 사랑받은 곳이 되지 않을까요?
오픈이벤트로 런치와 디터 스페셜 메뉴
무엇보다 저렴한 점심
저 가격에 샐러드에 메인, 커피까지 정말 대박~! 인데요.^^
식사 주문은 셀프식으로 앞으로 가서 직접 주문하시면 됩니다.
식전빵과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사이다도 한잔 주문하고..
사이다에 레몬 하나 넣을 뿐인데, 확실히 더 좋아보이네요. ㅎㅎ
제가 기대하고 고대하던 식전빵
발사믹 식초도 같이 나왔습니다.
보기만해도 맛난 빵앞에서 왜케 기분이 좋아지는지^^
빵도 넉넉하게 썰어주셨는데..
담백한 빵 위주로 나온 식전빵 맛을 봐야죠.ㅎ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바게트 빵
와~ 담백하니 발사믹 식초까지 어우러지니 정말 최고~!
비프샐러드 15000원
담겨나오는 그릇들이 도자기로 특이하면서도 잘 어울리네요.
신선한 샐러드에 빨간 비트, 치즈가루
토마토에 고기로 양이 얼마 안된다 싶었는데,
안으로 깊다보니 먹을수록 많은 샐러드였어요.^^
신선한 샐러드에 데리야끼된 소고기와 함께^^
잠시 후, 파스타도 간만의 차로 한상에 같이 차려집니다.
작은 도자기용기에 나온 아삭한 피클과 컬리플라워
아삭함도 적당하니 시원하니 새콤달콤~!
까르보나라 15000원
파스타는 스파게티면도 3가지 중에 고르는 게 가능한데..
까르보나라엔 페투치네가 어울린다고 추천해주셨어요.^^
널직한 면에 크림소스가 풍성하니 잘 어우러지네요.^^
크림소스가 진하면서도 짜지도 않고,
적당한데다가 생면이라 그런지 쫀득거리는 맛이
크림소스와 함께 입에 착착~! 달라붙을 정도로 넘 맛있어요.^^
식전빵도 크림소스와 함께 먹는 그 맛도 빼놓을 수 없죠.
파스타도 맛있지만, 소스에 찍어먹는 빵 넘 좋아해요~
봉골레 16000원
까르보나라와는 반대로..
상당히 얇은 면발로 기게면이라기보다는
수제면으로 좀더 부드러운 느낌이 오일베이스의
봉골레와도 정말 환상의 궁합이네요.^^
조개도 정말 많이 들어가있고,
고추와 함께 먹으면 맵지만..
시원한 조개 육수 베이스의 맛을 제대로 살린 '봉골레'
까르보나라도 맛있었지만,
이 봉골레 또한 봉골레 느낌 제대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곳저곳 돌아본다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제가 못본 공간이 또 있었네요.
이곳에서 직접 커피도 로스팅하는 로스팅실이 따로 있더라구요.
옆의 공간에는 다양한 원두도 직접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아,
런치나 디너 세트메뉴를 제외하고 단품 메뉴를 주문하신 분들은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체험하고 드실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이 되고있더라구요.
저도 한번 도전~?! 해보기로 했어요. ㅎ
하는 방법이 인쇄된 설명서도 먼저 가져다 주시구요.
어려운 과정은 아닌 것 같은데, 눈에 잘 들어오지가 않네요.ㅡㅡ;;
뜸들이기를 거쳐-> 1차 -> 2차 추출과정으로
옆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할수가 있었어요.^^
그래도 나름 처음치곤 잘한다는 기분좋은 칭찬도 들어가면서
열심히 따라해봤어요.
체험한 건 2종류로
'콜럼비아 산호세 엘시드'와 '인도네시아 만델링 G1'
하나는 바리스타 분께서 시험을 보여주시고, 하난 제가 핸드드립으로 만든 커피랍니다.
정말 진한 커피 그대로..
약간의 뜨거운 물도 타서 하나씩 비교해가면서 맛도 봤습니다.
시큼한 맛이 좀 강한 '콜럼비아'와
말린 고추의 향이 난다는 '인도네시아 만델링'
개인적으로도 같이 간 남편 모두 인도 만델링의 진하고 깔끔한 뒷맛이
더 입맛엔 맞는 것 같더라구요.^^
커피를 먹다보니...
무언가 좀 허전하니 배는 부른데도 입이 궁금해집니다. ㅎㅎ
배가 부른데도, 이곳의 맛난 빵이 너무 좋아서
고소한 빵으로 하나 주문해서 같이 먹었어요.
라즈베리와 견과류의 고소함이 맛있는 빵~!
음식맛도 맛이지만, 갓구운 맛있는 빵에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다양한 커피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게 먹고 왔어요.
세트에는 해당이 안되는 서비스지만..
식후, 제공되는 핸드드립한 커피체험으로
색다른 경험도 좋았구요.
좋은 날씨에 좋은 경치와 함께 좋은 곳에서의 맛난 식사
가족과의 여유있는 식사로 정말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내부에서 2층으로 통하는 옥상으로 올라가보면,
1층과 지하에서는 볼 수 없는 확트인 앞의 저수지가
시원하니 이곳에서 커피한잔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이 많이 준비되고 있더라구요.^^
사랑나눔 이벤트
헌혈증을 기증해 주시는 분에게 음료메뉴 1잔을 무료로 서비스
실버 이벤트
민증기준 8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는 파스타를 20%할인,
홍시쥬스 or 단호박쥬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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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피 이 벤 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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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thday코스 3만원 (1인) |
스페셜 케이크 + 와인 1잔 or 커피 + 파스타 + 수제고급초콜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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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코스 6만원 (2인 기준) |
조각케이크+와인2자 or 커피 2잔+파스타 2개+촛불과 테이블 세팅 + 음료시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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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코스 10만원 (2인기준) - 예약제 |
스페셜 케이크 + 와인1변 + 파스타 2개 + 커피(음료)2잔 + 촛불과 테이블 세팅 + 파스타할인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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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코스 20만원 (2인기준) - 예약제 |
둘만의 공간 룸 + 럭셔리 테이블세팅 + 스페셜 케이크 + 와인 1병 + 스테이크 + 싸이폰커피(음료) + 수제쿠키 + 수제초코렛 + 파스타 할인권 |
빵을 사러 오시는 분이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먹어본 저도 이제 그말에 정말 100%공감이 가네요.
카페랄로의 빵을 먹어본 뒤로는 자꾸만 그 빵이 생각이 납니다.
못먹어본 다른 메뉴들도 너무 기대가 되기도 해서
다음에도 다른 맛있는 파스타도 먹고
빵도 사러 다시금 사러 한번 방문해야 할 것 같아요.^^
가족 외식이나 특별한 날, 좀더 색다르게 식사하시고 싶으신 분들
데이트나 프로포즈 하시는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은 시간 좋은 곳에서 사랑하는 분과 뜻깊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Cafe Lalo (카페 랄로)
031-709-571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552번지
한국학 중앙 연구원에서 좀더 위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