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이 집에서 멀어서 잘 안가는데
이번에 광화문에 놀러가는데요.
근처에 맛집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광화문에서 코너만 돌면 종각역인데 이쪽에서 강추하는 마님과 돌쇠 추천합니다.
사골 육수로 우려내는 부대찌개 맛있고 닭도리탕 맛있고 1만원에 빨래판보다 더 길게 푸짐하고 맛있는 계란말이까지...광화문 근처라면 꼭 들러보세요.
* 마님과돌쇠 02-722-9841
종각역 3번출구에 바로 피자헛이 보이는데 거기서 좌회전해서 직진. 길 3거리가 나오면 우회전해서 30미터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44199&mnum=128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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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스> 추천합니다.
자기가 먹을만큼 담아서 계산하는 방식인데 음식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요.
제가 작성한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오래 전이라 좀 허접하네요;;)
광화문 '나무와 벽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The Place' 입니다.
매일 지나가면서 쳐다보기만 하다가 이번에 가봤네요.
일요일 점심에 갔는데 사람 무지 많아요. 그래도 웨이팅이 길진 않았어요.
메뉴는 파스타 피자는 8-9000원대로 저렴한 편, 다양한 파니니도 즐길 수 있고요.
브런치 셋트는 베이컨 에그 파니니 or 에그 베네딕트 + 오늘의 수프+ 커피 가 있더라구요.
가격은 6-7000원 정도였던 것 같고..
저 베이글은 따로 주문한건데 1500원. 바로 옆에 토스터기가 있어서 구울 수 있는데요.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 2-3번 구워도 바삭해지지가 않더라구요. 크림치즈도 700원
주고 따로 사야 하고..
요건 제가 주문한 모짜렐라 머쉬룸 파니니.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서 신선해요. 가격은 6000원 대.
샐러드바는 1층에 있는데요. 이용하는 방법이 좀 복잡합니다.
종류가 많진 않지만, 알짜배기들만 있어요. 연어가 신선하고, 데리야끼소스 닭구이,
각종 샐러드, 소시지 등등... 100g 당 2500원으로 계산하는거에요.
자기가 원하는 만큼 접시에 담고 1층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구요.
샐러드 바 외에 따로 음식을 주문하는 건, 요리하는 곳에서 따로 주문을 하고
그 쪽에서 계산서를 받아서 카운터에서 또 따로 계산하는 거에요.
좀 복잡하지요.
그래도 맛은 좋았구요.
샐러드바도 마음에 들었고, 분위기도 캐쥬얼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고..
한 번 가보실 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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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1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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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서 바디샵쪽으로 꺾어 10m정도 직진 |
광화문맛집 홍성원
종로구 내수동 1번지 대성빌딩 2층 (5호선 광화문역 1번출구)
02-736-4545/1030
3대째 이어오는 관화문 직장인들이 맛있다고 소문난집...
갈끔한 인테리어와 중국풍의 분위기가 좋은곳
자장면이 5,000원 그리 비싸지도 않고..
다른 메뉴도 맛나답니다.
종로 1가 르미에르 건물에 있는 '미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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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곳 청진동. 많은 월급쟁이들의 애환이 담긴 곳 청진동. 청진동이 재개발로 리모델링 됨에 따라 새로운 곳으로 옮겨 장사를 하는 국수집. 하지만 맛은 전혀 변함이 없는 이 집.
종로구청에서 앞길로 쭉 내려와 대로변에서 좌회전 하면 새로 생긴 식당가 건물이 있는데 이름이 리메이에르인가 뭔가 한다. 여기 한 켠에 기가막힌 메밀국수 집이 있는데, 이름 하여 '광화문 미진식당'. 1950년대 종로통이 복작복작한 시절부터 장사를 시작한 집인데 메밀국수와 메밀국수 국물이 가히 환상적이다. 종로통 음식점은 뭔가 깊은 맛이나면서 그 옛날 전통이 우러나오는 게, 강남이나 신도시의 맛집과는 차원이 다르다.
여기도 그중 한 집이다. 일본이나 중국의 관광가이드에 소개가 될 정도의 맛집인데 메밀국수는 6,000원에 두판이 나온다. 이 것만 먹고도 배가 부른다. 여기 또하나 18번은 메밀전병. 만두 맛이 나는 듯 하면서 그 맛이 감칠 듯 한게 기가막히다. 난 메밀국수 맛에 취해 여기오면 막걸리도 꼭 한 잔한다. 뭔 음식이 술에 안 어울리겠냐마는, 메밀 막걸리는 아니지만 어쨋든 막걸리와 어우러진 메밀 맛... 이 곳에 오면 괜히 마음과 위장이 푸짐해 진다
사진 : 생긴건 어느 메밀국수랑 별반 차이가 없지만, 맛이 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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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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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30-6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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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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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진동 2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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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동이 헐리고 새로생긴 뤼미에르 빌딩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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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 1만원 |
미사랑 | 2011.11.11오랜만에 가본 종로
가끔은 먹어줘야 하는 양대창이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양대창 전문이라고 하는데, 활어회도 같이 하고 있는 집이라 하니 특이하네요.^^
수족관의 생선들도 정말 대표적인 어종이 보이네요.
1층은 홀이고, 2층은 모두 룸으로 되어있습니다.
2층엔 룸도 많고, 룸도 좌식과 테이블식이 있어 원하는대로 앉을 수 있어 편합니다.
양대창 전문점이라 하는데..활어회까지 있는 곳은 처음이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활어회는 방문한날부터 시작하셨다고 하시네요.^^
정말 양대창의 효능도 다양하니..
건강을 위해서라면 가끔씩이라도 꼭 먹어줘야 할 것 같네요.^^
대창, 특양에 갈비살
점심에는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한식과 일식의 점심메뉴들
정말 메뉴가 다양합니다.^^
대창과 특양을 주문하고..
기본 반찬들 정말 테이블이 가득차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고기먹을 때 꼭 필요한 야채와 기본 소스들
쌈야채는 따로 안나오지만, 겉저리로 바로 무친 상추와
된장에 박은 아삭이 고추가 맛있네요.^^
식전 나오는 생마즙에, 밑반찬들 종류도 다양하지만 맛도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짜지않은 귀한 명이
고기먹을 때도 정말 잘어울립니다.
양대창집에 나오는
간과 천엽
소금장 살짝 찍어 먹으니..
냄새도 전혀 나지않고, 고소하니 촉촉하게 넘어가는 그맛이 일품입니다.^^
(정말 신선한 간의 맛은 먹어본 사람들만 알지요.^_^ )
양대창이 나왔으니..
이제 구울 때 필요한 화로에 숯이 담겨 나옵니다.
양대창에 활어회까지 함께 하는 곳이라서..
양대창을 먹으면 이렇게 활어회도 서비스로 나오네요.
몇점 되지는
않지만, 싱싱하고 두툼한 광어회가 육질도 괜찮고, 나중에는 회를 한번 먹으러 와야겠네요.^^
불판에 올려주고..양대창, 염통까지 올려 지글지글~
노릇노릇하게 먹기좋게 익혀줍니다.
선지국도 함께 나오네요.
양대창에 선지국도 나와주고..^^
간도 적당하니 맛도
좋은편이라서, 술좋아하시는 분들은 국물도 먹을 수 있어 참
좋아하시겠네요.
익어갈 무렵에 함께 나오는 길다란 부추도 함께 넣어 익혀줍니다.
노릇하게 다 익어진 대창과 특양구이
씹는맛의 매력에 너무나 좋아하는 특양
찰진듯 쫀득하고 지방이 없어 누구나 먹기 좋은 염통
소스에 찍어 먹는
고소한 대창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상추 겉저리에 명이쌈 올려, 시큼한 파김치와 함께 먹어주는
특양구이 정말 맛있네요.^^
부추까지 올려
먹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ㅎㅎ
갈비살 (150g) 15000원
양대창도 먹고 갈비살도 주문해봅니다.^^
마늘과 함께 먹기좋도록 익혀서
소금장에 살짝 찍어먹으니
고소하니 육즙과 함께 촉촉~!
그냥 먹는게 고소하긴 하지만..
쌈싸먹는 걸 좋아해서 명이쌈에 마늘된장 올려서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1, 2층에 홀과 룸으로 되어있는데다가
양대창에 활어회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서
양대창을 못드시는 분이라도 회를 드실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양대창과 활어회까지 한장소에서
다양하게 회식이나 모임으로 즐겨보아도 좋을 곳입니다.
다하연
02-736-20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진동 15번지
1호선 종각역 1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샤브샤브가 맛있는곳 광화문 맛집 [일품당]
해산물 샤브샤브도 맛있고 쇠고기 샤브샤브도 맛있는데요. 샤브샤브 소스가 독특해서 맛을 더 돋구어줍니다.
깔끔하게 나오고 식당 분위기도 좋습니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당주동 16-1
tel : 02-733-4949
단 아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162
/ 02-738-1966
성곡 미술관 앞 한옥을 개조해 만든 이탈리안 다이닝 카페입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 샐러드 등의 식사 메뉴와 커피와 차,
와플 등의 디저트 메뉴가 있습니다.
우아함과 단아함 또 고혹미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들보와 서까래를 사용한 인테리어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주는 곳입니다.
오션패밀리뷔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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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패밀리뷔페(구,오션씨푸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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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30-1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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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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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세종로 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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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빌딩옆 KT건물 지하1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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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 3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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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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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종각역에 하차,,,
교보문고 빌딩 옆 KT건물 지하1층에 위치한 오션패밀리뷔페를 찾았습니다...
교보문고 빌딩을 돌자마자,,,
커다란 간판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가격표가 한눈에 보기 좋게 적혀있고,,,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는 정갈하고 청결했습니다...
계단은 약간 가파라지만,,,주변의 인테리어가 그걸 상쇄시켜주고,,,
내려가는 계단에 분수와 레온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네요...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여사장님과 직원분~~~
첫인상이 무척 좋았습니다...
실내인테리어는 깔끔했고,,,룸도 8개나 완비되어 있어,,,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가족모임,친구들 모임등 연회하기에 제격인 집~~~
직장동료,가족단위,생일파티모임 등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실내는 가득차 있었습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저녁시간에는 맥주 무한리필~~~
기본셋팅~~~
샤브샤브육수가 입맛을 자극하네요...
1시간이상 차를 타고 왔더니 배가 슬슬 고파져,,,
먼저 죽으로 속을 달래봅니다...
양송이죽과 흑임자죽~~~
말로 표현하기보다 이것 무조건 강추입니다...
나중에 한번 더 리필해서 먹을 정도로 맛이 기가 막힙니다...
샤브샤브 준비~~~
홍합,낙지,미더덕,꽃게,조갯살 종류,오뎅,무,버섯류,배추,부추,왕새우 등을 넣고,,,
더욱 더 매콤하게 하기 위해,,,
다진마늘,청양고추,다대기를 풀어주고,,,
끊기를 기다리면서,,,
1차적으로 시식에 들어갑니다...
요기거리로 오징어순대,갈비,홍어무침,초밥,깐소새우,유산슬을 시식~~~
모든 요리가 제입에 딱딱 들어 맞네요...
잡채,대게찜,훈제연어,양념꽂게장~~~
여기서 대게찜은 비추~~~
초밥종류와 참치회,연어훈제~~~
맛있는 것은 한번씩 리필~~~
해물파전,닭꼬치,깐소새우,유산슬~~~
너무 가지수가 많아,,,조금씩 맛만 보아도 벌써 배가 불룩,,,
이제 샤브샤브를 먹어야 하는데,,,
초고추장,간장,땅콩소스와 곁들여서 샤브샤브요리를 먹고 난 후~~~
등갈비찜,도가니,탕수육,미트볼,유산슬,잡채,도라지강정,깐소새우,,,
또 가져다 먹었습니다...
그래도 배속에 채워지네요...
홍합찜,육회,샐러드,양념꽂게장~~~이제 그만~~~
더 많은 음식이 있었지만,,,
냉면도 있고,밥종류도 있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들어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부 요리는 포기하고~~~
후식으로~~~
맛있고 얼얼한 입을 달래기 위해 재격인,,,
케익종류와 단호박~~~
입안을 개운하게 씻어주네요...
입가심용 과일~~~
뭐니뭐니해도 망고스틴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음료 한잔~~~
수정과와 키위쥬스,,,
다른 음료로는 오렌지쥬스와 원두커피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