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공원 근처에 식당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경마장이 파할 시간이 되면 경마공원역 근처에 포장마차촌이 형성되기는 하지만 추천할 곳은 아닙니다. 그 곳을 이용할 바에는 경마공원 내에 있고 늦게까지 영업하는 그린식당에서 경주로를 바라보면서 식사하는 것이 낫습니다. 물론 이 곳도 간단한 식사 정도이지 맛집으로 추천할 만한 곳은 아닙니다. ^^ 

그래도 가까운 곳에 추천할만한 음식점들은 경마공원역 바로 옆 역인 선바위역 근처에 괜찮은 몇개의 음식점이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신다면 경마공원에서 선바위역까지 그리 멀지 않으니 경마공원 관람 후에 슬슬 걸어가셔서 그 곳 맛집 중 한 곳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과천경마장 옆 '봉덕칼국수'라는 집 입니다.

주 메뉴는 3가지로서 해물칼국수(7천발),

샤브샤브 칼국수(6천발), 만두(5천발)입니다.

'샤브샤브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동작이 얼마나 빠른지 총알처럼 나옵니다.

육수냄비를 렌지 불에다 올려놓고 끓여줍니다

끓기도 전에 미리 냄비두껑을 열어보면 안되는데...

하지만 열어보네요

몸에 좋다는 미나리에다 버섯이 들어 있군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소고기를 살짝 데쳐 먹는 방식

1차로 건더기를 건져 먹으면서 국물맛도 봅니다.

국물맛. 당근이지!!.

간밤에 이스리와 씨름하신 분들에게 딱~ 일거라는 생각

이제는 칼국수 차례입니다. 일시에 투하!!

보글보글!  맛있는 소리가 들리나요

마치 봄이오는 소리와도 같은...

오늘의 메인인 칼국수 맛을 함 볼까요.

음~~

면발이 쫄깃한게 맛이 괜찮습니다.

이제는 마지막 단계로서 볶음밥 순서랍니다

통상 중화요리집에 가면 그러죠.

자장면 시킬까? 짬뽕 시킬까?...그것이 문제로다.

볶음밥으로 갈꺼나, 죽으로 갈꺼나 은근슬쩍 갈등이 생기네요

하지만 오늘은 볶음밥으로 갑니다

다 됐네요.

누룽지 코스로 가려면 조금 더 방치를 하면 되겠지요 . ㅎㅎ

카운터 바로 옆에 오픈된 공간에서는

조리장 께서 직접 홍두께로 면을 밀고 

썰어주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인가 더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모양입니다.

이 음식점 주변에는 과천대공원과 경마공원도 있고.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도 있답니다.

휴식과 맛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

경기 과천시 과천동 642

☎ 02-502-7952

출처: http://blog.naver.com/man9855/90113268075

몇군데 있어요~

선바위쪽으로 여유있는 음식점이 많죠

만둣국과 칼국수 하는 한성칼국수 있구요

오리고기 전문점.. 은고개 애마도 있답니다.

선바위쪽으로는 넓고 큰 음식점이 많아요~

아니면 인덕원쪽으로 넘어오시면.. 인덕원사거리에서 좌회전.. 청계성남 방향으로 1km 정도에 바지락 칼국수집이 있는데... 국물시원하고 깔끔하고 바지락 많이  주는.. 그런 곳도 있답니다.

이곳들은 다 주차하는곳이 넓어요  ^^

라펜톨라 (LaPentola)

 과천시 별양동 1-8 골든타워 1층/  02-3679-3337

 맛있는 스파게티, 파스타, 리조또가 있는 라펜톨라.

 과천 중앙공원 인근 위치.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한 실내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한성칼국수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28-1/  02-502-7577

과천에서 양재동쪽으로 가다보면 선바위 지나 왼쪽에 위치.

30년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손칼국수와 만두국이 맛있는칼국수집.

수육, 제육보쌈, 빈대떡, 낙지볶음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