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러스 하면 놀이동산이나 영화관을 갔을 때

종종 츄러스 먹곤하는데..

 

츄러스를 직접 바로 튀겨내어 만들어 내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본 'CHURRO VILLE(츄러빌)'

 

 

 

입구부터 달달함이 느껴지는 츄러스와 초콜렛 그리고 음료들

이탈리아식 브런치도 있네요.

 

 

 

따뜻한 봄날씨라면 옆 테라스에 앉아 커피만 있어도 좋겠는데요.^^

하지만, 날씨가 아직은 밖에 앉아있기엔 바람이 차가운듯해서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중앙의 쇼케이스와 츄러스가 준비되는 공간이죠?

쇼케이스 멀리부터 보아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것들로 가득합니다.^^

정통 스페인식 츄러스라 하는데..스페인이 츄러스가 유명한가봐요.^^;

 

 

 

모양도 맛도 다양한 초콜렛부터..

 

 

 

이곳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츄러스들

다양한 츄러스 토핑, 여러 세트메뉴까지 정말 눈이 마구 돌아가네요.^^

 

 

 

기존에 보아왔던 기다랗던 막대기 츄러스가 아닌

직접 매장에서 만든 츄러스인데, 기존에 보아왔던 츄러스와 정말 다르죠?

기다랗게 쭈욱 빼내어 튀겨내어 꼬인 모양 그대로입니다.^^

 

 

 

초콜렛과 젤라또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들..

 

 

 

 

 

녹인 다크, 밀크, 생크림, 젤라또,와 함께 먹는 츄러스 세트

뒤에 살짝 초콜렛도 숨겨져 있네요.^^

보기만해도 정말 달달~ 합니다.^^ 

 

 

 

브런치 메뉴인 치킨 아보카도 샌드위치

쇼케이스 안에 있는데도 푸짐하니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자~ 이젠 다양한 츄러스에 휘둥그레진 눈과 마음을 가다듬고..휴~^^ㅎ

음료와 츄러스를 주문해봅니다.

 

 

 

브런체 메뉴판, 젤라또, 츄러스 메뉴판, 초콜렛 메뉴판

매장에 준비되어 있는 것들만큼이나 메뉴판도 많습니다.

 

 

 

츄러스가 너무 많아 처음엔 어떻게 시켜야 되는건지도 고민이 되는데..

메뉴판을 보니 어느정도 정리는 되는 것 같넨요^^

 

 

 

츄러스 미디오 5500원

 

 

 

3개의 츄러스에 초콜렛 한가지 선택이 가능한 구성입니다.

 

 

 

돌돌 말려있는 모양이 어찌보면 겹쳐서

8자같기도 하고, 하트같기도 하네요.^^

 

 

 

다크초콜렛 하나만 시켰지만,

카라멜이 들어간 생크림도 같이 나와서 달달함만은 부족함이 없어보이는군요.^^ㅎ

 

 

 

하나씩만 찍어먹어도 되고,

다크초콜렛에 생크림까지 올려서^^

 

 

 

거기에 곁들여 나온 딸기까지 한번에^^ㅎ

마치 츄러스가 딸기를 안은 듯^^(먹고 있는건가요?ㅎ)

 

 

 

카페 콘 헬라도 7500원

넘칠 듯 한가득 담겨나오더니

결국 밑으로 흘리고 말았군요.^^

 

 

 

커피에 위에 아이스크림과 초콜렛 가루

 

 

 

보기엔 달달해보이는데,

위에 아이스크림이 녹기전이라서 그런지 아래 커피맛밖엔 안나네요.^^

츄러스에 위에 올려진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콕~! 찍어서^^

 

 

 

색다른 디저트라 식후 먹어봤는데..

칼로리는 조금 높을지라도 일반 와플보다는 좀더 부담없고^^

바삭하니 촉촉함과 함께 초콜렛찍어먹는 그맛이~!

다시한번 생각나게 하는 그런 맛이네요.^^

 

 

 

기존의 와플, 달콤한 케이크와는 또다르게 먹는재미에

알콩달콩 수다까지..

 

츄러스에 녹인 초콜렛, 생크림, 아이스크림 등등

달달한 것들은 모두 모여있는 츄러빌

달콤함에 간절~ 하신 몸부림 치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_^*

 

 

 

츄러빌 초콜라테리아

02-3443-4946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74-4 1층 1호

 

AM 9:30~PM 10:00

http://www.churroville.com/

이태원에 새로운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커피츄

지난 번에 다녀온 스와브17 뷰티 클래스 끝나고

같이 참석했던 블링블링언니랑 뭄뭄언니하고 같이 커피츄에 다녀왔어요 ㅎㅎ

 

두분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까페라고 하시길래 궁금증이 마구마구 +ㅅ+

 

 

 

엄청 쏟아지는 비때문에 바깥 사진은 못찍고 내부만 간단하게 담아봤어요 ~

 

커피츄의 대표 메뉴는 바로 츄러스 !

 

놀이동산 가면 츄러스 사먹곤 했었는데 ㅋㅋ 이렇게 까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좋은듯:D

커피츄에서는 츄러스 속에 여러가지의 필링을 집어넣어

다양한 맛의 츄러스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해요.

 

 

전체적인 가격대는 이렇습니다 :)

친구랑 음료 한잔씩 시키고 츄러스 하나 먹으면 적당할 것 같아요 ~

 

싸인한 머그컵들이 + +

검색해서 보니 애프터스쿨 유이가 야식을 먹으러 종종 찾는 까페라고 해요.

요즘에 다이어트해서 살이 쫙 빠졌던데

그래도 야식을 끊기는 어려운가봐요 으하하

 

 

까페는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

여기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ㅎㅎ

계단 옆에 흡연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에요 =D

 

 

짜잔 주문한 메뉴들 !

 

 

먼저 츄러스부터 ㅋㅋㅋ

필링이 들어가지 않은 오리지날로 선택했어요 =)

 

 

 

따끈따끈한 츄러스에 녹인 초콜릿을 찍어먹으니 꺅꺅

계피향도 솔솔 나고 아주 맛있어요 !

역시 이런건 뜨거울때 먹어야 제맛 >_<ㅋㅋㅋ

 

 

독특한 맛의 밀크티 빙수 ~

밀크티 빙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녹차빙수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맛이었어요 ㅎㅎ

아래층에 팥도 깔려있고 위에는 쫄깃쫄깃한 인절미가 올려져있답니다.

 

요거는 아이스 라임 모히토 !

모히토도 처음 먹어봤는데 상큼하니 맛이 좋더라고요 =)

늘 커피만 먹다가 요런걸 먹어보니 무척 괜찮았던 ㅋㅋㅋㅋ

다음엔 커피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요거는 레몬 크러쉬 ㅎㅎ

레몬이 들어가서 신맛이 상당히 강해요 !

레몬에이드를 즐겨드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듯 =)

저는 아쉽게도 신걸 잘 못먹어서 모히토만 주로 마셨어요 ㅜㅜ

 

 

가격 대비 음료 양도 넉넉하고 맛있는 츄러스도 맛볼 수 있어서

맘에 드는 까페였어요.

다음에 친구 끌고 츄러스 먹으러 또 가봐야겠어요 ㅋㅋㅋ :D

 

 

 

한강진역에서 가는게 더 가까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