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

인근 철도박물관에 갔다가 점심을 먹기위해 다녀왔습니다.

2층은 한정식을 하는 듯하고, 3층은 고기위주의 생등심을 하는 듯한데..

주로 한정식이 주 손님인 듯합니다.

주차장도 1층에 꽤 넓게 마련되어 있네요.

홀에는 칸막이로 되어있고

벽쪽으로는 이렇게 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

평일 점심과 저녁은 1만원 코스인데..

주말에는 노을정식 B(15000원)부터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코스의 시작인 죽은 노란 호박죽이 먼저 나옵니다.

계절 물김치인 나박김치

새콤한 드레싱이 맛났던 그린 샐러드

잡채

송화단 냉채

송화단에 알싸한 겨자소스의 야채와 함께 먹으니 송화단의 부드러운 맛과 어우러져 깔끔하니 맛있네요.

회무침 대신 굴무침이 나왔네요.

닭다리살 구이(?)

약간의 야채무침과 구운마늘이 같이 곁들여 나옵니다.

갈비찜

약간의 가래떡을 넣은 갈비찜

들깨탕

한정식 코스에 단골메뉴죠?

따끈하고 약간의 수제비가 들어간 고소한 들깨탕입니다.

전유화대신 녹두부침개가 나왔는데..

노릇노릇 바삭하니 맛있네요.

새우튀김과 돈까스

밑에는 돈까스에 위에는 새우튀김이 나왔는데 바삭하니 돈까스도 괜찮네요.

유황오리 편채

밑에는 매콤하게 무친 야채에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올린 오리편채예요.

같이 나온 무우채에 노랗게 물들인 연근 그 위에

빨간 고추와 파란고추 색도 가지로 맞추어서 보기에도 정말 이쁘네요.

이제 식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된장찌개

마늘 슬라이스가 들어간 돌솥밥과 나물, 김치, 오징어 젓갈, 갓김치, 고추장아찌, 연근조림 등

갓김치가 원래 향토음식이라 젓갈맛이 많이나고 짠것 빼곤 다 무난하니 괜찮았어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니..

평일엔 1만원부터, 주말엔 15000원대부터 가능한데

인근에 가보실 일 있으실 때 가보세요.

특히나 평일에는 1만원부터 가능하고 점심이나 저녁이

동일한 가격이라고 하니 평일을 공략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도 홀이나 룸 모두 준비되어있고 깔끔한데다가

음식 구성도 가격대비 괜찮아서 추천합니다.

명가만두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 142-1

031-455-4259

가격 :6,000원

여기 무척 유명한 만두집 입니다.

양...무지 많아요..

맛...정말 맛나요.

맛있고,배부르게 먹을수 있는곳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줄을 괘 많이서요.

수원에서 안양으로 오는중에_

오늘저녁은 고기고기를 외치면서_ 어디서먹지 하는데..

날씨도 좋고 시원하니 야외에서 구워먹는 그런 좋은데 없나?? 하면서 지나가는데_

딱!!!!! 보인 대승고기집!!

그래 여기야!!!!!!!!!! 여기서 먹자!!!!!!!!!!!!

지나가는데 어찌나 고기굽는 연기들로 가득했던지_ 사람들도 많고_

외관은 이렇다_ 완전 놀러온 분위기_

사람들은 이런곳 어떻게 알고 이렇게 많이 왔을까??

싶을정도로 손님많음 ㅋ 특히 가족단위 외식손님들이 많았다_

일단 가게 들어오면 빈자리 하나씩 우선 잡아야 한다_

마침 상치우고 숯불하나 갖다주길래 얼릉 자리잡고 앉아있었음 ㅋ  우리자리 찜 !!!!!!!!

그리고는 주문하러 가게 안으로 들어가야함_

여기서는 모든것이 셀프이니까 편하게 받아먹는 고기가 먹고 싶으신분은 다른집으로 ;;;;

아니면..마당쇠라도 함께 ㅎㅎ

우리는 한우등심과 삼겹살을 각각 250g씩 주문했다_

한우등심 20,000원 + 삼겹살 10,000원!! 정육점고기집답게 만족스러운 가격이다~

대신 상차림비가 있다_ 3000원 그외 버섯 햇반 음료 술....등등 가격 지불하고 가져오면 된다~

지글지글 고기구워먹는 행복한시간]

분위기만큼은 짱!!! 놀러가고싶은데 여건이 안될때..

놀러가는 이유도 뭐 다~ 고기구워먹는거잖아요???? 히힛

여기와서 놀러가는 분위기내면서 구워드삼[

외진곳에 있는줄 알았더니 집에 갈때 보니까 버스가 다님_ 버스정거장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도 않고_

특히 우리 광명 철산역에서 의왕가는 3-1번버스도 여기다님 ㅎㅎㅎㅎㅎ

의왕의 철도박물관근처이고 정확한 주소는_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215번지

 T)031-461-6109

대승고기집 

출처:  http://www.cyworld.com/nahyunsesang/5852232

철도박물관에서 안양쪽으로 내려오다보면.. 인덕원역 사거리 2번출구쪽으로....

섬마을 바지락칼국수 있습니다.

바지락 듬뿍 얹은 칼국수 나오구요..

기타 바지락전과 바지락회무침 있답니다.

생긴지 별로 안됐는데... 식사시간엔.. 자리가 없을 정도구요~

저도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배불리 맛있게 먹고 오는 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