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카페오븐의 맛있는 팥빙수

팥의 신선함과 떡의 쫄깃함이 아주 좋네요!

 

 

램블's 팥빙수 맛집 탐방기 다섯번째 이야기는 홍대에 자리잡은 카페오븐이랍니다.

홍대에는 워낙 유명하고 특색있는 카페, 맛집들이 굉장이 많은데요,

그런 집들중에서 하나씩 선정하기가 이만저만 어려운 일이 아니네요.

 

세상은 넓고 맛집은 많고...

누군가 콕~ 짚어서 알려주면 좋겠네요.

^^

 

뉴스와 블로그를 열심히 찾아다니다보니,

국내산 통팥을 직접 삶으셔서 팥빙수를 만드시는데, 그 맛이 아주 좋다고 소문이 난 곳이 있다고 하여

램블부부가 카페오븐을 찾아가 보았답니다.

 

통조림 팥이 아니라, 통팥을 직접 삶으신다니... 압구정 밀탑이 생각나네요.

밀탑은 정말 빙숭의 얼음이 예술이고, 팥이 신선하면서 살아있는게 느껴졌거든요.

ㅋㅋㅋ

 

카페오븐으로 고고씽~~~

 

 

이 부근에는 정말 작고 귀엽고 이쁜 카페들이 참 많아요.

하나씩 하나씩 모두 가보아 그 집의 이쁜 분위기 속에서

카푸치노 한잔과 고소한 빵이나 케익을 먹어보고 싶네요.

 

위 사진은 저희가 다 먹고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요,

이날 단체손님이 꽤~ 많이 오셨거든요.

저희는 그 단체손님과 비슷한 시기에 오븐에 들어가서... 아슬아슬하게 자리를 잡았는데요,

뒤에 오시는 분들은 자리가 없어... 저렇게 야외에서 드시게 되었답니다.

 

드시다가 안에 자리가 나면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오시고...

맛집의 포스가 남다르네요~

 

 

팥빙수 이미지가 사실 약간 다르긴 해요.

저렇게 보면 빙수 위에 큼지막한 아이스크림이 얹어 있는 듯한 기대감이 들지만,

팥빙수는 그냥 통팥과 찰떡이 얹어져 있을 뿐이랍니다. ^^

 

카페 앞에 저렇게 작은 칠판으로 메뉴들 소개해 놓는거 참 귀여운거 같아요.

저희 집 앞에도 저희 둘 얼굴 그려서 놓아보면... ㅋㅋㅋ 엄청 웃기겠죠? :)

 

 

 

 

 

 

 

    

카페오븐은 30대 후반 즈음으로 보이시는 사장님과 사모님 두분이 운영하시고 계시네요.

사장님은 바리스타 자격증도 갖고 계시면서 주로 커피를 담당하시는 듯 싶고요,

사모님께서는 빵과 팥빙수 및 서빙을 담당하시고 있는 듯 싶네요.

 

팥빙수 및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은 창문을 통해 볼 수 있는데요,

이날은 단체손님들께서 그 창문 앞 테이블들 앞에 앉아계셔서요,

자세히 들여다 볼 수는 없었답니다.

 

화장실 갈 때 얼핏 보니 아주 큰 오븐이 있네요.

아마도 마들렌과 빵 등을 만드시나봐요.

 

빵과 과자가 나오는 시간엔 아주 고소한 향이 풀풀~ 날 듯 싶어요.

 

메뉴판 앞에 씌여 있는

Fill and feel the flavor

이 말이 참 멋지네요.

 

정말 이래야 할텐데요~ ^^

 

 

안쪽의 좌측 창문을 통해 주방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카페의 내부는 살짝쿵~ 좁은 편이네요.

사진처럼 기다랗게 두사람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는데요,

사실 저희도 저 테이블 두개 붙여놓고 앉았답니다.

안그럼 엄청 좁을 것 같고요, 사모님께서 그래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사실 좁게 앉아서 다름 손님을 더 받으실 수도 있으실텐데...

고객의 편안함을 위해 배려해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 보이네요. ^^

 

낮이든 밤이든 저렇게 창가에 오손도손 앉아서 커피, 와인 등을 마시며

지나가는 사람들 구여하는 재미가 아주 좋을 듯 싶어요.

 

저희가 외국으로 여행 가면 잘 하는 모습 중 하나에요.

너무 빨리 도시를 휘리릭~ 돌아보는게 아니라,

맘에 드는 이쁜 카페에 들어가거나, 야외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

 

나중에 다시 와서 저 자리에 앉아 함~ 해봐야겠어요.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버니니 와인 마셔도 아주 좋을 듯 싶네요. ^^

 

 

 

저희는 밀크팥빙수(7천원), 카푸치노(5천원)을 주문했답니다.

팥빙수든 카푸치노든 주문하면 마들렌 1개를 서비스로 제공해주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팥빙수와 함께 마들렌이 2개 나온 것이랍니다.

 

참, 카푸치노를 주문하시면 다 드시고 나서,

아메리카노 한잔 리필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도 마셨어요.

 

카푸치노는 그 어느 곳보다 아주 진했어요.

남편은 진한게 좋다고 하는데요,

저는 너무 진한게 아닌지.. 그런 느낌이 들었답니다.

 

 

 

 

 

마들렌은 아주 고소해요.

특유의 향이 나는데, 이 향의 이름이 아직까지 떠올리지 못하겠네요.

일본과자에서 많이 나는 향인데..

혹시 아시는 분은 알려주셔요. ^^

 

이제 팥빙수 본격 먹어봐야겠네요.

냠냠냠~~~

 

 

 

 

카페오븐의 빙수랍니다. ^^

눈으로 느껴지는 빙수의 느낌이 시원하네요.

통팥의 굵기도 크고 무엇보다 찰떡의 크기도 큼지막하면서

하얀 색감이 더욱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팥을 살짝 먹어보니... 달달하면서 살짝쿵~ 딱딱한 느낌이 나네요.

팥이 너무 많이 삶아지면 씹는 질감이 느껴지지 못하는데, 적당히 잘 삶아진 듯 싶어요.

다만 어떤 팥 알갱이들은 딱딱해서 약간 놀라기도 했답니다.

 

찰떡은 먹으면서 인절미같단 생각을 했는데요,

나오면서 사모님께 여쭤보니... ㅋㅋ 저보고 대단하다고 하네요.

어떻게 알았냐고... ㅎㅎㅎ

모.. 제가 요새 열심히 먹으러 다녀서... (..)('')

 

홍대맛집 카페오븐의 찰떡은 아주 쫄깃하고요,

압구정 밀탑에서는 찰떡이 너무 적어서 서운했는데,

카페오븐에서는 4개나 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둘이 사이좋게 나눠 먹으라고.. 4개를... 3개 주면 가위바위보 해야잖아요.. ㅎㅎㅎ

 

모.. 저희는 당근 제가 먹게되겠지만요. ㅋㅋㅋ

 

팥빙수의 얼음 또한 빙수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얼음이 아주 고울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실제 한입 떠서 먹어보니... 얼음이 곱지는 않네요.

하긴 너무 고우면 금새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버려서 아쉬움이 있긴 한데요,

입안에서 바로 녹지 않고,

팥과 함께 얼음 또한 같이 사각사각 먹는 재미를 주기도 하네요.

 

인클라우드 얼음 보다는 당근 작고 약하고요.

그러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특히 빙수가 작고 투박한 사기그릇에 담겨 나와서요,

그냥 정겹고 집에서 먹는 듯한 느낌이 드는게 좋네요.

 

너무 이쁜 그릇에 담겨 나오면 그릇 자체는 좋기는 하지만,

왠지 정말 집 밖에서 먹는 음식이란 느낌이 들어서요,

이렇게 마치 엄마가 해주는, 언니가 해주는, 누나가 해주는, 때론 동생이 해주는,

집에서 먹는 듯한 편안함 느낌이 드는 그릇도 정말 좋은거 같아요.

 

홍대 부근에서 팥빙수 맛집으로 카페오븐이 왜 유명한지 실감이 되네요.

 

 

서울 마포구 서교동 340-5

전화번호: 02-3141-0089

 

 

출처: http://blog.naver.com/autolian/30090841910

부평에 있는 작고 소박한 카페 소소 전격방문!!!

어제 티비에서 빙수먹는 모습이 자꾸나와서 안그래도 팥빙수가 완전완전 먹고 싶었는데,

우유빙수가 기가막히다는 말에, 폭염주의보가 있던 여름 날 전격방문!!

 

 

테이블이 4개뿐인 작은 카페. 사장님 혼자서 일하시는 듯.

작고 아기자기한 느낌. 테이블이나 책꽂이에 책들...  일단 분위기는 내마음에 쏘옥!!!

 

 

 

메뉴판 스캔~~

전체적으로 저렴함 ㅎㅎ 이런거 완전 좋아!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면서 농구한판!! 요거 귀엽다 ㅋㅋ

생각보다 어려운 골넣기~ ㅠㅠ

 

 

짜잔~! 오늘의 메인 메뉴 밀크 팥빙수. 100% 우유!!!

갈아넣은 우유에, 달지 않은 팥, 작은 찹쌀떡 2개가 전부였지만, 우유빙수라서 그런지 우왕~~ 감동!!!!

 

 

시나몬스틱!

바삭바삭해진 식빵에 시나몬 가루 숑숑숑~!!

이거이거 손이가요 손이가~~

 

 

폭풍섞기!!! ㅋㅋㅋ

팥은 한꺼번에 넣지 않고, 조금씩 넣어가면서 비벼 먹었다.

팥이 깡통에 든거처럼 달지 않고 맛있었다~~!!! ^^ ㅎㅎ

혹시 직접 만드시나??? 흐흐흐~

 

 

목마를 것 같아서 시킨 딸기 스무디. 완전 달달~~ ^^

 

 

행복한 카페 나들이~!

올 여름 자주 만나게 될 것 같은 밀크 팥빙수!!!

완전 좋아~~ 꺄오!!!!! ^^

http://www.cyworld.com/sirius427/6404745

 

 CT 베이커리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8-9

 

전화번호 : 02-563-9966

 

 

 가정용 가구가 전시되어 있는 갤러리 카페입니다.

 

 1,2 층에 노천 카페 형식의 야외 테라스가 있고,

 

 베이지색 원목으로 카페 내외부를 꾸며 내추럴한 분위기

 

 빵집 스타일로 진열대에 각종 베이커리가 놓여있고,

 

 샌드위치와 파이, 빙수 등의 각종 디저트 메뉴를 판매합니다.

 

커피와 병맥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5층에 있는 밀탑에 우유빙수 추천합니다. 데코는 팥과 떡만 간단하게 올려져 나오는데 정말 맛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있어요.

우유의 고소함과 팥의 달콤해서 맛있고 떡도 쫀득하구요.

과일빙수와 녹차빙수등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디초콜렛커피의 팥빙수 추천합니다.

매장이 많이 없지만 개인적으로 강추..

 

9,900원의 빙수 가격에 2-3명이 먹어도 충분한데 반쯤 먹다가 아이스를 더 달라고 하면 처음보다 많이 수북하게 리필해 주는 서비스까지 확실한데 떡, 팥 등은 기호에 맞게 맞춰달라고 주문하면 되며 사용하는 아이스크림 또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으로 전체적으로 먹고나서 갈증이 나지 않는 시원함 때문에 자주 들르고있어요.

 

매장은 서울 위주로 집중되어 있지만 아래 싸이트 링크걸어봅니다.

http://www.dechocolatecoffee.co.kr/html/store_1.html

 

 

명동에 위치한 달팽이 방앗간을 추천해 드려요

 

맛난 밀크빙수도 드시고 떡뽁기 ,순대,파스타 까지 골고루 먹을수 있어서

 

친구 ,가족이랑 가도 정말 좋아요

 

명동역에서 쇼핑도 하고 점심도 먹고 빙수 한 그릇씩 먹으면 북극에 놀러온

 

기분이 들것 같네요

 

주소 -서울시 중구 명동 2가 55-14 2층

전화 -02-744-4320

< 인사동 냄비 팥빙수 별다방 미스리 >

 

인사동에 별다방 미스리라는 곳의 양은 냄비 팥빙수를 추천합니다.

 

이곳의 테마는 추억으로 양은 냄비 가득 팥빙수가 나오는데, 냄비 한 가득

 

나와서 양도 많습니다.

 

한과를 곁들인 오미자라떼, 햇모과차, 금국화차, 아이스 홍시 같은 메뉴도 있어서 젊은

 

이들은 물론 중년 손님들의 발길도 끓이지 않는답니다. 

 

주소 서울 종로구 관훈동 144번지 2층

 

전화 739-0939

밀탑의 밀크빙수 강추강추드립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유명한 밀탑에서 빙수 먹고 왔습니다 ㅋ

평일 백화점 마감시간 다되서 갔더니 다행히 자리가 있었어요
주말에 갔다가 대기번호 150번째 뽑고 좌절하고 돌아온적도 있었거든요 ㅎ;;;

 

밀탑의 베스트셀러, 밀크빙수 입니다~
보기엔 참 평범해 보이죠 ㅋㅋ

내용물도 팥, 얼음, 떡2개 이게 전부입니다
보기에는 허접한 구성인데 먹어보면 정말정말 맛있어요
얼음에도 우유를 섞었는지 우유맛이 굉장히 진하고, 달달함도 적당하니
별거 안들었는데 어쩜 이렇게 맛있을까, 저는 여기 보다 맛있는 빙수를 아직 못먹어 봤습니다 ㅋ

요거는 딸기빙수 입니다
과일 몇조각에 얼음에 딸기 시럽이 들어가있는데요
솔직히 딸기빙수는 밀크빙수에 비해 평범합니다
맛있긴 한데 다른데서 파는 빙수하고 별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역시 진리는 밀크빙수!! ㅋㅋ

밀크빙수, 딸기빙수 각 7천원이었구요
밀크빙수는 꼬옥 드셔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ㅋ

위치는 압구정현대백화점 5층에 있고, 주말 오후 등 사람 몰리는 시간은 자리가 없습니다
여유있게 드시려면 한가한 시간을 공략해야 할것 같습니다~ㅎ

http://tunasoso.tistory.com/130?srchid=BR1http%3A%2F%2Ftunasoso.tistory.com%2F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