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 할머니 빈대떡 >

요즘 막걸리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집 또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명 전집이 많지만, 이 집 또한 전집하면 단연 원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집입니다.

안 해본 장사가 없다는 주인 할머니는 1978년 공덕시장 내에 전라도 특유의 손맛으로 전집을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30여년간의 노하우로 공덕 시장 상인들의 입맛은 물론 입소문을 타고 유명 전집으로 거듭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아들, 딸 내외부부까지 나와서 연중무휴로 24시간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방송 출연만 45회 이상이니 그 유명세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이 집이 이렇게 유명한 데는 최고의 재료를 고집한다는 것입니다.  국내산을 쓰는 것은 물론이요, 고추가루도 고향

에서 직접 가져다 쓰고 있으며, 새우도 단골집에서 싱싱한 것들로만 골라오는 등 재료비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입

니다.

<마포 할머니빈대떡>과 <마포 청학동> 두 집이 있는데, 마포 할머니 빈대떡집이 워낙 유명하다보니까 몇 년 뒤에

마포 청학동집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아이러니 한 게 유명 전집이 두 곳밖에 없는데도 전집 골목으로 이름이 나있으니 얼마나 유명하다는 말이 되겠습

니까?

전이나 튀김은 낱개로도 구입가능하므로 바구니를 들고 먹고 싶은 것을 골라 계산해도 되고,모듬전이나 모듬

튀김을 주문하면 알아서 담아주시기도 한답니다.

연신 튀김을 튀기거나 전을 부쳐도 손님이 워낙 많아서 금방 전들이 줄어든답니다.

주메뉴는 역시 전과 튀김들인데, 전은 20여종이나 됩니다.

모양도 예쁘고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거의 전으로 만들 수 있는 종류는 다 있는 듯...

맛도 물론 좋구요.

녹두 빈대떡도 보입니다.

두부전도 있어서 거의 명절 때는 줄을 서서 전을 사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곳입니다.

튀김은 10여종 정도됩니다.

한 10년전에 다닐 때에는 전이 많았는데, 튀김 종류가 많이 늘은 듯합니다.

오징어 핫바 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종류가 많습니다.

분위기는 인테리어가 별로 없는 소박하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전이나 튀김이 주메뉴다보니 테이블마다 막걸리 등 술을 드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모듬 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오징어튀김, 고추튀김, 핫바 등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전이나 튀김을 주문하면 딸려나오는 반찬들입니다. 물김치가 나오고요.

홍어무침도 나오구요.

양파를 넣은 간장이 참 맛있습니다.

김치찌개로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 것이 얼큰하고 맛이 좋습니다.

백반 정식. 이 메뉴를 저는 가장 좋아합니다.

사실, 몇 달전에 이 백반 정식을 먹으러 갔다가 시간이 지나서 못 먹고 다시 가서 먹고 온 것이랍니다.

10여년 전부터 가끔 이 백반 정식을 먹으러 다녔었답니다.

전집이지만 점심시간에만 파는 메뉴인데, 가격이 1인분에 5천원으로 저렴한데다가 방금 구운 뜨끈한 생선

( 갈치와 고등어구이) 에 밑반찬이 있는 맛있는 정식입니다.

낮 2시인가 3시까지만 하니 시간을 맞춰서 가야 한답니다.

갈치구이와 고등어구이. 생선이 정말 크고 살이 많아 강추입니다.

방금 구워 나와서 입을 데일 정도입니다. 갈치 두 토막에 고등어 한 토막이 2인분 분량입니다.

미역국은 찜질방 미역국 같은 다소 밋밋한 맛입니다.

얼갈이 김치도 매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좋습니다.

홍어무침도 나옵니다.

콩나물무침. 부추를 넣어 만든 것이 특이합니다.

향이 좋은 나물도 좋습니다.

역시 생선구이엔 흰밥이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전체적으로 전이나 튀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볼 만한 집입니다.

직접 가보시면 종류와 그 규모에 입이 딱 벌어진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백반 정식을 강력 추천하고 싶구요. 전이나 튀김이 많이 부각된 집이지만 백반 정식 또한

완소 메뉴랍니다.

메뉴가 은근히 다양하답니다.

주문 예약을 받으며 전국으로 택배도 가능하답니다.

우선 동네 주변 재래 시장을 찾으세요...

좀 큰 재래시장엔 전집들이 많이 있답니다.

직접 그 자리에서 부쳐주는 다양한 전들을 먹어볼수 있어요

그자리에서 몇십년씩 된 집이라 다들 맛있고.. 가격도 정말 저렴합니다.

괜히 마트나 비싼 전집보단... 시장 전집이 훨씬 좋아요~

중앙대학교 중앙병원앞에 있는 부침천하

이곳은 위너스 치킨이랑 같이 하는데 전의 종류가다양합니다.

정말 비오는날 막걸리와 전을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중앙대 흑석점
		서울시 동작구 흑석1동 181-1번지
		02-821-6159
		흑석동 중앙대학교 부속병원 정문부근, 흑석복지관옆
		중앙대 치킨맛집

ㅋㅋㅋ 딱이네요....공덕동 전집 골목이요~~~ 방송을 타서 유명도 하지만.. 정말 전 종류가 다양해요~

가격도 착하고요... 쟈철은 공덕역서 내리시고요 버스는 261 263 604 등이 ㅜ있는거 같아써요

먹거리 골목이고 옆에 시장도 있고요.. 유명한 족발집들도 모여있구여.. 기회되심 함 가보세요..^^

재미있으실꺼에요~~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1032-1

전화번호 : 02-581-1419

사당역 먹자골목에 자리한 전주전집에서는 다양한 전과 동동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나무 접시에 2번에 걸쳐 양껏 제공되는 푸짐한 모둠전과 주전자에

살얼음을 띄운 누룽지 막걸리가 대표 메뉴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의 전을 맛볼 수 있는 대표메뉴인 모듬전.

누룽지 막걸리. 구수하고 달달한 맛~

 청양고추를 넣어 개운하게 즐기는 양푼 김치찌개 또 다른 인기메뉴.

구리시 구리시장에 위치한 품앗이 소개시켜드릴께요~

참고로 24시간이라서 엔제든 맛있는 전을  먹을수 있구요~

또한 막걸리가 기가 막혀요~~ㅋㅋㅋ

아니면 그근처에 여러 맛집들이 많이 몰려있으니깐 보시고 가셔서 담에 또 드심 되구요~

바로 맞은편 라면 집도 엄청 맛나여~~

제가 종로에서 회사 다닐 때 가끔, 비 올 때 가던 곳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대한민국은 오래되고 낡은 것을 스피디하게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데 선수인 나라 같습니다.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현상을 실감하죠. 피맛골이 없어지면서 여기에 얽힌 우리네 추억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해장국, 빈대떡, 순두부 등등 분위기와 어울리던 먹거리들의 정취도 사라졌고요. 음식점들이야 다른 곳으로 이전했지만, 분위기마저 가져오지는 못했습니다.

'열차집'이라는 60년 전통의 빈대떡집도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지금의 이 곳으로 이사왔지요. 이사온 것 역시 자그마하고 투박하기는 하지만, 그 옛날 정취만은 못한 듯합니다. 단, 맛은 그대로라 안심이 됩니다. 여기는 퇴근길 바쁜 직장인들이 만원짜리 한 두장으로 막걸리와 빈대떡으로 저녁을 때우고 집으로 가기에 딱 '안성맞춤'인 곳 입니다. 우리네 아버지들도 꼬깃꼬깃한 지폐를 주머니에서 꺼내 바로 이 '열차집'에서 막걸리와 빈대떡을 먹었다 합니다. 그 당시는 신용카드가 없었으니...

사라져가는 우리네 이야기와 삶을 보존하고 있는 열차집이 때론 고맙기도 합니다. 종로통에는 이런 곳이 많지요. 음식값을 볼라치면 녹두빈대떡, 파전, 굴전 등 대부분 10,000원이고 두부만 6,000원을 받습니다. 한 번 쯤 들려볼만한 종로통 명물입니다

사진 1: 이집의 명물 빈대떡입니다. 두툼한게 배부리게 생겼습죠

사진 2: 빈대떡 찍어먹는 소스입니다. 굴전에 찍어먹어도 맛이 있습죠

	열차집
	02-734-2849
	종로
	서울 종로구 공평동 130-1
	조계사(길건너) 좌석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길건넘
	1만원 ~ 2만원
	불가능

글쎄 다른집이 가격이 어떠한지 잘 몰라서 싼지 어떤지는 잘 몰겠지만 저희 집 근처 강남구쪽 대치역 부근에 은마아파트 지하상가에 가 보시면 재래시장 있걸랑요 외국인들도 매우 많이 찾아요 여기 전집이 즐비한데 명절같은 경우는 아주 바쁘죠 여러가지 전을 쉬지않고 계속 부쳐내는데요 지나가면 고소한냄새가 진동한답니다 100g에 2500원이더라구요 원하는만큼 담은후 그램재서 돈내면 되죠 함 가보세요 3호선 대치역입니다

남영동에 한 접시에 5천원씩하는 강추 전부침식당 큰집빈대떡 추천합니다.

* 큰집빈대떡: 02-713-0863 (너무 허름한 식당이라서 옆집 전화번호인데 재벌나라님 블러그 링크해드릴께요)

http://blog.naver.com/ajg472/80109871460

재벌나라님과 함께 갔던 방문이라서 링크 걸어도 괜찮다 할듯..^^ 여기 블러그 리스트 중에 절반 정도는 저와 함께 간거 같은데 정말 허름한 식당이지만 비오는날이면 애절할 정도로 생각나는, 서울 시내에서 강추하는 전집으로 추천합니다.

마포 공덕시장안에 전골목이 있습니다. 원하는 전을 담아 선불로 계산하시면 되구요.

튀김은 개당 계산을 하고 전은 무게로 계산을 합니다. 손님이 많아 늘 북적거리지만

비오는날 막걸리와 함께 전 드셔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어요.

모임이 있던 날 1차를 마치고

인근에 있던 이곳 '산전수전'으로 2차로 갔던 곳인데..

비오는 날이다보니 고소한 전과 막걸리가 생각나서 이전 기억을 더듬어 올립니다.

전집답게 전과 함께 빠질 수 없는 막걸리를 연상케 하는

양은 주전자가 입구쪽에 매달려 있습니다.

막걸리에 어울릴만한 다양한 전부터

소주안주들도 있구요.

대부분의 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와 메뉴판의 느낌이 편안해보입니다.

각종 안주들과 점심 메뉴들이 다양합니다.

밖에서 보던 것과 동일해보이는 양은 주전자

'꽃'과 함께 전이란 글자가 친근하니 전에 술한주전자는

꼭 시켜야 할 것만 같습니다.

깍두기와 양파가 들어있는 양념간장

막걸리를 시키니 요런 양은 잔이 나옵니다.

술잔이 크니 막걸리도 꽤나 들어갈 것 같아 부담스럽긴 하지만..

막걸리 잔부터 소탈하니 우리내 정이 느껴지는 듯하네요.

요즘 한창 유행인 막걸리에

CF선전도 나오는 국순당의 '생막걸리'

술도 잘은 못먹지만, 달달한 듯 알싸한 느낌에 반했던 막걸리^^예요.

해물파전 10000원

이름답게 파 깔아주고, 오징어에 새우, 조개살

군데군데 파란색에 빨간색감의 고추가

노릇하니 배가 부름에도 맛있어 보입니다.

재료도 실하니 배만 부르지 않았다면 꽤나 맛있게 먹었을 것 같습니다.^^

해물부추전 10000원

해물파전보다는 좀더 녹색빛깔이 보기에도 이쁘고

고소한 기름냄새에 역시나 코끝을 자극합니다.

오징어가 들어간 건 해물파전과 비슷하지만,

부추가 들어가 먹는 식감은 길다란 파전의 파보다 부드러워 먹기 좋았습니다.

 해물파전의 조개살이 들어간 것에 이날딸 식감이 반감되었다고나 할까요?

매운 돼지갈비찜을 시키자 추가로 나온 반찬들..

김치와 오랫만에 보는 콩장과 마른반찬

매운갈비찜 14000원

먹기 전부터 냄새가 좀 매운 냄새가 난다 했는데..

역시나 한입에 매운맛이 밀려옵니다.

단맛보단 매운맛이 강하고 무 자체도 짭조름하니..

안주로선 정말 좋은 것 같네요.

돼지김치전골 5000원

2인분인데..점심메뉴로 판매하는 것이지만, 저녁에도 판매는 하신다고 합니다.

국물 맛도 괜찮고, 푸짐한 생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어

점심에 밥과 함께 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에고..가까운 인근에 있다면 정말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장떡 8000원

부추 넣은 장떡인데..생각보다 다른 전보다도 배가 불러서인지..

일단은 씹히는 게 부드러운게 더 맛있어서 가격대비 괜찮았던 장떡입니다.

평소에 맛없게 먹던 장떡과 달리

푸짐한 부추가 들어가 있어 바삭한 듯 맛나게 먹었습니다.

회사인근에도 이런게 있다면 정말 좋을 듯한데..

교통이 별로 좋지않은 양재동에 있어서 좀 아쉽습니다.

배가 불러서 비록 제맛을 느끼기 어려웠지만..

먹어본 전중에 우선순위를 뽑는다면 해물부추전>장떡>해물파전입니다.^^

조촐하니 막걸리와 맛난 전들과 안주가있어서 마음에 들었고..

2차가 아닌 1차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서 식사겸 술과함께 먹어도 좋을 것 같은곳으로 추천합니다.

'무한도전'에서 정총무가 쐈던 그 집!

<마포청학동부침개>이라는 곳이 있어요.

'무한도전'에 나오기 전에도 유명했던 곳이지만 지금은 더 유명해졌겠군요.

마포구 공덕시장에 위치하고 있구요.. 전은 무게로 계산하고 튀김은 개당 계산합니다.

아래 블로그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http://chansae9631.blog.me/10107069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