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입니다!
팥을 좋아하지 않아서, 시원한 빙수가 먹고 싶어도 꺼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팥을 전혀 넣지 않은 녹차 빙수나 커피 빙수 맛나게 하는 곳 알려주세요..
서울 내에 위치한 곳의 정보라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예전에 에땅끌레르라고 녹차빙수로 유명한 곳이 있었는데 거기랑 똑같은 빙수를 파는 곳이 있어요.
삼성동에 두카티카페입니다.
후기 출처: http://ssarang19.egloos.com/2794839
예전 에땅의 녹차빙수를 고수한다는...
난 첨 먹어보지만
음~~
녹차라떼 좋아하시는
우리 시어머니와 함께 오고싶은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맛보고
모시고 와야겠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70-6 스시히로바 옆에 "두카티카페"
547-5574
밥심은국력 | 2011.06.19
파리바케트에서 여름철을 맞아 팥빙수 6종을 출시했답니다.
워낙 파리바케트는 지점이 많으니 가까운 곳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네요.
커피 빙수는 에스프레소의 달콤 쌉싸름한 맛에 아몬드와 호두가 더해져 맛이
있으며, 녹차 빙수는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가루를 넣은 깔끔한 맛의 빙수입니다.
그외 블루베리 빙수, 딸기 빙수, 과일 빙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압구정, 목동 현대백화점에 있는 밀탑 추천합니다.
이곳 녹차빙수도 맛있고 우유빙수는 인기메뉴입니다. 항상 사람이 많아 북적이는곳이기도 하구요.
과일빙수, 단팥죽, 파르페, 딸기빙수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팥이 들어가긴 하지만 우유빙수 맛이 좋아서 추천합니다.
미사랑 | 2011.06.18흰색의 외벽에 이쁜 2층 가정집을 개조한 듯 보이는 카페
큰 녹색의 나무가 어우러진 푸르름이 더없이 보기좋은 곳입니다.
입구쪽에 있는 메뉴를 알리는 메뉴보드
음식 그림까지 들어가 있어 보기에도 참 좋으면서 이쁘네요.^^
계단을 따라 입구쪽으로 올라가 봅니다.
이름은 'Cafe de moi'
즐비한 와인병도 모아놓으면 하나의 보기좋은 인테리어가 됩니다.
2층 복층 구조가 밖에서 본것보다 더 크고 넓어보이는 공간
시원스레 뚫린 창문으로 나오는 불빛에 더욱 아늑해보입니다.
밖에 테라스 공간에 좌석들도 많아서 살짝 고민을 하다가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내부도 흰색공간이 밝으면서도 꾸민든 안꾸민 듯..
멋스럽고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중앙에 볼수 있는 잡지도 비치되어 있고..
그 뒷편으로 초콜렛이나 쿠키들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포장지 색감하나하나 이쁘고 인테리어가 따로 없네요.
블럭의 굴곡 구조로 되어있는 공간은 구석구석
다양한 공간으로 룸은 없지만 아늑하고 독립된 분위기를 주는군요.
제가 자리잡은 곳 벽의 그림도 이곳 '드모이'의 테라스 전경사진을 그려놓았네요.
다만, 테라스가 보이는 건 좋은데..
밖에서 담배를 피는 냄새가 문틈으로 스멀스멀 들어와서 ㅡㅡ;
메뉴판의 가격은 대략 이러합니다.
커피나 차 역시도 청담동의 위치를 감안한 듯한
가격에 VAT가 별도니 결코 착한 가격은 아닙니다.
커피나 차, 쥬스 외에도 수프나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샌드위치
브런치에 맥주와 요리같은 안주류도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녹차빙수
뒤로 우측으로 보이는 것이 메뉴판인데..
인쇄된 종이를 사용하는 듯 메뉴판에서도 꾸미지 않은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연두빛의 갈은 빙수와 넉넉하게 올린 팥과 아몬드, 떡,
녹차빙수를 대표하는 녹차 아이스크림
판도 직접 이곳에서 만드신다고 하는데..
통팥의 느낌에 달긴하지만, 시판되는 통조림처럼 많이 달지는 않습니다.
쌉싸름한 맛의 녹차 아이스크림
그리고 특이하게 떡은 팥이 들어간 찹쌀 떡이 들어가있는게 인상적입니다.^^
허니 브레드
굽느라 시간이 걸린건지, 잠시 주문받고 늦은건지..
좀 늦게 나온 허니브레드
세조각의 큼직하고 두툼한 허니브레드와 함께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같이 나옵니다.
세조각의 큼직하고 두툼한 허니브레드와 함께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같이 나옵니다.
진한 캐러멜 향과 아작한 느낌의 아몬드 슬라이스로
허니브레드만 먹어도 달콤하니 맛있지만..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허니브레드는 양이 많아 포장을 부탁드렸더니..
요렇게 깔끔하게 포장을 해주십니다.
나오기 전 눈에 띠는 장식장의 소품과 인형들이 있어서
잠시 엿보기로 했어요^^
한번쯤 봤을법한 만화의 주인공들이 다 모여있습니다.
스누피의 찰리브라운, 키티, 미키마우스 등
전시와 함께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나올무렵 이쁜 테라스도 사진에 담아봤어요.
저녁이 되자 조명도 켜지면서 좀더 아늑해보이네요.
벽한켠에서는 저렇게 옛 영화를 틀어주기도 하니까..
여유있게 차한잔 마시면서 즐겨봐도 좋을만한데..시간이 없어서 그냥 나온게 아쉽네요.
다양한 소품들도 매장에 있어서
1층에 위치한 소품이나 옷등을 판매하는 공간에도 호기심이 가기 시작하네요.
2층 카페 드모이를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SHOP일까요? 궁금해져서 살짝 담아봤어요.^^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요즘같은 가을날 테라스에서 따뜻하고 향 좋은 커피한잔과 함께
여유를 즐겨보고 싶어지는 그런 곳입니다.
지금 이 순간, 진한 커피와 함께 달콤 아작아작한 허니브레드와 먹고 싶어지네요. ~*^^*
상호 : Cafe De moi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새벽 2시
행복한노란장미 | 2011.06.16팥을 싫어하시면 팥을 빼달라고 하시면 되지요~ㅎㅎ
명동에 가격대비~ 정말로 괜찮은 과일빙수 강추합니다.
포엠 추천해요~
과일이 듬뿍~ 맛도 굿~
스페셜빙수
정말로 스페셜하지않나요?
과일이 듬뿍~
아이스크림도 다섯덩이나~
적당히 섞어서 아이스크림따로,과일따로,팥빙수따로
제가 빙수 먹는 스타일이예요~ㅎㅎ
다 섞어놓으면 얼음이 없어서 싫어요~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40948
플레인 바닐라
http://www.plainvanilla.co.kr/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3동 453-18
전화번호 : 02-486-5553
놀거리 가득한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만점.
일상의 빡빡한 시간 속으로부터 '삶의 여유와 편안함을 즐기자'라는
모토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분위기 있는 음악이 흐르고, 와인 한잔에 추억을 쌓을수 있는 곳,
향극한 커피 내음과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
최신잡지와 책도 읽으며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계절 메뉴로 팥,딸기, 와인빙수등을 맛 볼 수 있어요.
<카페 베네> 커피빙수 맛있어요.
가격은 만원 안팎이었던 것 같고요..
사진 참고하세요.
팥은 빼달라고 하시면 될 듯 해요.
카페 베네 홈페이지에서 사시는 곳 근처 검색해서 가보세요
디초콜릿커피 가까운 매장 추천합니다.
디초콜릿커피는 요즘 천정부지로 터무니없이 뛰는 가격에 비해서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2명이서 먹어도 충분합니다. 팥을 빼달라하면 팥을 빼주고 대신에 다른것을 더 넣어주는데 강추...
녹차빙수에 들어가는 녹차 아이스크림 또한 일반 색소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일라 더욱 개운한데 찰떡 큰게 4덩이 조각 들어가는데 좀 달아서 이 또한 빼고 달라할때도 많은데 디초콜렛커피..빙수에 있어서는 항상 추천입니다.
(반쯤먹다가 너무 달아서 (달지 않지만 그렇게 말씀해보세요~) 그러니 아이스를 더 넣어달라고 요청하면 하나 전체 크기만큼 무료로 리필해 줍니다.^^
아래 싸이트에서 가까운 매장 확인하세요~
어느곳을 가든.. 팥을 빼달라고 주문하면.. 팥없는 빙수를 드실수 있어요
과일빙수를 주문하고.. 팥을 빼달라면... 일반 빙수보다 더 맛있겠지요
요즘은 전문점도 많고 제과점에서도 과일빙수 녹차빙수.. 유행이라 많이 있더라구요
번화가에 가면 쉽게 접하실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