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베트남 음식점 <분타> 추천합니다.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AK 플라자 돌아다니다가 왠지 산뜻해보이는 간판이 눈에 띄어 들어간 곳입니다.
베트남 음식 전문점 '분타'
오픈한 지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은 아주 따끈따끈한 곳.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내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bun'은 베트남어로 면을, 'ta'는 식당을 의미한다고.
한마디로 면요리를 파는 집, 뭐 이 정도로 대충 해석하면 될 듯 하네요.
아직 오픈 초기라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분위기도 너무 밝고 예뻤어요.
제가 집에 걸어놓고 싶은 저런 흑백액자들을 배치해놓은 센스도 좋구요.
하지만 일단 식당이라면 맛이 있어야 하니까~~
메뉴부터 볼까요.
가격은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메뉴가 어지럽게 많지 않고 눈에 띄는 메뉴들 몇가지가 있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물수건을 요청했더니 갖다줬는데 이것조차도 예쁘네요 ㅎㅎ
사장님이 상당히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쓴 듯.
먼저 준비되는 따뜻한 차.
쌀국수를 주문하면 먼저 나오는 숙주와 고추, 양파 등.
샘플러
분타의 세가지 애피타이저인 고이꾸온, 짜조, 쉬림프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요리.
요 샘플러 괜찮네요!!
베트남 여행갔을 때 먹어본 짜조를 보고 반가워서 주문해봤는데 .. 이것이 짜조
일종의 스프링롤로 보면 되는데 라이스페이퍼 안에 다진고기와 야채등을 넣어 말아 튀긴 거에요.
이건 고이꾸온
야채와 고기를 라이스페이퍼 안에 넣어서 말고 튀기지는 않은 것.
쉬림프 롤
라이스페이퍼 안에 다진 새우살과 야채를 넣고 튀긴 것.
모두 맛있어요.
냠냠 
짜조는 베트남에서 먹어본 것보다는 안 내용물이 매콤하던데 우리 입맛에 맞춘 건가봐요.
타마린 비프
소고기 안심과 야채를 타마린 소스에 볶은 요리
이게 또 대박이었네요!!
넓적한 면에 깊은 맛의 소스가 잘 어우러진 맛있는 면요리.
깻잎도 듬뿍 올려져 있어서 개운하기도 하고 넓적한 면이 참 잘 어울렸답니다.
퍼보
사골과 여러가지 향신료로 우려낸 육수에 소고기를 곁들인 쌀국수.
이것도 개운하니 맛있었던.
전 쌀국수를 우리나라에서 처음 먹어보고 베트남 가서 먹어봤는데 맛이 좀 다른 것 같아요.
우리나라 쌀국수가 좀 더 신 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
오픈 초기라 그런지 많이 와달라고 하며 아이스티 두 잔도 주셨어요.
^^
집이랑도 가깝고 너무 괜찮아서 앞으로 많이 올 것 같은 곳이에요.
서현역에 오실 일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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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84-4번지 유성트윈프라자 1차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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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 플라자 5번출구로 나가서 좌측 2층 건물 | ||
밥심은국력 | 2011.05.19
< 퍼스트 네팔- 이대점 >
평소에 인도 커리나 인도 전통 빵인 난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터라 친한 친구와 현지인이 운영한다는
네팔, 인도 요리 전문점에 찾아가기로 하였습니다.
탄두리 치킨이나 인도 커리가 텔레비젼 방송에 나올 때마다 한번쯤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오늘에야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이대쪽에 있었는데 찾아가는 길은 APM 건물을 먼저 찾아가시고~
아래로 쭉 내려가다 보면 아이스베리라는 상호가 보이는데, 아이스베리를 끼고 골목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파라오 나이트 정문 맞은편에 있습니다.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입구에 다양한 메뉴가 보입니다.
각종 멋진 사진 액자들도 보입니다.
인도풍의 화려한 사진도 보입니다.
각종 이국적인 소품들이 눈에 많이 띄입니다.
판매용으로 파는 예쁜 소품들도 보입니다. 팔찌도 있고 모자, 슬러퍼 등등
굉장히 이국적인 분위기라서 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룸 형태로 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천장에 발처럼 매달려 있는 소품들도 재미있고 제법 큰 인형들도 인상적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분이 사장님이신데 한국말을 얼마나 잘 하시는지 감탄할 정도입니다.
메뉴도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아주 많았습니다.
단품 메뉴도 있고 코스 메뉴도 있습니다.
제가 먹은 건 디너 세트 메뉴입니다.
오이피클과 같이 나온 그린 샐러드.
여러가지 채소에 망고 소스를 뿌린 것으로 달지 않고 신선한 맛이 괜찮았습니다.
치킨 머쉬롬 스프...
잘게 다진 닭고기와 버섯이 들어간 스프로서 매우 뜨겁고 진한 치킨 육수 맛이 한국 사람 입맛에도
아주 잘 맞는 그런 스프입니다.
이름은 사모사. 잘못 발음하면 살모사가 될 듯...
감자와 야채, 네팔 향신료를 넣어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 만두 같기도 하고 크로켓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동남아 향신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이 향신료들은 그리 향이 진하지 않아서 거부
감이 전혀 없습니다. 같이 나오는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사모사 속은 이렇습니다. 커리를 섞어 놓은 느낌같기도 한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드디어 고대하면 탄두리 치킨과 탄두리 프라운이 나왔습니다.
탄두리 치킨은 인도 전통 화덕인 탄두리에 구워 나오는 것으로 단백한 바베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색이 빨갛게 보이지만 향신료에 재운 것으로 맵지는 않습니다.
양배추에 물을 들인 것은 채소가 곁들여져 있고 칠리 소스와 파란색의 소스는 고수가 들어 있는 듯해서
이건 개인적으로 좀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치킨 속살이 아주 단백하고 쫄깃합니다.
한국 정서에 치킨 색이 좀 과해 보여도 실제로 먹어보면 한국 사람이 먹기에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탄두리 프라운.
정말 큰 왕새우로서 껍질을 벗겨먹는 번거로움에도 그 맛만큼은 식감이 쫄깃하고 맛이 좋습니다.
한국쌀로 만든 밥이 나왔는데, 이건 한국사람들을 위한 배려랍니다.
이 나라의 전통쌀은 찰기가 없어서 밥이 날라다니기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 사람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인도 정통 커리. 우리 나라 커리와는 상당히 다른 듯합니다. 색부터 다르고 안에 내용물은 뭉그러진 형태로
굵게 가끔 씹히는 정도이며, 거의 농도가 된 죽같은 형태인데 맛은 괜찮습니다.
인도 전통 빵인 난. 난도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마늘을 넣어 만든 갈릭난입니다.
의외로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는 쫄깃한 식감의 난.
이스트를 넣어 만들어 약간 부푼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는 메뉴입니다.
난을 커리에 찍어 먹으니 더욱 맛있습니다.
디저트인 라씨...
수제 요거트에 과일을 섞어 만든 것으로 부드러운 맛과 많이 달지 않은 맛이 오히려 매력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먹은 디저트 커피..
메뉴판닷컴에서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집이랍니다.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에,느끼하지 않고 한국 사람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집입니다.
게다가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음식 메뉴 설명도 받고 해서 기분좋은 집이었답니다.
분위기가 화려하고 예뻐서 연인들에게 더 어울리는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소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90-24 2층
전화 364-8771
찾아가는 길 이대 2번 출구 파라오 나이트 정문 맞은편
요즘 뜨고 있는 특이한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답니다!
당연히 예약은 필수!!! 예약하면 와인 2잔이 공짜!ㅋ
메뉴판을 보니 2인을 위한 특별한 세트메뉴들이 가득~~~
그 중에 제가 선택한 메뉴는 [세트 2]랍니다~~
에이드 2잔과 함께 빅볼샐러드와 함박스테이크 2개로 구성된 아주 실한 메뉴이지요~^^
그 외 메뉴판에 다양한 메뉴들이 즐비했지만~~맛보기로만 몇 장 담아왔습니다.ㅋ
요건 펜쿡의 실내사진~~
아쉽게도 외관사진을 찍지못했네요.^^;
어쨌든 깔끔하니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음식점이랍니다~~
나올때 보니 역시나 연인들이 참 많더라구욤~~
아래 사진은 왜케 사람이 없냐하면~~저희가 4시 30분쯤에 가서리~~
나올때는 웨이팅도 있고 꽉 찼답니다.^^;
와우!
정말 신선한 채소가 가득한~~~말 그래로 빅볼에 담겨져나온 [빅볼샐러드]
보는것만으로도 신선함과 배부름이 동시에~~~
옆에는 망고에이드와 블루베리에이드 사진입니다.^^;
위 오른쪽에 자리잡은 채소절임도 깔끔하니 맛나더라구욤~~
어쨌든 제가 넘 사랑하는 샐러드를 먹을만큼 담아서~~
3가지 소스(허니머스터드, 싸우전아일랜드소스, 오리엔탈소스?) 중에 원하는 소스를 골라 먹는 재미까지~~
근데 정말 채소들이 넘 신선해서 완전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욤!!!
와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함박스테이크가 등장!
후라이팬에 나오는 요리 전문점이라 펜쿡?ㅋ
어쨌든 보는것만으로도 푸짐하고 입맛 당기는 비주얼!
요녀석은 [버섯 크림 브래드 함박]이랍니다.
크림소스에 맨 아랫부분에 빵이 놓여져있고~~
그 위에 두툼하고 담백한 함박스테이크가 올려져있답니다.
제가 워낙 크림소스를 좋아해서인지~~~이녀석은 정말정말 맛있더라구욤!!!!!!!
걍 올려진 구운 양파만 소스에 찍어먹어도 완전 굿!!!ㅋ
다음 타자는 [베이컨 커리 라이스 함박]이랍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커리소스에 밥이 올려져있답니다.
이건 또 좀전의 커리소스와는 다른 맛이~~~느끼함이 전혀 없이 조금 매콤하면서 맛있답니다!
커리와 밥, 그리고 도톰한 함박스테이크가 아주 잘 어울리더라구요!
정말 배부르게 소스까지 다 먹어치우고선~~뭔가 그래도 허전하다면?ㅋ
이곳에는 함박스테이크만 특이한게 아니라 디저트까지 독특하답니다.^^
들어는 봤나~~~[아이스크림 튀김]
살살 부드럽게 녹는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따뜻하고 고소한 튀김옷의 만남!
정말 독특 그자체랄까요~? 정말 뭔가 모순(?)같은 그 맛이 참 재미있더라구욤!
참고로 요 아이스크림 튀김은 쿠폰을 이용해 공짜로 먹었답니당.ㅋㅋ
그리고 옆에 있는 홍차는 예약시 주는 와인 대신 먹은 홍차랍니다.^^;
여기가 도대체 대학로 어딘지 궁금하시죠?ㅋ
아래 명함이 있어 담아와봤답니다.
그리고 참고로 예약이나 와인, 아이스크림튀김 등의 쿠폰은 '메뉴판닷컴'에 가시면 쉽게 접하실 수 있답니다.^^
향 걱정없이 무한리필 스테이크로 브라질 요리를 현지와 거의 동일한 맛으로 즐기기 완벽한 이색 맛집 장소로 코파카바나그릴 추천합니다.
* 코파카바나그릴: 02-796-1160
장소가 안락한 카페 분위기는 아니고 브라질 식당의 테이블 12개 정도의 자그마한 식당이지만 이국적인 분위기가 좋으며 맨 마지막에 커피 한 잔은 발코네에 나가서 마시기 좋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1867 포스팅했던 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