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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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사거리에서 십분내외의 거리에 위치해있고,

(종암경찰서 바로 옆이예요)

 

호텔 내 레스토랑 뷔페를 즐기실수 있는 곳이예요.

 

음식도 맛있고, 깔끔합니다.

 

사업상의 모임이라면.. 이 곳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종암사거리에서 종암경찰서까지 가깝기에 종암경찰서 쪽으로 잡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바로 앞쪽 건물 3층에 키토산참숯불 오리구이 (02-922-9222)집도 10명 정도 모임 또는 회식하기 좋으며 같은 건물 2층에 특수부위생고기전문점(02-953-7090) 또한 10명 정도 구이위주로 모이기 좋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종암경찰서 정문 길 건너편에 명동빈대떡이라고 전 집이 있습니다. 오래되고 맛도 좋고 저렴한가격때문에

 

워낙 단골들이 많은 곳이라서 비오는 날 흐린 날엔 여지 없이 줄서야 하는 곳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맛이 좋지만

 

모듬전 강추합니다.

 

 

서울 성북구 종암1동 02-941-9787

1. 닭요리가 괜찮으시면 종암동에 있는 엄나무골을 추천합니다...

 

상호: 엄나무골

주소: 서울 성북구 종암1동 83-23

위치: 종암사거리부근 성북 서울호텔 뒷편에 위치

전화번호: 02-953-0827

 

추천메뉴: 닭볶음탕, 엄나무삼계탕...

 

 

 

2. 특수부위생고기전문점을 추천합니다...

 

 

상호: 특수부위 생고기

주소: 서울 성북구 종암동 3-1342

위치: 종암경찰서 옆

전화번호: 02-953-7090

 

메뉴: 갈매기살,항정살,가브리살,냉면 등

 

저렴한 가격으로 특수부위를 맛 볼수 있는 음식점...

아이들 놀이방완비...

 

[천수가]라고 해물칼국수가 진짜 맛있는 집이 있어요 추천합니다 외관은 가정집처럼 생겼어요 늑석에서 끓여주는 형태예요 전골냄비에... 여럿이 가면 보쌈 파전도 별미메뉴이구요 만두도 직접 만들어서 속이 알차고 너무 맛난집예요 월곡역2번출구로 나와 종암사거리쪽으로 걸어오다보면 GS주유소를 지나 종암한의원 있는 건물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삼거리에서 왼쪽에 있어요

상품권이 있어 친구와의 약속을 잡고 점심에 다녀왔습니다.

집과의 거리는 꽤 되기에 시간은 좀 걸렸지만, 찾기 어려운 편은 아니더라구요.

이웃사촌이란 말이 있어서 낯익다 싶었는데..한정식에 이어 이젠 회집도 같이 운영하고 있네요.

 

 

2층은 회집, 3층은 한정식을 운영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 2층에서 내리면 바로 연결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좌측 창문쪽으로의 테이블과 안쪽으로의 테이블

그리고 벽쪽으로는 소규모단위의 룸으로 창과 문이 정갈하니

일식집보다는 깔끔한 한식을 떠올리게 하네요.

공간이 꽤나 다양하게 잘 마련되어있어서 예약손님도 많으신 것 같네요.

 

 

메뉴판

런치세트와 단품외에 다양한 생선회의 코스요리와 참치, 대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광어회 코스요리 2인 입니다.(2인 기준69000원)

5만원 상품권이라 그런지, 런치세트 메뉴는 안되고 이 메뉴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품권만으로 다 되면 좋겠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주문했습니다.

 

특이한건 1인 기준이 아닌 명수별로 가격대가 정해져 있네요.

 

 

기본 세팅으로 개인접시와 컵입니다.

기본차는 요렇게 이쁘게 담아 따뜻하게 제공이 됩니다.

 

 

흑임자 죽

진한 죽의 농도가 달지않고 좀 찰기가 느껴질 정도로 걸죽합니다.

 

 

기본 샐러드

양상추나 양배추에 토마토

들깨가 듬뿍 들어간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고소하니 맛있습?.

 

 

오이카나페라고 보면 될까요?

약간의 참치라 올려져 있는 것 같네요.

 

 

단호박

호박의 안쪽에 유자와 대추를 버무린 단자가 들어있어

달콤한 듯 향긋한 유자향이 단호박과 잘 어울리네요.

 

 

육회

조개모양의 접시에 돈나물 무침이 함께 나오는 것이 앙증맞네요^^

육회의 간은 강하지 않은편이라 옆에 나온 돈나물과 함께 먹어야 잘 맞습니다.

 

양파채 무침

새콤달콤한 맛에 부드럽고 익숙한 맛의

코기리조개가 같이 묻혀나온 것 같네요.

 

불고기 냉채

야채에 찬 불고기를 같이 먹게 되어있는데..

약간 먹다보니 해놓은지 좀 되는지..선도가 신선한지 못한 맛이 나네요 ㅡㅡ;;

 

길다란 접시에 게맛살과 오이가 들어간 롤입니다.

 

장어구이도 나와주구요.

 

오코노미야끼

일식코스에 포함되어 나오는 것이라서 그런지 얇아서

생각했던 기존의 오코노미야끼의 두께나 맛과는 좀 차이가 있네요.

 

홍어인지 아무래도 가오리같네요.

얇기가 너무 얇은 편이라서 맛은 씹는맛외에 별맛은 없습니다.

 

가자미 양념구이

담백한 살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가미되어있는데..단맛이 조금 강하네요.

술이나 양념만 아니라면 아이들 발라먹이기엔 좋겠어요.

 

누룽지탕

바삭하게 튀긴 일반 누룽지에 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나오는데 달달하니 먹을만합니다.

 

우동인지 알았는데..오뎅이네요.

좀더 고급스런 오뎅만이라도 넣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꽁치구이

 

 

애피타이저라고 볼 수 있는 회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굴과 문어, 소라, 새우, 가리비회, 과메기소라 다양하게 나오네요.

 

요렇게 하나씩 담아봅니다.

새우는 내장에서 약간 지금거리는 것만 뺀다면 다른건 괜찮네요.

 

 

사진찍으며 먹다보니 하나씩 계속 올라오는 코스 음식들에

벌써 한상가득입니다..

 

새우

바삭한 새우와 함께 고구마 튀김

 

 

광어회 등장

데코레이션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신 것 같이

알록달록 하니 참 이쁘다.

 

푸짐해보이는 광어회

약간의 참치회가 보잉긴 하지만 대부분은 광어입니다.

투명하니 뽀얀 광어회가 약간의 생 와사비와 같이 나옵니다.

먹가보니 꽤 양이 많네요.

 

 

매운탕도 남아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포장을 부탁했네요.

 

 

매실로 마무리했습니다.

 

대부분 나오는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좋기는 한데..

그날만 그런지는 몰라도 불고기 샐러드의 선도라든지, 새우가 좀 지금거리는 부분이라든가

오뎅국이 나오는 부분에서 좀더 메뉴구성면에서 좀더 보완이 되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규모도 크고, 테이블이나 룸이 잘 되어있어서

소규모행사나 가족행사에도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