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모바치오바치 >

 

프리모바치오바치란 뜻은 첫키스란 뜻이랍니다. 매번 이름 외우기가 되게 힘들다는~

 

"빠네"는 이태리말로 빵이란 뜻이라는데 이집의 대표 메뉴가 빠네가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빠네를 생각하다보면 이 집이 떠오르게 된답니다. 다른 집에서도 빠네를 하고 있는데, 역시 빠네 맛은

 

여기가 좋은 듯합니다.

 

 

 

체인점으로 제가 간 곳은 홍대 본점인데, 인기에 힘입어서 저번 달에 홍대 2호점도 오픈했답니다.

 

그래서 강남점, 명동점 등 총 4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홍대 본점은 2, 3 층 두 개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답게 올라가는 계단에 후라이팬이 걸려 있어 멋스럽답니다.

 

 

오늘의 메뉴를 적어 놓았구요.

 

 

오픈 주방이라서 주방 안에서 바삐 움직이는 요리사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은 항상 손님이 많아서 전화 예약을 받지 않고 직접 와서 예약을 해야 순서대로 연락을 해 줍니다.

 

길게는 1시간 이상 기다리면 근처에 쇼핑을 하고 와야 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약간 점심 시간 일찍 도착하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기 의자도 보이구요.

 

 

프로방스 스타일의 아기자기한 내부입니다.

 

 

와인도 보입니다.

 

 

빨간 등이 참 예쁩니다.

 

 

가죽 케이스로 된 메뉴판...

 

 

약간은 캐주얼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생각되며. 가격 또한 합리적인 가격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어느 새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꽉 찼습니다. 테이블 간 사이가 너무 가까운 것이 약간 흠입니다만...

 

 

정말 손님들이 빼곡하죠? 평일날인데 놀랍습니다.

 

 

식전 빵으로 마늘빵인데, 다른 마늘빵과 달리 부드럽고 약간 달콤한 스타일입니다.

 

 

무와 오이, 고추 피클이 함께 들은 종합 피클인데, 모자라면 계속 리필해줍니다.

 

 

피자.. 이탈리안 스타일로 얇은 도우에 햄과 피망이 많이 들어간 씬 피자입니다.

 

만원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실제로 피자가 양이 많은 편입니다.

 

 

쭉 늘어나는 치즈도 좋습니다.

 

 

역시 이 집의 유명 메뉴 빠네... 빠네용으로 빵을 만들어서 속을 파고 크림 소스의 스파게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림 소스가 많이 들어 있는데 느끼하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양도 꽤 많구요.

 

 

빵을 뜯어 크림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환상입니다. 고소한 맛이 아직도 생각날 정도...

 

양이 많이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답니다.

 

가격 만원

 

그리고 손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종업원분들이 두세명씩 층마다 상주하고 있어서 서비스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알아서 피클도 리필을 잘 해주시고요.

 

 

세면대도 아주 고풍스럽습니다.

 

 

 

위치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방향으로 진입한 후 정면으로 보이는 KTF 골목으로 들어간 후에 20 m 직진하면 됩니다.

 

 

특이하면서도 맛난 돈가스가 판다는 [신총스토리]를 방문했답니다.^^

 

 

 

우선 메뉴판을 좀 살펴볼까요?ㅋ

 

 

 

 

 

 

 

 

저희는 [덜매운냄비돈가스]와 [치즈돈가스]를 주문!! 생각만해도 군침이 돌아요~ㅋ

 

 

음식이 나올동안 이것저것을 담아봅니다.^^;

 

 

 

 

우선 샐러드와 각자 소스그릇에 깍두기가 나오네요~~

요 빨간 깍두기 매콤한것이 아주 맛나요.ㅋ

 

 

 

드디어 [치즈돈가스]가 등장!!!

맑은 국물이 함께 나온답니다.^^

 

 

 

이 하얀속살의 모짜렐라 치즈가 보이시나요~~~

어찌나 듬뿍 들어있던지~~~피자처럼 쭉쭉 늘어난답니다. 넘 좋아요.ㅠㅠ

 

 

뒤이어 [덜매운냄비돈가스]도 등장. 밥이 함께 나오고요~~

정말 비주얼부터가 넘넘 특이하네요.ㅋㅋㅋ

 

 

돈가스의 바삭함보다는 칼칼한 국물에 담긴 부드러운 맛이랄까요?

게다가 느끼한 맛이 전혀 없고~~~국물도 맛나요.ㅋ

 

 

 

메뉴판에 써있던 팁처럼~~밥을 냄비돈가스 국물에 말아먹으니

꼭 라면국물에 말아먹는 느낌처럼 간이 제대로 베어있어 맛나요.ㅋㅋ

 

 

참고하시라고 명함올려요.^^ㅋ

 

 

신촌보다는 홍대쪽에 더 내공있는 레스토랑이 더 많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홍대(상수역쪽이 더 가까워요) 일비아찌오 추천합니다.

 

* 일비아찌오: (02) 336-1259
 서울 마포구 상수동 316-2 1층, 18그램 까페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먹자골목 공영주차장 큰 길에서 하나 살짝 안쪽인데 런치 등 가격 정말 저렴하고 분위기 좋고 맛까지 확실한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라 셀 틱
	02-312-7774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5-10
	라쎌틱·La Celtique (창천동)] 신촌의 프랑스 전통 크레이프 전문점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 전통의 크레이프를 맛볼 수있고, 다양한 크레이프와 오믈렛, 프랑스 전통주, 칵테일, 커피 등을 판매합니다.   라쎌틱은 인기 있는 크레이프 이름입니다.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서 방문해도 좋아요

홍대에 대관련 한우로 패티를 만든다는 수제버거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버거집이라기 보다 마치 글씨와 그림들이

카페와 더 어울리는 듯합니다.

 

 

비가오는 날이라 외부 자리보단 내부 매장으로 들어갑니다.

 

 

내부는 반지하 형태로

밖으로 미는 빨간 창틀의 창문이 이쁘고 인상적이네요.

 

 

작은 계단을 따라 이렇게 내려오면

버거매장의 내부가 보입니다.

알록달록한 창가의 옹기종기 모여있는 소품들이 아기자기하니 너무 이쁘네요^^

 

 

바깥 만큼이나 내부 역시 하얀 벽의 벽화들부터

테이블의 그림까지 홍대쪽이라 그런지 작품이라 할만큼

다양한 벽화에서 느껴지는 이미지가 볼만 합니다.

 

 

벽에 걸린 소품하며..

벽에 그려진 벽화는 서로 각기 다른 분이 그리신 것이 아닌지..

다양한 느낌의 수준급 벽화를 보는 것도 주문 후 살짝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할 법도 한데, 벽화를 보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저희가 자리잡은 곳 안쪽으로 보이는 노트북이 놓여있는 공간

벽화도 뭘 뜻하는 건지는 알수 없지만..참 독특합니다.

 

 

 

버거는 수제버거로 오늘 이곳에 온 이유이기도 한데..

대관령 한우를 가지고 만든 버거라 하기에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대관령 한우, 대관령 한우 갈비, 호주산에 따라 2000~3000원정도의

햄버거의 가격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세팅

 

 

물도 나오고, 접시의 그림이 재미있네요.

살며시 접시의 그림처럼 포크와 나이프를 올려놓았더니 딱~! 맞네요^^

 

 

 

치킨씨저 샐러드 9000원

 

 

닭가슴살과 로메인 베이컨이 시져 소스와 잘 어울리면서도..

 

 

생각보다 큰 치킨이 도톰하니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베이컨 에그 베네딕트 8000원

잉글리쉬 머핀에  달걀, 베이컨 올리고 홀랜다이즈 소스를 뿌린 브런치

원래 브런치 하면 판매하는 시간이 점심시간대로 되어있는데..

이날 양해를 구하고 다양하게 먹고 싶어서 부탁드렸습니다.^^

 

 

노란 색감이 무척이나 식욕을 더 당기는 듯합니다.

 

 

유기농 쥬스 3종^^ 

 

 

이쁜 병에 쥬스색도 포장도 넘 이쁘고

유기농이라 그런지 맛에 비해 좀 심심하지만..

단맛이 덜해서 먹기엔 좋고 몸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젠 정말 수제버거를 맛봐야죠.

 

 

 

열대과일버거 10000원

 

 

먼저 호주산 버거로 만든 버거로...

열대과일과 열대과일 소스로 맛을 낸 상큼한 버거입니다.

 

 

 

다양한 과일과 함께 샐러드와 감자튀김이 포함되어서

보기것 만큼이나 양도 꽤 많습니다.

소스 또한 새콤달콤하니 과일소스가 베이스라서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네요.

 

 

 

머쉬룸 갈릭 버거 13000원 

그릴에서 구운 버섯, 마늘을 특제소스 로 한층 맛을 더한 버거

 

 

 햄버거 빵에 한우버거 패티, 토마토, 버섯에 과일과 새싹까지..

하나하나 쌓아올린 탑처럼 높이도 상당합니다.^^

거기에 반~지르르 하게 흐르는 소스^_^

 

 

그릴마크 선명한 고기가 정말 크고 두꺼운데

겉이 좀 탄듯합니다.

그래도 맛은 소스와 담백한 버섯에 부드러운 한우가 어우러져

신선한 야채와 패티에서 주는 신선함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 안쪽에 위치된 위쪽창은..

밖에서 보기에도 이뻤지만..내부에서보니 아기자기한 소품과 함께 어우러져

이뻐서 자꾸만 쳐다보고 싶고, 내다보고 싶은 창문입니다.

 

 

 

 

이곳 대표 메뉴는 대관련 한우도 한우지만..

대관령 한우 갈비 버거 드시던 분들은 다른 메뉴는 안드시고 그것만

선호하신다고 할정도라 하니 그 맛이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이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먹고

대관련 한우와 호주산만 먹었네요.ㅡ.,ㅡ

 

호주산이나 대관령 한우 둘다 맛은 좋았지만..

나중에 가면 먹어보지 못한 다른 버거나 메뉴들과 함께

버거의 패티는 대관련 한우 갈비로 꼭 선택해서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홍대나 강북쪽에 가서 한끼 요기할 거리나

푸짐한 양의 브런치에 수제버거가 생각난다면 한번 들려봐도 좋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