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은가 >

연희동에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두부 요리 외에 김치 순두부, 청국장, 뚝배기 불고기, 도토리묵,

버섯 불고기, 생두부 수육, 버섯 철판 낙지 등등 메뉴가 다양한 편입니다.

두부요리전문점이라서 두부가 고소한 편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편안한 감이 있습니다. 포인트 적립카드를 시행하고 있구요.

벽난로가 인상적입니다.

제가 먹은 음식은 순두부와 보리밥 세트인데요. 1인당 7천원이구요.산채 나물이 주를 이루며 보리밥을 비벼먹는

스타일입니다.

주황색의 비지찌개가 특히 맛이 있습니다. 반찬은 원하는 만큼 리필되구요.

겉절이 맛도 괜찮습니다.

비지찌개..

구수한 된장찌개입니다.

순두부인데, 뜨겁게 끓여나와서 더욱 고소하고 좋습니다. 강원도에 가면 유명한 순두부 스타일이지요..

순두부에 양념간장을 끼얹어 먹구요.

보리밥에 각종 나물들과 고추장,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어요.

커피는 자판기로 셀프...

담백한 맛과 위에 부담이 없는 요리들만 이루어져서 건강식단이라서 좋구요. 고소한 두부 요리가 많아 마음에 듭니다.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1동 188-84

전화 325-4748 위치는 사러가쇼핑 근처

잠실 석촌호수 근처에 맛잇는 흑두부집 있써여...

매직아일랜드 호수니까 서호가 맞겠네여...

참! 오모가리 묵은지 집 뒷편이라고 하면 빨리 찾을려나...

가스충전소도 옆에 있고여...

가격두 저렴하고 맛도 잇고...

사진을 같이 첨부 못해 아쉽네여...

저는 광화문이 직장입니다. 직원들하고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로 유명한 '두림'에 갔습니다. 종로에서 그래도 두부를 먹으려면 이집으로 가는 게 안성맞춤인듯... 이 곳에서 직장을 다니는 분들 중 두부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 다 알 만한 집입니다. 두부전골을 비롯해서 주로 두부로 만든 음식이 나옵니다. 이 집의 장점은 검은콩, 메주콩 등으로 맛갈 나는 두부를 장만하고 있다는 점이죠. 제가 알기로는 두부를 직접 만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집에서 두부전골하고 두부와 함께 나오는 삼합을 좋아합니다. 원래 홍어를 좋아하거든요.

이 집을 몇 번 다녔습니다. 제가 일하는 직장하고 가깝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건강식으로 두부가 최고라는 생각을 갖고있기 때문이죠. 맛도 추천할 만 하고, 두부도 듬뿍 듬뿍...

혹시 종로에서 두부가 먹고 싶다면 이집을 추천합니다. 가끔 종업원들이 불친절한 거 같기도 하지만, 그 건 바쁘다는 핑계로 이해하면 될 듯 싶습니다.

사진 1: 옛날 종로가 한옥으로 둘러쌓여 있을 때부터 있던 집을 그냥 음식점으로 개조했습니다.

사진 2: 두부와 함께 나온 홍어 삼합입니다

	두림
	02-720-0714
	종로
	서울 종로구 청진동 35
	종로구청을 등을 지고 왼쪽 큰길로 쭉 가다 두산위브에서 앞쪽 골목으로
	1만원 ~ 2만원
	불가능

서울 예술의 전당 맞은편 쪽에 [백년옥]이라고 있어요 생긴지 진짜 백년이 되었을지도 몰라요 어쟀거나 제가 십수년전에 근처에 회사를 다닐때 뻔질나게 드나들던 곳예요 항상 사람이 많죠 공연보고 나서도 많이들 오시고 주말엔 등산객들도... 그냥 멀겋게 하얀 순두부가 맛났었는데 물론 빨간 순두부도 팔구요 콩전 두부전골등등... 다양한 음식이 있고 맛도 좋아요 가보세요 

군포에 두부마을 같은 곳이 있는데.. 이름이 정확칠 않네요

당정역에서 한세대 쪽으로 가다보면 있는데... 유명해서 각지에서 다 오는 곳입니다.

두부전골부터 해서 보쌈까지 다양한 요리들이 있구요

직접 만든 두부들을 드실수 있답니다.

투박한 목조건물로 되어있어서.. 가끔 들르는 곳인데...

아이들은 마당에서 뛰어놀수도 있고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