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 있는 오킴스 브로이 하우스를 추천합니다.

조선호텔에서 하는 것이라서 맛은 일단 어느 메뉴든 보장입니다.

 

맥주맛도 일품이죠. 국내 최초로 자가맥주 제조 설비인 Micro Brewery (마이크로브루어리)를 설치해서

신선하고 맛있는 맥주를 마실 수 있어요.

 

영업시간 : AM 11:30 ~ PM 12:00 (일요일 AM 11:30 ~ PM11:00)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Tel : 02-6002-7006~7

 

 

 

요즘 추운 날씨에 외부 다니는 것도 참 힘들때 코엑스가 좋은거 같아요 ㅋㅋ~

 

 

데바수스강남역점 더위가 슬슬 밀려오는 요즘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면 이곳을 한번 방문해보자. 데바수스는 독일식 하우스 맥주를 판매 하는 곳으로 저렴한 비용에 푸짐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소규모 맥주제주시설을 갖추고 3종류 독일정통맥주를 직접 제조하여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찾아가는 길 : 강남역 코아텔쉬르빌 지하1층 * 주요 메뉴 : 바이젠 4,000원 (100cc), 헬레스 4,000원 (300cc), 데바수스 스페셜 38,000원,  아이스바인-학센                    26,000원 낙지불고기떡볶이 18,000원 * 전화번호 : 02) 3487-8810

ajylms 네이트지식회원부분참고글

강남역에 가면

개인적으로

꼭 가봐야하는 곳중에서

 굳이 한 곳을 추천 한다면

주저없이 옥토버 훼스트다.

 

술을 많이 먹지 않아서인지

딱 한잔의 맥주 맛이 기가막힌 곳

 밀맥주의 그 풍부한 맛을

알고 즐겨낼 수 있다면 말이다.

 

 

 

 

 

 

 쫄깃 쫄깃하게 생긴 손가락 크기 모양의 빵을

달콤한 허니 머스터드를 콕 찍어먹는 맛이 은근스레 중독성이있다.

일단 서비스 되는 기본 안주가 끝나면 개당 500원씩 주문해야한다.

그럴만도 하겠더라.

 

 

 

 

 

 

 

 이 잔은 아닌데.

손님이 많이 온 날이라 원래 잔에

나오지 못한것이 내내 아쉬웠다.

맥주의 맛을 결정하는 것들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밀맥주인 바이스 맥주에

나올 잔이 아니라서 후한 나의 점수가 좀 깍였으나

바이스 맥주의 탁월한 맛은

변함이 없다.

 

사실 나는 지금도 한국에서 생산되는 

맥주 맛을 이해 할 수가 없다.

맹물 같은 맛을 벌컥 들이키는 느낌,

불쾌한 포만감.

 

독특한 맛을 내는 외국의 유명 맥주들을

먹고서야 제법 비교할 수 있는 감이 생기기 전까지

맥주 맛이란게 다 똑 같은건줄 알았는데

호가든, 아사히나 기린,

산 미구엘 같은 맥주들 등등...

그런데

역시 지존은 따로 있었다.

 

작년 유럽여행중

프랑크 푸르트의'작센'이란 곳에서

처음 음미했던 밀맥주의

그 알싸한 추억

그 첫 경험의 황홀함이

내가 가진 맥주에 대한 모든 선입견을

바꿔 놓을만큼 대단한 것이었다.

직접 자신의 집에서 양조된 맥주라는 프리미엄까지

처음 맛 본 사람에겐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아, 이래서 독일 맥주 라고 하는 구나.

귀국한 후에 맥주 먹을 일도 없었지만

그리 찾게 되지도 않았는데

우연찮게 친구 소개로

알게된 곳에서

그때의 감이 왔다.

 

 

 

 

 

 

 

 

 작센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했던

슈바이네 학센.

우리의 족발이지만 한번 더 튀겨내서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밀맥주와 슈바이네 학센이라.

허허허.

살찌는 소리가

정겹게 들려온다.

 

 

 

 

 

 

 

 

 

 

 

 

   

 

  

 

 작센에서 음미했던 밀맥주와 슈바이네 학센

찾아보니 있어서 한 컷 올려본다.

츄릅~!

 

 

 

 

 마침 오늘 시의 적절하게도 시사매거진 2580에서

맥주맛의 비밀편이

방영 되었다.

 

일본 대형 맥주회사들이 세계적으로 성공하게  된 이유는

250여 중소 맥주 제조업체들의 차별화 된 맛에서 나오는 강한 경쟁력 때문이란다.

카스 아니면 하이트  딱 2개 밖에 없는 맥주회사를 가진 우리 나라에서

맥주 맛을 기대 한다는 것이 좀 무리겠지.

 

요코하마 맥주회사란 곳에서

붙어있던 표어가 인상 깊다.

 

 

 

" 맛있지 않는 맥주는 세상의 적이다."

 

 

 

 

http://www.cyworld.com/shinkk2700/4814451

 

 

 

대한민국에서 정말 제대로된 식당으로 이태원 까사안토니오 추천합니다.
 
* 까사안토니오: 02-794-8803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24-6 2층 (이태원 소방서 맞은편 골목으로 20미터 정도 올라가면 오른쪽 2층에 보입니다)

애퍼타이져로 주문한 프로슈터 크루도. 멜론과 함께 먹는 정통과 함꼐 기타 다른 요리들까지..

아래는 제가 추천맛집으로 올렸던 글입니다.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27967 

오킴스브로이 추천합니다.

삼성역 코엑스 1층에 있는 곳이구요

다양한 맥주와 함께 학센도 괜찮습니다.

학센외에 다양한 먹을거리도 있고... 오후엔 라이브공연도 펼쳐지고

전 가끔 가는 곳인데 학센하면 오킴스가 딱 떠오르거든요  ^^;

서울에서 최고로 맛나다곤 할 수 없지만

무난한 종로 옥토버훼스트 02-738-8881추천 드립니다.

 

체인점이긴 하지만 진한 하우스맥주맛이며

짭쪼름한 슈바이네학센을 보완할 소스등이 맛난 

누구나 입맛에 잘 맞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양요리든 한식이든 족발요린

요 껍데기 때문에 먹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