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친구랑 닭요리
맛있는집을 가보려고 하는데
아시는 곳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색다른닭요리면 더욱 좋아요 ^^ㅎ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특이한 닭집을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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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안에서 가장 맛있는 닭집인 '백부장집'을 소개 함다.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해 있는데, 닭한마리를 시키면 맑은 국물에 닭과 떡복기 사리를 떡~하니 넣어 팍 고아서 먹습죠. 맛이 기가막힙니다. 이렇게 요리해서 파스타 소스 같은데 찍어먹는데 전국에서 이 집만이 낼 수 있는 맛이라고나 합죠...
좌우지당간 소주와 무지 어울립니다. 소주가 입속에서 살살 녹는 닭과 함께 식도를 넘어 위장으로 진입하는 데, 걍 맛이 금상첨화라고나 할까요? 닭백숙에 국물을 넣어 먹는 맛인 거 같은데 훨씬 맛이 좋죠. 정말입니다요~
특이 이 날은 늦은 저녁이라선지 내겐 더 맛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사대문안에 있는 음식점은 이렇게 전통있는 집이 많죠. 닭을 먹고 나면, 칼국수를 삶아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무리 해버리는 맛이 사람을 즐겁게 합니다. 여기는 닭한마리, 닭도리탕, 칼국수 등 메뉴도 별로 없습니다.
솥에서 팍팍 끓는 닥고기를 보십쇼. 사진채 씹어 먹고 싶지 않나요? ㅋㅋ
감사~ 합니다.
사진1: 마치 피자나 파스타 소스 같은 것에 닭을 찍어 먹는데 맛이 기가막힘
사진 2: 이렇게 닭한마리를 팍 고아서 떡복기 떡과 함께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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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장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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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32-2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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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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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공평동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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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방향으로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공평빌딩까지 걸어가면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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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 1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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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 |
닭볶음 맛있는곳 있습니다. 마포역 부근에 마포나루라고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이 예전 대박집쪽박집에서 대박집사장님으로 나오셨던 분이세요. ㅎㅎ 닭볶음이 압력밥솥에 푹 익혀나와서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엔 사람 정말 많아요.
@ 하림 cnf 서울경기총판 : 02-2683-5908
백세미 오리 육계 삼계 토종닭
@ 남원닭집
소재지 : 광명시
전화 : 02-2687-2700
위치 : 7호선 광명역 하차
광명시장 나나약국 골목
VCR 메뉴 : 부위별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네이트비공개회원부분참고글
왕십리에 파닭 맛있게 하는데 있어요.
출처: http://blog.daum.net/harison4d/4201477
오늘도 조대리의 폭풍 같은 하루가 지나갔다.
출근하자마자 커피 한잔 여유도 없더니만 정신 차려보니 아뿔싸! 칼퇴 시간이 훌쩍 지났네. 옆자리 흘끗 보니 김대리도 별로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태에서 운동을 가야 하나? 저녁도 못 먹었는데? 미적미적한 마음으로 김대리와 퇴근길에 나선 조대리.
바깥 바람이 차가운 게 갑자기 한 잔이 급땡기는구나!
이렇게 마음도 속도 출출할 땐 고전의 레파토리 치킨과 맥주가 딱이지! 하지만 맨날 먹는 체인점 후라이드는 도수 낮은 소주처럼 뭔가
밍밍해. 닭매니아들 사이에서 ‘파닭’으로 인정 받았다는 ‘미스&미스터 치킨’로 고고~!
파닭은 그야말로 파+닭!
순살치킨위에 파무침과 특제 소스가 버무려 나와 튀김 특유의 느끼~한 맛을 상큼하게 마무리해주는 초특급 메뉴다.
후라이드 치킨을 시켜놓고 항상 2%가 아쉬웠던 사람들이여, 이제는 파닭이 있으니 골뱅이를 찾지 말라!
이번엔 술이 모자라네?
느끼함이 덜하기 때문일까? 정신 없이 먹다 보니 술만 남고요~ 서로 눈치를 보던 김대리와 조대리는 추가 주문을 하기로 결정!
이번에는 갈릭치킨을 먹어보자. 그런데 갈릭치킨이 나오길 기다리다 보니 이번엔 술이 모자라네?
아~ 갈릭 치킨도 예술입니다.
겉은 이렇게도 바삭한데 속살은 어떻게 또 이렇게 촉촉한지요. 짜지 않고 달달한 갈릭 소스가 입에 짝짝 달라붙는다.
술도둑이군 술도둑이야. 조대리와 김대리는 오늘 사이 좋게 드라마를 포기하고 제대로 회포를 풀기로 한다.
업무에 지친 여러분~ 오늘 밤 모두 건배!!
* 위치 : 왕십리역 6번 출구 정면에 보이는 토마토 편의점 골목
* 전화번호 : 02)2299-2452
* 메뉴 : 파닭, 갈릭치킨, 순살치킨
* TIP : 파닭을 먹다 파가 남으면 순살치킨을 추가로 시켜먹으면 된다
고대앞 현 고대닭발 추천합니다~~ 본점이구요
굉장히 유명합니다~ 조금 골목에 있어 찾기 어려워하시는 분들 있지만,
찾아보시면 금방 찾아가실수 있구요!
매일 가게 앞에 사람들 앉아서 기다립니다~~
닭발이 뼈없는것도 있고 해서 부담은 안되실거에요 조금 매워서 그렇지~~
신림역 근처에 우리가 평소에 먹던 철판닭갈비가 아닌
숯불닭갈비를 먹을 수 있다는 곳이 있어서 친구들을 데리고 우~르르 다녀왔답니다.^^
먼저 메뉴판을 살펴볼까요?ㅋ
숯불닭갈비 등의 메뉴들이 대부분 3인분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서 거의 1인당 6,000~7,000원이라고 생각하심 돼요~
위에 보이시나요? 황기닭곰탕이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는 3,500원!!!! 완소네요.ㅋ
저희는 6명이라서~ 숯불닭갈비(18,000원)와 찜닭(21,000원)을 주문했답니다.
우선, 기본찬과 채소가 나와주구요~~
아래사진은 셋팅된 모습~~~유일한 원탁형 테이블을 저희가 차지했답니다.ㅋ
드디어!!!!!!! 완전완전 맛난 숯불닭갈비가 숯불에 지글지글 구워지네요~~~
일하시는 분께서 닭갈비가 잘 익으라고 손수 잘라서 이렇게 예쁘게 놓아주셨답니다.ㅋ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던 철판닭갈비와는 비교하지 마세요~~~
숯불에 구운 거라서 기름기가 쫙~ 빠진데다~~~
숯불향이 닭갈비에 제대로 베어서리 완전완전 ~맛나요.ㅠㅠ
일반 숯불고기보다 훨씬 씹히는 맛도 있고요~
또 한 메뉴인~~~찜닭!
이곳 묵은지닭매운탕이 맛나다고 했는데~~~매운탕은 싫다는 친구의 말을 존중해서 찜닭으로 결정!
살짝 달달하면서도 간장양념의 찜닭이 아주 술안주로 굿!!!!ㅋ
근데 남자분들은 별루인가봐요~~여자 3과 남자3이었는데~~
남자들은 주로 숯불닭갈비를 먹고~~~여자들은 주로 찜닭만 먹고.ㅋㅋ
참고하시라고 명함올려요.^^ㅋ
철판닭갈비에 식상하셨다면, 홍소숯불닭갈비 완전 강추!
철판과는 다른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