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삼성출판사 사옥이 있거든요.
거기 1층에 아이모에나디아라고 이탈리안 레스토랑 있는데 괜찮아요.
정원도 넓고, 음식맛도 괜찮구요.
서초역에서도 걸어가도 괜찮아요
아니면 날도 추운데 팥칼국수는 어떠신지??
백년옥이라고 팥칼국수 맛나거든요~~
근처에 중식집도 있어요. 레드찹스틱이라고 깔끔하고 조용하고 맛도 괜찮아요~~
제가 아는건 이정도에요~~
저도 예술의전당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전시회 가야하는데 티켓이 썩고있어요..ㅠ 그 근처에서는 다른데 말고 이진욱의 복앤복 추천합니다.
* 이진욱의복&복: 02-588-8824
소박한 식당 분위기지만 주인이자 쉐프인 이진욱 사장은 리츠칼튼호텔 하나조노 출신. 다른데서 돈 10만원 정도의 코스요리를 5만원에 내고 있는데 가격대비 확실한 추천 맛집입니다. 점심에 간단한 요리로 복국 좋은데 이것 말고 복칼국수 8천원짜리 하나면 복 국물 시원하고 면발까지 쫄깃한 메뉴로 추천합니다.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1135 또한 포스팅했던 글인데 참조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남부터미널역6번출구에서 200m직진, 큰사거리 완전히 지나자마자 바로 우회전하면 오른쪽에 보입니다
비타민 스테이션 말고 다른곳이라 함은 그 안에 있는 식당들은 제외하시는 건가요?
어쨋든 오늘 가시는 것 같은데 확인하실지 모르겠지만 예술의 전당 맛집으로 '벨리니' 추천합니다.
비타민 스테이션 안에 있네요;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예술의 전당에서 빈소년 합창단도 보고 루오전도 보고
저녁을 분당에 가서 먹을까 하다가 포스팅을 본 기억이 나서 찾아가봤어요.
'까페 벨리니'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손님들로 바글바글합니다.
약 30분 정도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어요.
홀은 상당히 넓고 테이블끼리도 떨어져 있어서 나름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사람들이 많지만 특별히 시끄럽다는 느낌은 별로 없네요.
넓은 통유리창으로 밖이 훤히 내다보입니다.
햇살이 잘 비치는 낮에 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메뉴판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와 피자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가격도 착합니다.
대부분 10000~15000원 사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Tax 도 안 붙었는데 올해 1월부터 붙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가격도 일반 까페보다 저렴하여 차 한잔 하기에도 좋고.. ^^
식전빵
깔라마리 샐러드
이태리 밀가루로 튀긴 오징어와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바삭하게 잘 튀겨진 오징어는 부드러워 씹기도 좋습니다.
개인접시에 셋팅해서 한 컷 찍어봄.
고르곤졸라 피자
수제 도우 위에 이탈리아 특유의 고르곤졸라 치즈와 피자 치즈를 듬뿍 올려 달콤한 꿀과 함께 제공되는 피자
애플 토핑을 추가하면 + 2000원이에요.
루꼴라를 줄기까지 통째로 얹어서 내와 좀 의외긴 했지만 맛은 있었어요. ^^
어딜 가나 고르곤졸라 피자를 시키면 후회는 없는 듯.
한조각 한조각씩 야금야금 다 먹었답니다. ㅋㅋ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신선한 마늘과 최상급의 올리브 오일로 요리한 전원풍의 알리오 파스타
여기도 역시 루꼴라는 줄기째 올려주었어요.
파스타 위에 이렇게 풍성하게 올려진 루꼴라는 처음이네요.
알리오 올리오의 포인트는 역시 면발이 아닐까요.
탱글탱글하니 식감이 참 좋던 파스타.
합리적인 가격에 맛도 좋고.. 예술의 전당 근처에 좋은 레스토랑이 생겨서 기쁘네요.
참!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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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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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지하 1층 비타민 스테이션 내
만약 비타민 스테이션 내에 있는 식당들이 싫으시다면 예술의 전당 앞 횡단보도 건너시면 바로 앞에 베트남 음식점 '포호아'가 있습니다. 스타벅스 건물 2층에 있고 쌀국수, 볶음밥, 볶음면 등의 요리를 즐기실 수 있으니 가보세요 | ||
미사랑 | 2010.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