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1박2일 또는 당일치기 코스로는 [석모도]가 좋지요~
참고로 저희는 자가용을 타서리 자세한 요금은 모르지만
신촌에서 외포리항까지 가는 버스가 있으니 대중교통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외포리항에서 석모도까지 가는 배삯은 성인 왕복요금이 2,000원이고,
승용차는 왕복 14,000원(사람제외)이랍니다.
먼저, 역시나 석모도하면 새우깡과 갈매기를 떼어놓을 수가 없지요.
외포리항구에서 석모도까지 들어가는 배가 10분밖에 안걸리는데~
그 사이에 갈매기들에게 새우깡 주는 재미가 아주아주 쏠쏠하답니다.ㅋㅋ
새우깡을 손에 쥐고 주려는데, 웬만한 용기가지고는 힘들답니다. 갈매기가 은근히 커요.ㅋㅋ
석모도의 [민머리해수욕장]에 잠깐 들렀는데~~
5월초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비록 해수욕을 하는 분들은 없지만 말이죠.
날씨는 아주 더웠는데, 감히 그 거무틱틱(?)한 바다에 들어갈 엄두가 안나서 발만 담그고 왔답니다.ㅋㅋ
역시 바닷가답게 건어물 말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네요.^^
드라이브 중 완전 많은 갈매기떼가 보여서 한장 담아봤어요.^^
석모도의 거의 유일한 관광지인 [보문사]에 다녀왔답니다.
마침 저희가 6시에 들어가서리~~~시간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 중.
보문사 안에 아기자기한 전통찻집도 있더라구요. 그냥 겉만 살짝 보고 왔답니다.ㅋ
멋지지 않나요? 자세히 보심 더 놀라실텐데 찍은게 없네요.ㅠㅠ
저 쪼만한 불상마다 익살스럽게 표현해놨는데~~정말 감각있더라구요.ㅋ
보문사 중심에 있는 큰 나무~~~꽤 오래 되어 보이드라구요.
보문사의 볼거리 중에 하나! [와불]이 모셔져 있더라구요.
차마 다리까지는 찍지못했는데~~~부처님께서 아주 편하게 누워계시더라구요~이런거 첨봐요.ㅋ
보문사의 대표적인 볼거리!!! 바로 이 눈썹바위랍니다. 정말 눈썹같죠?ㅋㅋ
저 눈썹바위밑에 마애불상이 있다고 해서~~~올라가봅니다.~~고고씽!
가기전에 신라시대 300명을 위한 맷돌이~~~
그 위에는 아이자기한 불상과 동전들이 가득~~
아래 사진은 소원을 빌고서 3번 돌리면 소원이 성취된다는~~~
보문사가 참 볼거리가 많네요~ㅋ
눈썹바위와 마애불좌상을 보러가기위해 올라가는 중~
꽤나 높이 있어서 그런가 올라가는 중간에 보이는 바다가 참 멋지답니다.^^
드디어 눈썹바위 도착!!!!
정말 멋지다라는 말밖에!!! 예전 주지스님께서 일명 눈썹바위에 마애불좌상을 새기신거라네요~
그 외에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바지락칼국수 등의 먹을거리도 풍성하니 함 가보세욤^^
가평읍내에 있는 두부집이다. 가평읍은 의외로 맛집이 없다. 가평읍을 지나 북면으로 가면 멋진 계곡들이 즐비해 여행자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목이지만 맛집이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이었다. 그래도 가평읍에서 마음 놓고 들어갈 수 있는 집이 백둔인천집이다. 두부전골과 만두전골이 유명하다.
경춘국도에서 가평군청입구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직진한다. 이 길을 따라가면 가평군청이 나오는데 가평군청 못미처에 있다.
마산집 (031)582-2053
북한강을 끼고 있는 가평을 대표하는 민물매운탕집이다. 전통이 깊은 집으로 과거의 웬만한 미식가는 한 번씩 다 들렸던 집이다. 그러나 주인 할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한 후로 며느리가 음식을 맡고 있는데 예전의 명성만은 못한 느낌이다. 그러나 아직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집이다. 메기매운탕이 30,000원 선이고 이 위로 잡어매운탕과 쏘가리매운탕 등이 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쏘가리매운탕인데 쏘가리는 양식이 되지 않는 민물고기여서 가격은 그때그때 정해진다. 바로 강변에 있어 북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집이다.
경춘국도에 있는 가평오거리에서 좌회전해 가평읍으로 들어가 읍내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된다. 이 길을 따라가면 가평교를 건너 강변으로 접어들게 되는데, 강변으로 접어들어 오른쪽으로 급히 꺽어 내려가는 길이 있다. 한 번에 꺽을 수 없어 어느 정도 가서 U턴해 와서 들어가야 한다. 길이 아주 좁아 조심해서 들어가야 한다.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316-4
신흥막국수 (031)582-2031
2대째 내려오는 내력 있는 막국수집으로 가평 최고의 막국수집이다. 건물은 허름하지만 막국수의 맛만은 그만이라고 알려진 집이다. 막국수가 점차 양념장 맛이 도시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자극적으로 변해가고 있는데 이 집의 막국수는 옛 막국수의 텁텁한 면발 맛과 개운한 육수 맛을 잘 지니고 있다고 한다. 막국수 4,000원, 편육 7,000원.
가평군청 건너편에 있다 pink1980 네이트지식회원부분참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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