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사랑 | 2010.08.02지난 6월말에 미인노하우에 스테이크에 관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 중 서울에서 추천할만한 스테이크집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팬브로일드 방식의 스테이크 맛있는집으로 추천하는 레스토랑 [라스칼라]
도로사랑의 [라스칼라] 추천맛집 글 보러가기--->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4190
그릴드 스테이크가 맛있는집으로 도로사랑이 추천할 레스토랑은~~~
1. 서초동 15층 라운지로 전망이 좋은 이탈리안레스토랑 [트레토리노]
도로사랑의 [트레토리노] 추천맛집 글 보러가기--->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3780
2. 양재동 스테이크 대표맛집 [더에스우스테이크]
도로사랑의 [더에스우스테이크] 추천맛집 글 보러가기--->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2046
3. 양재동 와인거리 홈메이드스타일의 스테이크 맛집 [더스테이크하우스]
도로사랑의 [더스테이크하우스] 추천맛집 글 보러가기--->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3664
4. 압구정CGV 특별한날 럭셔리하게 디너와 프리미엄영화관람을 [CINE de CHEF]
도로사랑의 [CINE de CHEF] 추천맛집 글 보러가기--->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4159
드라마 <파스타>에 나왔던 '보나세라'
파스타 뿐 아니라 스테이크도 손에 꼽을 정도로 훌륭하기에 추천합니다.
부모님 결혼기념일이어서 저도 꼽사리 껴서 얻어먹었답니다.
ㅎㅎ
다소 늦은 시간에 찾았지만 다행히도 친절하게 서빙해주시더군요.
도산공원 뒤쪽에 있고 '고릴라 인더 키친' 바로 옆에 있어요.
찾기는 쉬운 편입니다.
천장도 굉장히 높고 내부가 매우 넓었어요.
셋팅
재떨이 같은 저 접시는 왠지 마음에 안 들었지만..;ㅎㅎ
식전 빵.
정말 가득 담아 주더군요.
하지만 역시.. 메인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만 먹고 참았어요.
코스를 시켰는데 가격은 63000원, 73000원, 93000원씩이에요.
저희는 63000원 하나, 73000원 두 개를 시켰습니다.
이건 서비스로 준 연어타르트.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바삭한 오징어와 버섯.
오징어가 정말 맛있어요.
발사믹 식초를 곁들인 관자와 새우
재료들은 물론 최상급이구요, 새우는 담백했고. 관자는 매우 부드럽고. 역시 맛있습니다.
송로버섯과 파마산 퐁듀를 곁들인 계란요리.
세계에서 가장 귀한 식자재 3가지가 캐비어, 푸아그라. 그리고 이 송로버섯이라고들 하죠.
그러나 너무 얇아서 맛은 느낄 수 없었다는..ㅎ
퐁듀가 정말 맛있었어요. 약간 느끼하기도 했지만.
흰살 생선, 모짜렐라 치즈, 가지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
맛있습니다. 라비올리도 꽤 많이 먹어봤지만 이번 것도 손에 꼽히네요.
토마토 소스가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까지 줘요.
병아리 콩 크림수프
드디어 메인입니다. 63000원짜리 코스의 그린 페퍼 소스의 안심.
모짜렐라 치즈로 속을 채운 농어요리.
아버지가 드신 거라 전 맛을 못봤어요.. ㅠㅠ 하지만 금방 비워진 접시..ㅎ
이게 제가 주문한 염소치즈 퐁듀와 송로버섯을 곁들인 안심.
메인요리를 먹으려고 배를 아껴뒀지만,, 고기가 작았어요..ㅠㅠ
그래도 너무 맛있었던 요리. 소스는 레드와인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예전에 갔던 홍대 근처의 j. tasteable이 고기
본연의 맛으로만도 정말 맛있었다고 하면, 이건 고기도 물론 맛있지만 소스가 정말 환상적인 궁합을 자아냈다고 할 수 있어요.
진한 풍미로 환상의 맛을 가져다 준 안심 스테이크,, 10점 만점에 10점~!
배고픈 분들을 위해 클로즈업.
전 또 먹고 싶네요;;;
디저트로 나온 바삭한 파인애플과 망고 세미프레도.
세미프레도가 뭔가요?^^;; 제가 먹기엔 아이스크림 맛. 달콤하고 시원했어요.
배불러서 좀 남기긴 했지만..
헤이즐넛 파나코타와 카라멜 크림
너무 맛있었다는~~ ^^ 어머니가 주문하신 건데 제가 거의 다 먹은 것 같아요.
이건 마지막으로 차를 마실 때 서빙하시는 분이 서비스라고 주신 젤리화병.
다 생화라고 하구요, 젤리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어요. ^^
직장이 신촌 쪽이라 친구들을 만나거나 데이트를 할 때에는 주로 홍대나 삼청동 쪽을 많이 가는데요.
홍대 쪽에도 강남보다 저렴하지만 맛은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레스토랑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어요.
하지만 강남 쪽이 서비스라던지 요리의 세련미 같은 건 확실히 앞서는 것 같기는 하네요.
가격의 압박이 심하긴 하지만 정말 기념할 만한 날에는 이런 곳을 찾는 것도 괜찮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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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 2010.08.02
< 크레바스 >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크레바스를 소개합니다. 전화 3147-0777
신촌에서 외관부터 시선을 확 끌어당기는 멋진 곳을 발견했습니다.
유럽 스타일로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마치 유럽의 한 가게를 옮겨놓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상호명은 크레바스. 크레바스는 시간의 틈새라는 뜻으로 뜻처럼 시간의 틈새를 여유롭게 사용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런치 타임에 이용하면 세트 메뉴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글씨가 좀더 선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비싸다고 지레 겁을 먹지만, 막상 많이 저렴해지면서도 음식의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
되어서 부담없이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크레바스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이 곳은 입구 쪽에서 볼 수 있는 난로입니다.
참으로 오랜 만에 보는 난로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모양 또한 특이해서 눈길이 제일 먼저 갑니다.
크리스탈이 달려 있는 등도 멋지고 후라이팬이 걸려 있는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각종 와인들이 보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옆 면에 조각상들이 앙증맞게 서 있습니다.
나무로 천장이 되어 있어서 훨씬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이 묻어 나옵니다.
한 커플이 다정히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멀리서도 그림이 참 멋져보입니다. 옛날 생각도 나고요.
데이트 하기 안성맞춤인 곳이지 않나요?
벽면이 아주 모던하지 않나요? 브라운톤이 안정적이고 차분하게 만들어주어서 식사도 더 맛있게 먹을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빨간 오일병의 초가 낭만적입니다.
스텐 주전자에 따라 주어야 역시 물도 폼난다는 ~
갓 나온 마늘빵... 따끈한 마늘빵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소스가 섞은 것을 찍어 먹는 재미에 맛들여서
이 소스가 없으면 빵이 맛이 없어질 정도입니다.
닭가슴살 샐러드, 야채와 머스타드, 발사믹 소스가 화려하게 뿌려져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화려하고
칼로리가 적어서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선명한 루비빛을 띤 피치니 끼안띠 오렌지 라벨의 대중적인 와인으로서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 등 어떤 요리
와도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크레바스의 주력 메뉴. 저도 이 메뉴가 괜찮은 거 같습니다. 파스타 먹을까 스테이크 먹을까 고민을 안해도
되고 가격까지 착해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스테이크는 호주산 최상급 안심과 레드와인으로 끓여낸 소스와 발사믹 소스로 만들었고, 파스타는 뽀모도로,
까르보나라, 알리오 페페노치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매쉬 포테이토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요. 스테이크는 그릴에 구워서 불맛을 느낄 수 있고 고기가 두툼하고
육즙이 나와서 아주 맛있습니다.
베이컨 감자 피자인데 도우가 과자처럼 얇고 바삭해서 식감이 좋으며 치즈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아주
고소합니다. 크레바스는 100% 자연산 치즈만 사용하신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 메뉴는 토마토 소스를 넣은 파스타만 다르고 위에 메뉴와 같습니다.
좋아하는 소스에 따라 파스타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쿼트로 포마지 피자인데 4가지 토핑과 4가지 치즈의 고소하면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4 가지 치즈는 고르곤졸라, 에멘탈, 모짜렐라, 폰티나입니다.
봉골레 파스타입니다. 홍합, 바지락, 모시조개 등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고 면발이 탱글탱글해서
식감이 좋습니다. 개운한 맛을 원하신다면 이 메뉴가 좋을 듯합니다.
리조또. 서양식 볶음밥인데 버터와 생크림 들어가서 고소한 맛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파스타에 질리시는 분들
은 리조또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또다른 재미랍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남편 친구인 네덜란드인은 한국에 오면
파스타보다는 리조또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맛도 자꾸 먹어봐야 맛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맛과 분위기, 가격 이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곳이며 데이트하기엔 더 없이 좋은 곳인 거 같습니다.
더욱 좋은 건 파스타, 스테이크를 동시에 먹을 수 있다는 이 집만의 매력인 거 같습니다.
가격은 8-9천원대부터 1만원대가 주류를 이루고요. 2-3인 세트메뉴 2-3만원대입니다.
위치는 신촌 민들레 영토에서 20m 쯤 걸어오면 되는데 못된 고양이 ( 악세사리집 )만 찾으시면 바로입니다
브라질 슈하스코 무한리필 전문점이지만 가장 맛있는 냉장육으로 안창살까지 사용하는 코파카바나그릴 추천합니다.
* 코파카바나그릴: 02-796-1160
장소가 안락한 카페 분위기는 아니고 브라질 식당의 테이블 12개 정도의 자그마한 식당이지만 이국적인 분위기가 좋으며 맨 마지막에 커피 한 잔은 발코네에 나가서 마시기 좋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31867 포스팅했던 자료입니다
10% 할인도 좋고 탄산음료 무료이벤트(예약시 무료)도 너무도 확실한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엠키친은 직장인, 가족들에게 편안하고 다양한 점심을 제공하며 저녁에는 스테이크 무한리필이
됩니다 그리고 와인 등 다양한 비어푸드 등 제공됩니다.
엠키친은 돌잔치나 웨딩펍, 스테이크 무한리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으며 현재, 잠실점, 청담정, 목동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뉴나 위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mkitchen.net/sub01_01.htm
네이트지식비공개회원부분참고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