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 가장 오래된 강원도 토속 식당으로,,,
조약돌로 문양을 새겨 넣은 하얀 회벽과 피죽을 널어 얹은 지붕이 운치를 더해 음식점...
상호: 고목식당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산리 198번지
위치: 중앙잣나무길 중간에 위치
전화번호: 031-582-4443
메뉴: 쟁반국수,매운탕,해물전,더덕무침,감자전,도토리묵,보리밥,막국수,동동주
가평읍내에 있는 닭갈비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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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로 유명한 춘천 바로 옆 동네, 가평에도 괘안은 닭갈비집이 있다. 이름하야 '춘천명물닭갈비'. 가평에 있는 음식점 상호가 춘천뭐시기이다. 함흥냉면가게가 꼭 함흥에만 있으란 법이 없듯이 가평에서 춘천이라는 이름을 달고 장사한다고 감옥 갈 일은 아니쥐. 유명 의류 브랜드 밑에 PARIS라고 써야 장사가 되듯, 닭갈비집은 춘천이라는 상호를 달아야 뽀다구가 나는 거 같다.
이집은 가평주민들에게 맛있는 집으로 알려져있다. 좌우지당간, 이 동네 택시기사에게 가평읍내에서 괜찮은 닭갈비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여기 가라고 해서 알게된 집인데 그 동안 2~3번은 간 것 같다. 들어가면 협소한 공간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닭갈비를 먹고 있다. 테이블이라고 해야 10개 정도?? 두 분 주인장 얼굴 생긴 거 봐선 영락없는 형제다.
양념이 맛있어서인지 닭갈비 맛이 괜찮다. 가평읍내라는 데가 원래 허름한 곳이라 춘천만큼 사람을 끌만한 건 없지만, 춘천에는 가기 싫고 닭갈비는 먹고 싶을 때, 옆동네인 가평에서 닭갈비를 즐기는 것도 대안이 될 것같다. 가평역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150~200m 쯤 걸어가면 있는데 붉은 간판에 원조라고 친절히 쓰여 있으니 찾는 건 어렵지 않을 듯.
먹을 게 없는 음식이 닭갈비(계륵)라는데, 소주 한잔에 닭갈비를 안주 삼으면 나름 먹을 건 있는 듯하다.
매콤한 닭갈비! 난 개인적으로 소주보다는 맥주랑 먹는 게 좋더라고... 치킨과 맥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찰떡궁합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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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남이섬 근처에 있는 닭갈비집은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가 않습니다.
춘천닭갈비집이라는 간판으로 춘천닭갈비를 표방하고는 있지만, 시식을 해본결과 서울에서 맛보던 체인점 닭갈비집에도
미치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자가용을 가지고 가신다면 드라이브하신다는 생각으로 겸사겸사 춘천 닭갈비 골목으로 가보심이 후회가 없으실 듯해요.
남이섬에서 거리도 멀지않고 춘천에 있는 명동거리도 돌아다니시며 사랑하는 아내분에게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사주신다면 정말 멋진 휴가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닭갈비골목은 춘천명동거리에 위치하고 있구요.. 가격은 1인분기준 10000원대 전후로 생각하시면 되십니다.(1인분이 생각보다는 양이 많습니다.)
들어가는 선착장 앞에 보시면 춘천닭갈비집 많이 있고요.
남이섬안에 들어가면 도시락이랑 김치전 파는데 맛있어요..
포장마차의 어묵도 맛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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