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으로 민어찜을 추천합니다...

상호: 예전콩나물

주소: 서울 종로구 관수동 128번지

위치: 농협건물옆 골목에 위치

전화번호: 02-2271-3155

여기에 있는 메뉴외에 묵밥,칡냉면,냉콩국수,민어회,홍어회,삼합,오겹살도 있으며,,,

밑반찬들은 아주 정갈하게 나옵니다...

민어찜은 콩나물과 미나리와 함께 곁들여 와사비장에 찍어 먹으면 감칠 맛이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는 토속촌에서 삼계탕, 강남에서는 훠거전문점 홍바이 추천합니다.

* 홍바이: 02-542-8289  서울 강남구 논현동 95-22 1층

가격은 1인분에 17,000원짜리 훠거도 좋지만 점심특선 마라탕 7천원짜리 한 그릇이면 보양식이 따로 없습니다.

* 토속촌: 02-737-7444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효자동 방면으로 직진, GS편의점에서 좌회전하면 벌써 길게 늘어서 있는 줄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곡물을 미세하게 갈아넣은, 가격은 1인분에 14,000원이지만 은근한 국물의 진짜 서울살면서 꼭 가봐야 할 맛집으로 토속촌 또한 추천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직접 다녀와서 찍은 사진이며 아직 시간이 없어서 추천맛집 포스팅을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43-4
(02-549-9775)

논현역 5번출구 강남 터미널 방향으로 100m 이동, 비너스 빌딩 골목으로 진입 후 50m 직진

 일식당 주방장을 지낸 주인장의 숨은 노력이 물씬 엿보인다. 더덕, 인삼, 버섯, 한방약재 등을 이용,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장어 전문점이다. 조리법에 따라 1kg(3마리)에 42,000원에서 55,000원이다. 소금을 구워 바른 죽엽 장어는 깔끔하여 천연의 장어 향을 즐기기에 좋으며 칼칼한 고추장 양념 장어는 여성들이 좋아한다. 간장을 다려 만든 장을 바른 전통 장어는 은은한 생강 향에 달달한 감칠 맛이 혀를 감싼다. 바삭하게 튀긴 장어 뼈나 고소한 장어 죽이 서비스로 나오며 장어 숙회나 장어 보양탕 같은 장어 매니아들을 위한 메뉴도 기다리고 있다.

장어숙회 - 45,000원
양념장어 - 42,000원
장어정식 - 15,000원
 

♣ 장안삼계탕

서울시 중구 태평로2가
(02-753-5834)

시청역 7번 출구로 나온 후 건널목을 건너 북창동길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장안삼계탕집을 만날 수 있다. 굉장한 유명세임에도 불구하고 입구가 작아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기도 하다.

 북창동에 자리잡은 지 30년이 넘어,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식당이다. 오골계 삼계탕(15,000원)과 일반 삼계탕(10,000원)이 있는데, 삼계탕을 담은 뚝배기가 다른 곳보다 크다. 뜨거운 뚝배기 받침으로 플라스틱 짜장면 그릇을 써서 모양새가 좀 우습다. 파가 송송 들어 간 국물은 양이 좀 많아 보이지만 닭 속의 찹쌀을 꺼내 풀면 이내 맛 좋은 죽으로 변한다. 쫄깃한 닭고기와 시원한 국물이 든든하다.

삼계탕 - 10,000원
오골계탕 - 15,000원
통닭 - 9,000원

♣ 따뜻한 집 춘천막국수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 498-1
(02- 353-7307)

지하철 6호선 구산역 4번 출구로 나와 구산 사거리 김밥천국 끼고 우회전.

 세라믹 용기에 솔잎을 깔고 오리를 뜨겁게 쪄내오는데, 솔잎으로 인해 오리의 색이 검고 오리 누린내와 기름기가 쫙 빠져 부담이 없다. 쫄깃하고 담백한 오리살은 약간 쓴 맛이 나는 겨자장 보다 그냥 소금에 찍어 먹는 것이 한결 더 고소하다. 솔 오리찜 대(大)가 39,000원으로 4인 정도가 즐기기에 적당하고 배, 무우, 오이, 닭, 상치가 들어간 쟁반 막국수(14,000원)는 양념이 지나치지 않아 시원하고 개운하여 입가심에 안성맞춤이다.

막국수 - 5,000원
막국수 쟁반 - 14,000원
솔오리 - 39,000원
솔닭 - 29,000원
메밀전 - 5,000원
메밀전, 솔오리, 막국수쟁반 - 58,000원
 

♣ 서대문 평양옥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미근동 31-11
(02-363-6625)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7번 출구 (경찰청 방향)으로 나와 서대문 경찰서를 지나자 마자 '뚜껑집'을 끼고 우회전. 소방소 맞은 편 골목 안 맨 끝 오른쪽에 위치.

 가격대비 맛과 양, 서비스, 청결도 등 두루두루 만족스러운 집이다. 오래된 한옥을 식당으로 사용하면서도 전혀 누추하거나 지저분한 느낌이 없이 깔끔하고 살뜰하게 해놓은 것을 보니 주인장의 성품을 짐작할 수 있다.

수육, 전골, 무침 (1인분) - 22,000원
보통탕 - 10,000원
특탕 - 15,000원

♣ 원주추어탕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62-7 영명빌딩
(02-556-9879)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원주 추어탕은 ‘원주식 추어탕’으로 유명한 곳이다. 강원도에서 담근 고추장을 3∼4년 숙성시켜 육수를 내는 것이 이 집 추어탕 맛의 비결이다. 또한 감자, 미나리, 부추와 표고버섯, 대파를 넣고 즉석에서 끓여가며 먹는다.
 진하면서도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 맛에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지 못한다. 또 갈아낸 작은 뼈가 입안에서 오독오독 씹히는 맛도 원주 추어탕만의 별미이다. 솥 안에서 펄펄 끓는 추어탕을 한 그릇 떠서 먹으면, 심한 음주 후 해장에도 ‘딱’이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좋아 근처 직장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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