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분위기 괜찮은 찻집이나 카페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면 좋겠네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
바로 옆에서 새장 안의 새와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답니다.
새똥을 싫어하신다면 새장은 피해서 앉으시길..^^;;
인사동 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찻집이라 찾기가 좀 힘든데.. 저도 우연히 발견한 곳이에요.
조용한 분위기에 수정과도 너무 맛있었고..(제가 갔을 때는 여름이었거든요 )
같이 나오는 떡과 한과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일본인들이 인사동 오면 꼭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위치는 쌈지길 들어가기 바로 전골목, 인사동 4길이라고 써있는 곳으로 들어가셔서 막다른 길이 나올 때까지
한참 걸으셔야 합니다. 그러면 거의 끝에 덩굴로 덮인 간판이 나와요~ // 쌈지길 부근 골목에서 <토인>이라는 가게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되어요~
차 가격은 6500원~7000원입니다.
찻집으로는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 라는 곳이있습니다.
좀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찻집입니다^^
차만 파는 전통찻집입니다. (술, 식사 안됩니다)
직접 찻집에서 담근 차를 토기잔에 담에서 내오시고,
떡, 한과 같은 것들도 같이 맛보실 수 있어요.
차를 주문하시면 간단한 유과와 떡을 서비스로 주신답니다.
차가운 수정과랑(곶감이 들어있다는^^), 대추차.. 맛있어요 정말.
미숫가루, 모과차, 오미자차 등도 있는데 다른 차들도 거의 다 맛있답니다.
인사동에서 예쁜 찻집으로도 유명한 곳이지요.
persian3827 네이트지식회원부분참고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