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는 소금구이 잘하는 집과 양념구이 잘하는 집으로 양분되는데 둘 다 잘하는데 보다는 특화된 곳으로 맛탐방 강추 두 군데 알려드립니다.

1. 소금구이 잘하는 집으로 하남쪽이지만 꼭 찾아가 볼만한 강추 맛집으로 신계동 장어 추천합니다.

* 신계동장어: 031-791-0592

보통 정식 등 하나 주문하면 불판위에 장어 머리에서 끝까지 일자로 놓여질 정도로 잘잘한 장어가 나오는데 여기는 장어를 반으로 자른 부분이 불판 위에 푸짐하게 찰 정도로 크고 두툼합니다. (장어는 육질이 좋을 경우 두툼할 수록 맛있습니다)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26833&#tail

제가 올린 글인데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으며 가격 또한 1kg에 29,000원 + 상차림 2-4천원 정도지만 다른집들 처럼 머리무게까지 1kg이 아니라 순수하게 살만 발라 놓은 무게이기에 실제로 느끼는 양은 푸짐합니다.

잠실, 송파 지역에서는 가까운 거리지만 기회되신다면 드라이브겸 꼭 한 번 다녀오세요. 제가 이렇게까지 추천할 정도면 확실합니다..^^

2.양념구이 잘하는 집으로 청량리역 4번출구 풍천장어마을 추천합니다.

* 풍천장어마을: 02-964-9752

청량리역 4번출구에서 나온 방향으로 직진, 약 120미터쯤 가다보면 오른쪽에 바로 '장어마을'이라고 크게 보입니다. 무한지대큐 또는 각종 방송에 많이 나왔지만 청량이역에서 4번출구 나가서 방향은 뜨네기들이 모이지 않는 지역 (미주상가 건너편)이기에 상대적으로 상당히 조용합니다. 장어 1KG (50cm급으로 두툼한 장어 3마리 올라갑니다)에 42,000원 (부가세포함)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화학조미료 일체 사용안하며 40여가지 천연재료와 한약재로만 만드는데 그 맛은 지나치거나 치우치지 않고 맛있는 집으로 추천합니다. (바로 오른쪽 창에는 30분에 한 대씩 기차가 다니는데 옛날 정취또한 물씬 나기에 더욱 좋습니다)

35년 전통의 숯불장어로 유명한 반구정나루터집 강추합니다. 테이블에서 직접구워 먹는 것이 아니고 야외테이블 근처에서 구워서 테이블로 가져다 주기에 파주에서 근무했을 때 외부에서 손님들 오시면 모시고 식사했던 곳으로 접대하기에도좋은 곳입니다. 장어의 크기가 조금 작다 싶은 장어구이집의 두배정도는 될 정도로 큰 것들이 나와서 먹을 만 합니다

작년까진 1인분에 21,000원정도 했었는데 최근엔 가 보지 못했네요. 상을 통채로 들고 다녀서 가끔은 아찔쇼도 보게 되지요 바로 옆에 황희정승사저와 기념관도 있어서 식후 가볍게 산책하실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서울 어느지역을 찾으시는지 모르겠는데요. 동작구 신대방동에 풍천장어가 평이 좋네요.

자세한 주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607-26 , 전화번호 02-833-4831 이구요,

밤 12시까지 영업하구요

신대방역 3번출구 나와서 대림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시면 대림 성모병원 길건너편에 있어요.

위치가 어디여야 하는지 없어서 맛집 소�c랍니다.

경기도 용인에 포시즌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위치는 용인 IC근처입니다.

들어가면, 세가지 가게가 한꺼번에 있습니다.

한우, 중화요리, 장어구이 !

주차장에서부터 가게입구까지 걸어갈때, 경치에 감탄하십니다.

세가지요리가 다 맛있고, 야외에서 먹는 장어구이는 일품입니다.

가격은 1인분에 2만원이 좀 안되는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