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에는 다른대학교보다 북적북적거리질 않네요...
그리고 먹거리도 별로 없는거 같고~혹시 유명한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저는 한성대 근처에 살았었고
한성대 근처에 거기리포터로 많은 가게마다 들어갔던 사람인데요.
뭐 맛집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제가 좋아 하는 곳, 제가 생각하기에 유명한 곳입니다.
그럼 한성대 중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
호산나 분식 을 비롯한 학교앞은 넘어가고...
밑으로 내려오다 보면 왼쪽에 만두전문점 있고
지나서 오른쪽에 파는 곳이 있습니다.
매운라면 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
전 원래 매운라면을 못먹는 사람이라 먹기는 힘들더 군요.
그래도 주인 아저씨가 상당히 좋으심... ^^;;;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도전해 보세요.
라면가게 에서 나와서 다시 가던 방향을 보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에 수타 짜장 하는 곳이 있습니다.
뭐 건물을 보면 수타짜장에 대한 광고를 하고 있으니까
뭐 맛은 직접확인하시고~
Left turn!
오른쪽에 휴대폰액세서리하는 가게가 있고
왼편에 미용실과 즉석떡볶이 전문점 으로 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요거 맛있죠. 다른것도 팔지만 즉석떡볶이 맛있습니다.
조금더 가던방향으로 계속 가면 오른편에 식당이 또 있는데
거기도 맛있고...
K-mart가 보입니다.
Kmart 가기전에 왼쪽편으로 분식을 파는 곳이 보입니다.
꼬치나라 인데 300원짜리 꼬치를 늘 300만원이라고 부르는
대머리 아저씨가 경영하고 있죠.
만원이라는 단위를 붙인건 전두환씨던가 노태우씨던가 당시 실수로 국민들의 성원에
대통령으로 당선되던 시절부터 사용하셨다고 하더군요. 주인왈...^^;;;
우선 한성대 근처에서 이 집을 모르면 간첩이죠... 아.. 그리고 아무도 이 집의 간판을 제대로 못 보셨을텐데.. 아주 조그맣게 꼬치나라 라고 되어 있답니다.
(저도 한성대 근처에 살면서도 거기리포터로 취재할때야 처음 봤음... ^^;;)
그런데 이곳을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겠네요... ^^
Kmart지나서
밑으로 더 내려오면
왼쪽으로 franchise로 하는 분식집이 있는데...
김밥천국 이었나? 지금 제가 미국에 와 있어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anyway...
그 분식집에는 내장탕과 소한마리가 맛있습니다.
맞은 편, 그러니까 내려오다가 오른편에는
정말싸게 fried chicken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전에는 닭다리 1500원, 닭날개(거의 몸통) 1000원
다리둘 3000원+날개둘2000원 = 한마리 5000원이었었는데
요즘은 약간 올랐더군요.
맛있고 좋습니다.
많이 팔릴때는 2,300마리도 판다고 하네요
닭파는 곳 바로 밑에 곱창 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야채랑 해서 볶아서 파는데 맛있습니다.
집에 들고와서 먹어도 좋아요. ^^
조금 더 내려오면 왼편으로 1000원 김밥 을 파는 곳이 있죠.
제가 먹어본 1000원짜리 김밥중 가장 맛있는 김밥인것 같습니다.
이건 제가 미국 오기전 1000원짜리 김밥을 꽤나 많이 사먹으며
일하고 공부해서... 보장합니다. ^^;;;; 믿거나 말거나....
다시 계속 내려오면
2차선 도로와 횡단보도가 보이는데
완전히 다 내려가지 않고
오른편으로 영웅분식 이 있습니다.
배달하시는 아저씨가 제 딴에는 미남으로 보이던데...
여자분들이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물론 유부남... ^^;;;;;
배달신조가 수화기 놓자마자 도착이라서...
저희 형말로는 운전을 상당히 난폭하게 한다고 하네요...
"비켜!"이런 식으로.... ^^;;; 믿거나 말거나..
분식을 배달로 시켜먹을때 이용하면 좋겠네요...
횡단보도에 도착했습니다.
왼쪽으로가면 그 유명한 초밥집인 명석(明石) 이 나오는데
우리나라에서 손가락안에 드는 유명한 초밥집입니다.
저희 첫째형이 제가 생일때 한번 사줘서 가봤는데...
일인당 3만원짜리 메뉴부터 7만원, 그 이상까지 다양한데...
상이 나왔을때는 개불초밥과 알초밥은 비싼거니까
꼭 드시라는 말도 남기고 가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장어초밥의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 횡단보도로 돌아와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건너서 go straight!!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빵집이 나옵니다.
천원에 세개하는 빵집 인데...
맛있고 아저씨도 좋습니다. 아마 아들인듯 보이시는 분이 젊던데...
아들에게 물려주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계속 갑니다. 큰 도로가 나오기전 사거리에...
그러니까 왼편으로
곱창요리 전문점 이 있습니다.
전통은 오래됐는데
대물림이 됐더군요.
젊은 부부가 하는데 맛은 전과 같다고 합니다... ^^;;;
큰도로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제대로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여기까지가 제가 추천하는 맛집인데...
여기서 뽀너스~!!!
left turn...
지금까지 제대로 오셨다면
지금 이 방향으로 가면 지하철역 1번출구가 나옵니다.
1번출구로 들어갑니다.
6번출구를 찾아서 나옵니다.
직진으로 가다가 진학서관 골목으로 50미터정도 들어가면
왼쪽으로 호떡가게가 나옵니다.
기름기 없이 철판에 구운 호떡 이라 유명합니다.
우선 기름을 안두르고 굽기에 특이하고
틀이 아닌 오리지널처럼 철판에 굽기에 특이하고...
맛도 일품이고 내용물도 땅콩등... 씹히는 것도 많고....
기름이 없어서 손으로 찟어서 먹을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한번쯤 가셔서 드셔보세요...
맛의 맛짜도 모르는 사람이라
정말 미식가 분들께는 상대가 되지 않겠지만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 외에도 많은데 제가 지금 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
더는 적는게 눈치가 보이네요...
... ^^
곱창 좋아하신다면 성북동 곱창도 좋을것 같네요~
곱창, 돼지껍질등등의 메뉴가 있구요. 곱창은 8000원입니다. 돼지껍데기와 오돌뼈도 맛있으니 드셔보세요~
주인아주머니도 친절하네요. 한성대입구 3번출구에서 직진하다가 더페이스샵에서 건너주세요~
2번출구나와서 근처에 맛있는 참치횟집이 있어요.
승일참치회라는 곳인데요, 주소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삼선동2가 14 구요, 전화번호는 02-762-4921이에요.
또 한곳은 박가부대찌개 동소문직영점인데요.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1번 출구에서 동소문 삼거리방향으로 5분 거리, 성신여대역 4번 출구에서 한성대 방향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구요,
주소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동3가 63 동도빌딩 1층 101 , 전화번호는 02-923-8585이에요,
가격대는
30년 전통의 돼지갈비 기사식당 " 소개해 드릴게요^^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14- 2
02- 764- 2420
위치 : 4호선 한성대역에서 북악스카이웨이쪽으로 가다 초입
- 연탄불에 구워주는 1인분씩 먹기 편하게 나오는 돼지갈비 백반6천 5백원/ 돼지불백 6천원/
주물럭살백반 6천원
에 저렴하지만 한끼 편하게 드시기는 좋을듯해요^^
- 마늘쫑 조개젓. 무채. 쌈장. 김치. 상추. 고추. 조개국. 이 찬에 전부지만.. 맛이 좋아
쌍다리 식당만큼 많이들 찾고 계신 곳이에요&&
- 행복한 동행님 블러그 링클 도움 드릴게요^^
http://blog.naver.com/happymetro1?Redirect=Log&logNo=50081437256
맛있는 식사하세요^^
한성대입구역 7번 출구 뒷골목에 있는 ‘명월집’은 매콤한 돼지목살구이가 유명하다. 맛집이라면 몇 시간이 걸려도 마다 않고 찾아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전범진 씨가 추천한 곳.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다 자리에 앉으면 양배추와 고추장, 마늘, 풋고추, 상추, 배추를 가져다주고, 무쇠판 한쪽 가장자리에 빨간 김치를 올리고 국물을 부어준다. 고기는 주인 내외가 한쪽에서 ‘웰던’으로 구워 테이블로 가져다준다. “고기는 속까지 다 익었고 육즙이 가득 들어 있어요. 기름 없는 부위부터 먼저 드세요”라며 깍두기처럼 썰어 벌겋게 구운 고기를 가져와 무쇠판의 김치 반대쪽에 놓아주는 주인아저씨. “생마늘을 고기 한 점과 같이 씹어보세요. 처음에는 알싸한 마늘 맛이 느껴졌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육즙이 마늘 향을 감싸서 맵지 않아요. 보통으로 먹으려면 고추장에 찍어 드시고, 제일 맵게 먹으려면 김치와 함께 드세요. 양배추는 매운맛 지우개예요.” ‘고기 명인’ 분위기 물씬 풍기는 주인이 자세하게 먹는 법을 일러준다. 청양고추에 한 달간 재운다는 사전 정보를 확인하려 했지만 주인은 못 들은 척 은근슬쩍 말을 돌린다. 고기는 매콤하면서도 고소하고 육즙이 풍부해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부럽지 않다. 고기판의 독특한 구조 때문인지 처음 한 조각 맛과 마지막 조각의 맛이 다르지 않다. 공기밥을 주문하면 제대로 끓여 구수한 된장국과 함께 내온다. 돼지불고기 1인분에 1만 1천 원. 공기밥 1천 원. 주문은 처음 한 번만 받고 추가 주문은 받지 않는다. 평일은 오후 5시 반, 토요일은 오후 4시 반에 문을 열어 고기가 동날 때(대략 8~9시)까지 영업한다. 일요일 휴무. 문의 02-764-6354
2009 10월 4일 성수짱 답변
출처: http://www.menupan.com/Qna/RestQna/Restqna_View.asp?ID=194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