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5번출구로 나오면...

깔끔한 세미일식레스토랑의 '바닿'가 있습니다..

 

 

나오는 음식들도 다양하구요...

 

 

신선한 활어회예요...

회도 탱글 탱글하니 맛있구요...

 

 

앙증맞은 스시들도 보기도 좋구..

먹기도 좋답니다..

 

저희가 이렇게 먹은 음식 가격은..

27,000원이구요...

VAT 포함된 가격이랍니다..

 

12월 31일까지..

주말. 공휴일 패밀리 메뉴 20% 할인도 하네요...

 

다른분들 후기글이나..

홈페이지 방문해보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대한민국에서 물가비싸기로 두번째라하면 섭섭해할 분당 정자동의 조그마한 동네 횟집입니다.

번화가의 대형일식집에서 칼을 잡고 계시던 실장님이 독립해서 차리신 곳이랍니다.

 

 

 

 

 

견딜만한 가격대입니다.

활어가 아닌 선어를 내주는 집이라 수족관이 없어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묵은지는 이제 필수아이템이 되버렸군여...

 

 

 

 

죽...

 

 

 

 

이거 뭔지 잘 모르겠던데 미역도 아니고 매생이도 아니고 김같은 거였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앉은뱅이술 한산 소곡주...

일행중의 한분이 협찬해서 마셔봤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다른 집과는 달리 먼저 메인회가 나옵니다.

청해수산류의 횟집엘 가면 이것저것 쓰잘데기 없는 스끼다시를 쭈욱 늘어놓는 통에 정작 회에는

손도 못대기 일쑤인데 그런 세세한 점까지 신경써주는게 참 맘에 들었습니다.

 

흔한 도미와 광어의 구성입니다.

숙성이 덜되 약간 푸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뒤이어 해산물 등장...

 

 

 

 

초밥도 몇점...

 

 

 

 

오징어통찜

역시 오징어는 내장까지 통째로 쪄내야 고소한 맛이 훨씬 더 살아납니다...

 

 

 

 

샛노란 배모양을 보니 참조기로 추정됩니다.

뭐 씨알은 작습니다... ^^

 

 

 

 

광어와 낙지

이런 구성은 처음봅니다.

사장님 말대로 광어에 낙지를 싸먹어봤습니다.

그 맛이 정말 색다르더군

아주 좋습니다.

 

 

 

 

생선무조림...

 

 

 

 

튀김

 

 

 

 

매운탕

 

 

 

 

알밥

 

 

 

 

 

마끼

 

여기까지 2만원짜리 등대정식이었습니다.

대형일식집에서 다년간 수련하셨다니 기본적으로 음식을 만드실 줄 압니다.

이정도면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우수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더군다나 맛집 없기로 유명하고 또 비싸기로 한 번 더 유명한 분당에서라니요, 아주 고맙죠...

 

 

 

일식집 스타일과 동네 횟집을 대강 섞어놓은 모양새입니다.

개업초창기 약간의 혼란스러움으로 인해 흔히 발생되는 단골과 비단골의 차이에 대한 잡음이 있었나봅니다.

최근 소식을 들어보니 문제점들이 개선되 동네주민들에게 인기좋은 사랑받는 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래도록 분당의 맛집으로 자리잡기를  바래봅니다...

네이트 지식 정보입니다....

강남 일식집 중 조용하고 품위있는 [금수사] 추천합니다...

선릉역 라마다서울호텔뒤 선릉공원 끼고 있습니다...

 

착한가격으로 평일 점심 특정식 3만원에 아래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구성 등 자세한 내용은 추천맛집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말엔 가족모임, 어르신을 위한 특화된 메뉴를 선보이는곳입니다

주말 저녁 가족 특정식(44,000원)~ 수준있는 만찬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을 모신 실장님으로 방송에도 소개된 곳이구요,,,

롯데호텔(모야모야) 10년 경력의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조용하게 즐기기 좋은곳으로, 당연 다다미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로사랑의 금수사 추천맛집 글 보러가기--->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18536&mnum=103702

 

 

* 가끔 가는곳인데 주로 거래처와 가기 때문에 사진을 올린건 조금 예전이군요...

 

연희동 피자헛 건물 3층에 위치한 일식 레스토랑 후지산입니다. 밖에서 볼 때와는 달리 안은 무척 일본스러워서 작은

 

일본을 가져다 놓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3, 4층을 이용할 수 있고요.

 

 

각종 일본 소품이나 인형들... 식기마저도 단풍이 그려진 일본풍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제가 먹은 것은  2만원짜리 후지산 회정식인데, 아주 대만족입니다. 가격대비 너무너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점 안은 다 방으로 이루어진 개인 룸인데, 방마다  인형 소품과 도자기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집의 특성은 접시 밑부분에 얼음을 갈아서 회를 얹었기 때문에 신선하고, 회가 큼직하고 두툼합니다.

 

 

바다향이 나는 멍게입니다.

 

 

단풍이 그려진 접시가 예쁘죠?  해삼도 두툼하니 더 쫄깃합니다.

 

 

꽁치와 메로구이입니다. 통꽁치를 가져와서 보는 데서 가시를 제거하고 넓게 발라 주시는데, 손이 어찌나 빠르던지요...

 

저도 꽁치 가시 바르는 법 하나 배워왔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될지 모르겠지만...

 

 

끝도 없이 나오는 메뉴들, 부드러운 일식 계란찜, 돈까스에 맑은 소스를 얹은 것도 생각보다 맛이 괜찮습니다.

 

 

밥보다 회가 커서 맛있습니다.

 

 

즉석에서 화로에서 끓여 먹기 때문에 식지 않아 좋으며, 매운탕 내용물도 알찬 편입니다.

 

 

저는 무엇보다 화로가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

 

 

매운탕에 알밥, 어울리지 않을 거 같으면서 잘 어울립니다.

 

 

홍어 고추장 철판구이인데, 살이 많은 편이며 부드러운 맛이랄까요? 모듬 튀김도 나오는데, 사진이 흐려서 뺐습니다.

 

 

 

후식으로 매실차와 커피, 오렌지까지 2만원에 일식을 풀코스로 즐길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운 보기 드문 집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많아서 약간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예약을 하면 훨씬 좋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시네요

 

전화 324-0191 서대문구 연희 1동 193-1 한영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