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탄 신도시 센트럴파크" 앞에 위치한 호박속오리 를 추천해드릴게요^^

가격대는 이러하구요...

내부 모습은 이러합니다.. 어르신들도 편히 앉으실수있게 되어있어 좋은듯해요^^

반찬이 깔끔하고 ~ 호박을 쩌낸후 오리를 훈제하여 올려놓은듯해요 ~ (잘라져서 나왔기 때문에.먹으면서 든생각이죠)

담백하고 호박이 달짝지근한것이..어른들도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였어요^^

위치 찾기 어려우시면 031-613-5266  으로 전화 해보시면 될듯해요^^ (센트럴파크 공원바로 맞은편입니다)

맛있는 식사에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인터넷에서 퍼온 글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동수원 사거리에 위치한 유황오리 진흙구이 전문점 ‘오리大家’다.
사람들의 입소문을 듣고 맛집을 찾으면 음식의 맛을 내는 비법도 궁금하지만 그 맛집을 진두지휘하는 인물이 더 궁금해질 때가 있다.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오리大家’의 홍인호 사장님은 들어가기도 힘든 대기업 광고회사라는 직장을 정리하고 독립을 결정했고, 음식점 아이템을 고민하다가 수원 하면 갈비가 최고라는 인식을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수원에 오리고기도 아주 유명하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한다. 광고 쟁이 다운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전국 각지를 발로 뛰며 비법을 연구해 내놓은 맛은 물론, 홍사장의 열정과 예술적인 감각이 타 유황오리 진흙구이 음식점과 오리大家’를 확실히 차별화 시켜준다. ‘오리大家’의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핑크빛의 예쁜 꽃무리를 만나게 되는데, [사피니아]라는 이름의 꽃으로 1년 중 300일간 꽃을 피우는 식물이다. 홍사장은 식물도감까지 뒤지면서 완성포맷의 음식점을 구현하려고 애썼다. 그리고 실내 곳곳에 걸려 있는 대형 오리 그림을 보면, ‘음식과 그림이 이렇게 궁합이 잘 맞을 수도 있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유황오리란 생후 3개월부터 유황을 먹인 오리를 말한다. 고단백식품으로 몸 안의 해로운 기운을 없애는 해독능력이 탁월해 자체 면역력을 키우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유황오리는 일반오리보다 원재료 비용이 2배정도 비싸다고 보면 된다. 얼리지 않는 국내산 생 오리를 공급받아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오리를 다듬어서 오리 뱃속에 찹쌀, 흑미, 서리태 등 잡곡과 당귀, 인삼, 녹각, 감초, 은행, 무화과, 잣 등 23가지 한약재와 건강 식재료를 넣는다. 그런 다음 무명천으로 한번 싸고, 다시 쿠킹호일로 싼 다음 초벌구이 토기에 넣어 가마 안에 놓여지게 된다. 불의 세기를 조절하면서 3시간 동안 구워내면 맛깔스런 유황오리 진흙구이가 완성된다. 때문에 ‘오리大家’의 유황오리를 먹으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3시간 동안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3시간 전에 예약을 못했다면 오리훈제구이와 단호박 찜을 선택해도 후회가 없다.
맛에 있어서 유황오리 진흙구이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며,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오리집에서는 오리의 육질이 질기고, 특유한 냄새로 인해 여성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독특한 조리법 때문에 여성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유황오리 진흙구이의 참맛은 메인요리와 더불어 부가적인 반찬이 아주 중요하다. ‘오리大家’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밑반찬은 생고구마를 채로 썬 다음 유자와 섞어서 무친 고구마무침요리다. 그 외에도 동치미나 감칠맛 나는 전류도 미식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대가 : 031-223-5292(오리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