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부근 여자친구와 같이 갈만한 분위기 좋은 데이트장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메뉴는 특별히 원하는것은 없으나, 맛은 좋은 곳으로 부탁 드립니다.
답변 주실때, 혹시 홈페이지나, 가격대를 같이 적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등촌동,발산역3번출구 02-3663-6396
미니스탑골목지난번에 소개 글 한번 올렸는데, 기회가 생겨 엊그제 다시 한번 찾았습니다. 어제는 해산물 파스타와 버섯 피자를 먹었지요. 오징어먹물 파스타와는 달리 다른 레스토랑에도 흔한 요리라 별 대단한걸 기대하진 않았는데요. 기억에 남는거라면 재료가 참 신선하구나 라는것이였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집안 환경상 해산물은 엄청 자주 먹고 자라서 딱 먹어보기만 해도 이게 신선하구나 아니구나를 바로 알 수 있거든요. 해산물 파스타를 먹으면서 재료의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지난번엔 파스타만 두 종류를 먹어봤기에 이번엔 피자를 먹어보자 해서 시킨 버섯 피자 역시 깔끔한 느낌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수많은 헷갈리는-_- 피자 이름들 중에 주방장 추천메뉴 마크가 붙어 있길래 선택했었거든요. 메뉴판엔 3종류의 버섯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는 양송이, 느타리, 팽이, 머스치오 이렇게 4가지가 보이더군요. 결론은 역시 맛있었다는겁니다.
아직도 주변 지역 공사 때문에 전망을 망치고 있다는게 좀 아쉽지만,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 없는 인테리어에 돈이 아깝지 않은 맛 이라 생각되네요.
p.s 인터넷에 오또브레 홈페이지가 있더군요, 지난번에 소개 글 올릴때는 좌석 정보니 전화번호니 그런걸 몰랐는데 가보니까 메뉴판도 있고, 예약 서비스도 있고(아직 사람이 적어서 그다지 예약을 꼭 할 필요는..^^;) 기타 정보들도 있더라구요..
p.s2 요리는 맛집 찾아가는걸 생각하면 어느정도 괜찮은 가격인데 디저트류까지 덩달아 비싼건 좀 부담되더군요. 정말 분위기 낼때 아니라면 식사 후에 커피 한잔씩에 티라미스 한조각 정도 추가하는것도 꽤 부담될것 같아요.
네이트 지식에서 찾아 봤어요..
밥심은국력 | 2009.10.03<경복궁> 이라는 한정식집 추천합니다.
점심 시간에는 가격이 13000원이라 저렴하고요.
가게 규모도 크지만 워낙 사람이 많아서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이고, 가짓수도 참 많아요.
주차하기도 편하구요.
저희집과 먼데도 불구하고 음식이 좋고 저렴해서
가끔 가는 집이랍니다.
위치는 5호선 발산역 6번 출구앞, 전화 3664-1881
우선 송도병원 근처 아파트 단지 안에 압구정 샤브샤브 발산점이 있는데,
깔끔고 양도 많아요.
또 LG 주유소 근처에 파타야 라는 태국 음식점이 있구요.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는 곳이에요
발산역 5번 출구에 씨푸드오션도 있고. 4번 출구에는 빕스도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