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적

칼삼겹살 전문점으로 1인당 8-9000원의 가격으로 두툼하고 맛난 벌집 삼겹살을 즐기실 수 있어요.

초벌구이를 한 번 해서 나오는 삼겹살은 고소하고 그 맛이 일품입니다. 감히 제가 먹어본 삼겹살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고기집이지만 내부가 넓고 테이블끼리도 떨어져있어서 깔끔하고 시장터같은 느낌은 없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많으니 좀 시끄러울 순 있어요.

그리고 여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김치칼국수도 별미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http://www.dojuck.co.kr/ 에서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구요. 위치는 신촌역 5번출구입니다. 가까워요~

2. 머노까머나

인도커리전문점으로 메뉴판에서 여러 번 소개되었던 곳입니다.

6인이상 예약하시면 10% 할인도 가능하고요.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주인분들도 친절하신데 인터넷예약하고 쿠폰을 안 뽑아갔더니 처음에 할인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말이 조금 안 통할 때도 있어서 그러니 쿠폰은 그냥 뽑아가세요.

분위기는 전형적인 인도음식점처럼 되어있긴 한데 장소는 조금 협소했던 느낌으로 기억합니다.

위치는 신촌굴다리 지나서 창천교회 맞은편 대학약국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걷다가 좌측을 보시면 2층에 노란 간판으로 잘 보입니다.

3. 스테이크빌리

여긴 저도 가보지는 못한 곳인데 1인당 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괜찮은 맛의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많은 분들이 가격대비 괜찮은 곳으로 추천하고 계십니다.

->이집은 분위기도 괜찮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기본적인 부분이 잘 되어있다.

맛은 말할것도 없겠다. 매콤한게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 또 찾게 되는 곳이랄까?

무한리필해주는 날치알쌈에 매콤한 쭈꾸미를 싸서 먹으면 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몰를정도다.

02-701-5996

 신촌수제비

신촌수제비; 15년 넘게 수제비를 떼어온 집이다. 사골 국물에 감자와 호박, 당근이 들어간 전형적인 수제비 맛이다. 양도 푸짐해 끼니 때면 수십 미터의 긴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함께 먹는 김밥 맛도 괜찮다. 두명이서 수제비와 김밥 1인분씩만 시켜도 든든하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수제비 3500원 김밥 1500원.334-9252.

[신촌맛집]이끼

1990년대 후반 납작한 돈가스만이 전부라고 여겼을 시절 치즈·야채·김치를 속에 채우고 김밥처럼 고기를 말아 만든 ‘롤가스’를 선보였다. 이곳에서 히트를 치자 홍익대·명동·대학로 등지에도 분점이 생겨났다. 김치치즈·카레치즈·고구마치즈 롤가스 등이 있으며 24시간 이내의 생고기를 쓴다. 공예품 같은 접시·사각사각한 무생채·후식으로 나오는 콩알껌은 이끼만의 특징이다. 가격대는 5000∼8000원선.337-1089.

1990년대 후반 납작한 돈가스만이 전부라고 여겼을 시절 치즈·야채·김치를 속에 채우고 김밥처럼 고기를 말아 만든 ‘롤가스’를 선보였다. 이곳에서 히트를 치자 홍익대·명동·대학로 등지에도 분점이 생겨났다. 김치치즈·카레치즈·고구마치즈 롤가스 등이 있으며 24시간 이내의 생고기를 쓴다. 공예품 같은 접시·사각사각한 무생채·후식으로 나오는 콩알껌은 이끼만의 특징이다. 가격대는 5000∼8000원선.337-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