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을 먹으러가려는데,
차이나팩토리만가보구 다른덴안가봤네요, 다른곳좀 추천바래요~
딤섬의육즙?!이 살아나는곳으로 추천바래요 - 지역은서울권^^
도로사랑 | 2009.09.09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최고의 딤섬은 당연 샤오롱바오(소룡포) 입니다!!
세계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될 정도로 샤오롱바오의 맛을 자랑하는 [딘타이펑] 추천합니다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데 그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시설 또한 훌륭한데 특히, 강남역점의 시설이 아주 좋더군요!!
샤오마이 콤보 강추하구요 샤오롱바오 쿠폰도 있습니다~~~ㅎ
다른 지점에 가셔도 맛은 같아요~~~!!
도로사랑의 추천맛집 글 보러가기 --->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23565&mnum=108638
1. 딘타이펑의 샤오롱바오!!
2. 샤오마이 콤보 (샤런 샤오마이 + 뉘로우샤오마이)
3. 딘타이펑 강남역점의 딤섬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투명창과 넓은 실내
우리나라에서 딤섬 먹을만한 곳이 별로 없더군요.
저도 홍콩에 다녀온 후 딤섬에 반해서 요리조리 찾아본 결과,
차이나 팩토리라는 체인점에서 딤섬을 팔더군요.
정액을 내고 먹는 뷔페 비슷한 곳인데,
딤섬은 무한정 제공이 되구요.
몇가지 요리를 시켜서 먹을 수 있답니다.
(요리의 값은 정액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딤섬은 7~8가지 정도 되었던 듯 하는데요.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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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명동 '꽁시면관'
서울 명동 골목길을 걷다 보면 색다른 간판이 하나 눈에 띈다.
‘꽁시면관(恭喜面館)’ 발음도 재미있는데다 새빨간 색으로 치장한 건물 외관만으로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바깥에 놓여진 큼지막한 솥에서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김, 그 안에서 ‘무럭무럭’ 익고 있는 만두들…. 오가는 손님들로 항상 분주한 저기는 도대체 어떤 곳일까?
중국어를 좀 배워본 이들에게 익숙한 단어 중 하나, 바로 ‘꽁시꽁시’다. 새해를 맞는다거나 직장에서 진급하는 등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 ‘축하합니다’하며 건네는 인사말이다. 중국어책을 피면 ‘안녕하세요’ 다음으로 먼저 나오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름에서처럼 이 곳 역시 중국 음식점이다. 좀 더 정확히 덧붙이자면 ‘딤섬 + 홍콩 요리 전문점’. 여느 중국집과 같은 메뉴이지만 색다른 외관과 인테리어에서처럼 남다른 메뉴와 음식들을 내놓는다.
이 집을 찾는 이들이 반드시 놓치지 않는 메뉴 중 하나는 딤섬이다. 그 중에서도 소룡포. 한 점 집어 수저 위에 올려 놓고 ‘젓가락으로 꼬집어’ 살짝 터뜨릴 때의 설레임이란…. 터진 만두피에서 흘러 나오는 육수의 뜨끈함과 진국 맛은 소룡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육즙에는 콜라겐이 듬뿍 들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한 입 베어 물고 나서도 느끼하다기보다는 고소하다. 중국이 고향인 소룡포에서 느껴지기 쉬운 기름기가 제거된 것. 중국에서 흔히 사용하는 숫돼지가 아닌 암퇘지 살을 재료로 써서 그렇다. 또 만두소를 만들 때 마늘 참기름 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향신료를 사용한 덕분이다.
이 집에서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것은 딤섬 가격을 계산할 때다. 8개가 담긴 한 그릇이 불과 4,500원. 여느 해외의 유명 브랜드 딤섬전문점 가격 대비 절반 수준이다. 이 곳 역시 10여명의 중국 본토에서 날아 온 중국인 조리사들이 딤섬을 직접 만들고 쪄낸다.
일품 요리들 중에서는 특히 마늘을 사용한 메뉴들이 인기 높다.
마늘 깐풍기, 마늘 왕새우, 마늘(돼지)갈비 등. 모두 한국인 입맛에도 맞춰 자체적으로 개발한 중국식 요리들. 웰빙 식단일 뿐더러 맛에서도 중국의 향취가 손색 없이 묻어난다. 일품 요리 하나하나 가격은 1만원대로 비싸지 않은 대신 양은 좀 줄였다. 한 가지 메뉴를 비싸게 사서 배부르게 먹기 보다는 여러 메뉴를 다양하게 맛보라는 배려에서다.
지난 해 봄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9가지 메뉴만 갖고 시작했는데 손님들이 늘어나고 찾는 메뉴들이 다양해져 지금은 50여가지로 불어났다. 안그래도 중국인 조리사들이 개발해 놓은 메뉴만 300여 가지나 된다고.
여러 가지 면류가 준비돼 있지만 특이하게도 이 집에서는 오므라이스가 잘 나간다. 계란에 돌돌 말린 오므라이스 밥 주변에 왕새우나 닭고기, 버섯 등 중국식 요리들이 푸짐하게 놓여져 있어 엄밀하게는 ‘중화식 오므라이스’. 밥도, 요리도 한 그릇 안에서 푸짐하게 먹으라는 메시지다.
주인 최병권씨는 디자이너 출신. 80년대 명성을 떨쳤던 커피숍 ‘자댕’을 기획하고 디자인했던 장본인이다. “인테리어는 돈 안들이는게 최고예요. 대신 음식 값을 깍아줘야요.
중국집도 중국집답게 보여야 합니다.” 그의 말 대로 별로 ‘돈을 안들였는데도’ 중국 냄새가 물씬 나는 신개념의 딤섬&중식 전문점이다.
■ 메뉴
소룡포 등 딤섬류 4,500~6,800원. 식사류는 5,000~6,000원, 일품 요리들은 1만2,000~1만5,000원이 주종.
■ 찾아가는 길
명동 신세계 본점 길건너 중앙우체국 우측길로 들어가면 100m 지나 왼쪽 코너. 명동의류 건너편. (02)778-8863, 홍대(02)323-2220, 일산 (031)931-5558, 부산 해운대 (051)743-2381
딤섬하면 '딘타이펑'을 추천합니다.
서울지역은 명동과 강남역, 현대백하점 목동점에 있습니다.
1993년 뉴욕타임지에 10대 레스토랑은 선정된집입니다.
메뉴판 프리미엄회원은 '샤오롱바오' 무료 시식권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정말 맛은 좋습니다.
딤섬의 육즙하면 빨대로 꼽아 먹을 정도로 유명한 '난시앙' 02-3446-0875이 유명하지만 가서 먹어보면 야채즙이 우러난 정도며 그저 그래요. 딤섬의 즙은 야채의 혼합과 관련이 있기에 즙보다는 맛으로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두군데 식당으로 추천합니다.
1. '웨스턴딤섬': 02-795-3654
바로바로 만들어서 쪄주는데 가격만 비싼 단타이펑, 난시앙 등 보다 두 배 맛있습니다. 딤섬 매니아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소문난 업소입니다. 한남대교 북단 사거리 방향.
2. 소공동 롯데호텔 37층 '도림' 중식당에서의 딤섬 (317-7101) 맛있습니다.
호주, 샌프란시스코, 홍콩에서도 딤섬 잘하는데는 일부러 찾으로 다니는데 똑 같지는 않더라도 가장 근접한 맛이 위에 두군데 식당이라 생각하며 특히 웨스턴딤섬은 서울 살면서 꼭 가볼만한 장소로 추천합니다. (웨스턴차이나에서 딤섬 이외의 메뉴는 별 감흥 없습니다)
소룡포 전문점인 꽁시면관의 종로점을 추천드립니다
소룡포를 수저위에 올려놓구선 양간만 찢고 뜨거운 육즙을
살짝 들이키는 맛은 별미이지요
종로구 관철동 246-2
종로 2가 청계천 길에서 빨강건물이 금새 보입니다
☎ 779-0709
예전 방문기 보기
한남동에 위치한 웨스턴차이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딤섬메뉴만 따로 있고 딤섬만드는 곳이 오픈방식으로 돼어있는 곳으로 딤섬으로 상당히 유명한 곳이니 딤섬드시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나 위치등은 홈페이지(http://www.westernchina.co.kr)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