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수다를 떨고 싶은데,
인사동 주변 수다 떨면서 맛있는 차 마실 수 있는 찻집 추천 부탁드려요.
인사동 주변에는 워낙 찻집이 많아서 맛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분위기가 조용하면 더 좋구요. ^^
전통문화의 거리’인사동 맛집 찾기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중심지인 인사동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적인 문화가 산재한 곳이다. 그래서 전통차와 전통주, 한정식과 토속음식점에서 이국적인 퓨전 음식까지 인사동의 먹거리 또한 그 종류도 맛도 다양하다. 깊은 맛이 풍기는 인사동 맛집, 그 곳을 둘러보자.
<<주먹만한 만두가 유명한 서동면옥>>
황해도가 고향인 주인이 고향에서 먹던 만두 맛이 그리워 시작하게 됐다는 이곳의 별미인 이북식 만두는 야채만 10여 가지가 넘게 들어가고
크기 또한 주먹만하여 먹음직스럽다.통통하게 살 오른 먹음직스러운 만두는 만두피를 직접 만들어 쫄깃쫄깃하고 만두를 찌지 않고 삶아 그 맛이 독특하다.
::: DATA :::
문의 735-7393, 725- 1211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10시 (명절휴무)
위치 종로방향으로 수도약국 지나서 좌측 골목
= 추천메뉴 =
만두국 5천원, 설렁탕 5천원, 도가니탕 6천5백원, 만두전골 1만8천원~2만5천원
1. 갈비육수의 진한 맛이 어우러진 손국수가 들어간 만두전골
2. 입구에 만두 빚는 모습을 개방한 주방이 특색 있다.
<<녹차와 대나무의 황홀한 궁합 차이야기>>
차이야기는 녹차의 부드러움과 대나무 향긋함이 느껴지는 대나무밥집으로 여성들이 주로 많이 찾는다고. 이곳의 별미는 흑미에 대추 은행 콩을 올리고 녹찻물로 밥물을 맞춰 지은 녹차 대나무통밥이다. 콩 알갱이가 그대로 씹히는 쌈장은 주인장이 땅콩과 잣, 호박, 해바라기씨 등 12가지 재료를 섞어 직접 만든 것.
::: DATA :::
문의 735-8552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10시
위치 수도약국골목 인사갤러리 지나 우측 골목
= 추천메뉴 =
녹차대나무통밥 7천원, 녹차대나무쌈밥정식 1만원, 차이야기 정식 1만 2천원
1. 녹차 대나무밥과 너비아니가 함께 나오는 차이야기 정식
2. 아담하고 깔끔한 내경, 점심시간에는 발 디딜 틈이 없다.
<<남도 맛의 진미 아리아리랑>>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는 아리아리랑은 한옥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살린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편안한 분위기의 온돌방 한식집이다. 건강 보양식이 주를 이룬 한식으로 현대인들에게 맞도록 요리 위주의 코스로 짜여진 것이 특징. 코스 메뉴중 하나인 '한상가득정식'은 홍어삼합과 황태구이, 청경채, 해물찜과 여러 가지의 전, 나물, 젓갈 등 18가지 요리로 남도 맛을 느낄 수 있는 푸짐한 상차림을 만날 수 있다.
::: DATA :::
문의 720-1141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오후 9시30분
위치 인사동거리 세종화랑 아르띠에 서울 사이 골목 끝
= 추천메뉴 =
점심코스 - 상차림정식 1만원, 아리랑정식 2만원, 한상가득정식 3만원
1. 맛깔스런 남도 상차림 한상가득정식 2. 전통과 모던한 분위기의 온돌방
<<동동주가 그리운 날엔 박씨 물고 온 제비>>
굵직한 나무를 그대로 잘라 만든 것 같은 기둥과 탁자에서 투박한 멋이 묻어나는 이곳은 과거로 돌아간 듯한 정겨운 느낌을 갖게 하는 곳이다. 인삼을 갈아넣어 만든 인삼동동주와 항아리에 담겨져 나오는 수제비는 개업이래 사랑받아 온 메뉴로 이곳의 토속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 DATA :::
문의 723-3200
영업시간 오전 9시~ 다음날 3시
위치 우리은행 건너편 골목 우측
= 추천메뉴 =
해물파전 1만원, 인삼동동주 6천원, 항아리수제비 5천원
1. 새우, 오징어 등 여러 가지 해물이 들어간 해물파전
2. 굵직한 나무로 만든 인테리어에서 투박한 멋이 묻어난다.
<<일본식 솥밥 조금>>
일본식 솥밥과 우동으로 유명한 곳. 뜨거운 솥에 담겨 나오는 일본식 솥밥은 곡물과 갖가지 해물, 야채, 버섯, 은행 등이 들어가 푸짐하고 입안에 퍼지는 해물향이 입맛을 돌게 한다.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고 일본식으로 간장에 비벼먹는 것이 맛있게 먹는 방법. 스르륵 넘어갈 만큼 부드러고 쫄깃한 면과 뜨거운 국물이 잘 어울리는 조금우동은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맛을 낸다
요즘 멜라민이니 먹거리 때문에 외식하기도 참 겁이나네요..
그래서 웰빙바람타고 채식위주의 인사동 맛집 추천해드릴께요~
산야초와 10년 묵은 약된장을 이용하여 만든 한식코스요리로 유명한 요 한식집!
철 따라 산과 들에서 나는 열매와 꽃으로 효소를 담아 양념으로 쓰고,
10년 된 약된장으로 음식을 하여 먹고 나서도 속이 개운하고 편하다고 하네요~
한옥 특유의 아늑함을 최대한 살린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질그릇을 쌓아 놓은 선반도 한국적이고 좋은 곳입니다~
맛있다는 그 절밥! 이름하야 절밥! 절밥 먹어보셨나요?
업주 분이 다년간 승려로 있으면서 알게 된 사찰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문을 연 사찰 음식 전문점이라고 합니다+_+
화학 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는데
신기한 게 육류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는데요
여러가지 다양한 맛이 느껴집니다~
음식점의 내부에 들어서면 온통 나무와 황토를 이용한
인테리어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데, 토속적인 이 집의 메뉴는
손으로 만든 두부요리~ 입니다~
두부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많이 쓰이는 것 중의 하나입죠
! 그 만큼 영양가도 높고, 생두부 한 모를 간장에
살짝 찍어만 먹어도 맛있고~~ 속도 든든하고~~~~
요런 실용성?ㅋㅋ넘치는 두부를 좀 더 맛있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입니다.
파스타 음식점 입니다! 물론 육류는 전~혀~ 들어가지 않고
해물과 채소 위주의 메뉴로만 짜여진 곳 이에요~
이곳의 음식도 맛있지만 건물 외부에 그려져 있는 나무와
재미있는 인형이 반겨주는 이곳은 외관만큼이나
내부의 인테리어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아요~
분위기가 좋아서 커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미 유명하며,
여성들끼리 모임을 갖기에도 적당합니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가시면 더 자세한 인사동 맛집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인사동 맛집 몇곳만 추천했어요
'귀천'도 괜찮구요. 아니면 '오 자네 왔는가'라는 곳도 괜찮구요.
아니면 위치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휴'라는 곳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인사동 찻집은 다들 인테리어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으니까 아무데나 가셔도 될 거에요^^
제가 가본 집 중에서는 "오 자네 왔는가" 라는 집이 있는데 인사동에서 유명한 집이지요.
기차를 테마로 해서 인테리어가 되어 있구요. 차맛도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저도 아직 못가봤고 잡지에서 본 집인데,
"귀천"이란 찻집이 있습니다.
유명한 시인인 고 천상병 시인의 부인께서 이곳을 직접 하신다고 합니다.
시를 잘은 몰라도 그 분의 시는 왠지 마음을 잡아끄는 무언가가 있어서...
인사동에 가게되면 꼭 한번 들리려고 계획중인 곳입니다.
벌써 어느 분이 추천을 해주셨네요..ㄷㄷ
고 천상병님의 부인께서 하시는 "귀천" 이 인사동에 있거든요..ㅎㅎ
저는 그 분 시를 굉장히 좋아해서.. 일부러 거기에 가려고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ㅎㅎ
넓은 공간을 아니었지만 무언가 마음을 잡아 끄는 것이 있더라고용...
거기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인물사진이라 차마 올리진 못하겠고..
연락처만 찾아서 올립니다. 저는 길치라 길 설명을 못하겠어요... ㄷㄷ
전화번호가 3210-2288 입니다.
가게내에서 살아있는 새가 날아 다니는 "옛찻집'을 추천합니다
인사동 사거리에서 안국동 방향 아틀리에서울 골목(산촌)1,2층입니다
옛 모습들의 인테리어와 직접 끓여서 만드는 차의 맛이 좋답니다
차 드시는데 시간 제한 없으며 아늑한 분위기가 참 좋아요
전화 722-5019
제가 좋아라하는 인사동찻집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오 자네 왔는가>라는 찻집인데, 분위기가 참 좋아요!
80년대의 모습이라고 해야할까요? 의자는 옛날에 앉아본듯한 예전기차의 의자인데다~~
주위에는 정말 70~80년대에나 봤음직한 포스터 그리고 소품들!
여기의 기본 컨셉이 기차이다보니 위에도 기차선반이 있고, 사람다니는 길은 기찻길을 연상케 만들어놨답니다.
가격은 5,000~1만원정도이구요. 근데 맛은 특별한게 없는 듯한데~~전 분위기가 넘 좋아서 가요.^^;
전화번호 02-720-7613 이구요~~위치는 인사동거리 덕원갤러리 맞은편에 위치라는데 이런게 더 어렵네요!
종로쪽에서 인사동으로 들어가는 길목으로 쭉 올라가다보면은 왼쪽 1층에 위치해있답니다.(다 어렵나요?ㅠ)
그리고 또 하나더!! 혹시 고 천상병시인 좋아하시나요?
사실 저도 아직 안가봤는데~~얼마전부터 천상병시인을 좋아하게 되서리.^^;
고 천상병시인의 부인께서 운영하시는 [귀천]이라는 곳입니다. 천상병시인을 좋아하신다면 추천!ㅋ
위치는 저도 잘모르겠고~~~전화번호는 02-3210-2288~~검색해보니 가격대는 5천원정도인거 같네요~
인사동에 가셔서 친구분들과 즐건 시간 보내세요.^^
<<넝쿨이 달린 카페 볼가>>
빨간 대문과 넝쿨에 둘러싸여 있는 이곳은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아기자기한 외국풍의 카페. 이곳에는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하다. 안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와인병과 바 아래에 놓여진 낡은 피아노, 모자, 가방 등 재미있는 소품이 눈에 들어온다. 흔히 모던한 인테리어의 서양식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파게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녔다. 까루아 밀크, 큐바 리브레 등 다양한 칵테일과 와인, 모듬 치즈도 맛볼 수 있다.
::: DATA :::
문의 739-3652
영업시간 오전 11시~ 밤 12시
위치 수도약국 옆 골목 인사4길
= 추천메뉴 =
해산물 봉골레 소스 스파게티 6천원, 해산물도리아 6천원, 머드와인 5천원, 까루와커피 5천원
1. 풍부한 해산물과 올리브 오일 향을 넣어 만든 봉골레 소스 스파게티
2. 빨간 대문과 넝쿨에 둘러싸인 담벼락인 외관전경
<<고디국 전문 풍류사랑>>
쌉사래한 맛이 좋은 고디에 정성과 따스함을 담아내는 고디 요리집. 인사동 뒷골목에 있는 '풍류사랑'은 서울에서 드물게 경북 영천식 올갱이 요리를 고집하는 식당이다. 경상도 맛과 조리법을 따라 이름도 경상도 식으로 올갱이 대신 '고디'라고 붙힌 것. 이곳의 대표음식 고디국밥은 곱게 간 들깨, 빛 고운 고춧가루와 함께 고디가 어울러져 손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음식이다
상호:지대방
주소:서울 종로구 관훈동 196-6번지 2층
위치:인사동사거리 안국동방향으로 통인가게 건너편 2층
직접 담궈서 만드는 전통찻집
메뉴:대추차,모과차,오미자차,녹차,솔바람차,매화꽃잎차,,,,,,,,
